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 정토행자의 하루

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불교계 특공대!

법당 문을 닫았습니다. 화상수업과 회의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일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우리는 해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토회는 불교계의 특공대입니다. 법당을 정리하면서 들었던 마음과 추억으로 남게 될 우리들의 이야기를 도반들에게 들어봅니다. 모두 정리해서 진열해 놓은 법당 물품 나비장터에 나온 이 물품들은 필요한 도반들에게로 h

김해법당
2021.04.30. 28,264 읽음 댓글 5개

온라인 전법, 시작 점에 서다

2016년 8월 개원한 금정 법당은 바쁜 도반들 일상을 줄여 내 집 드나들 듯 다니며 수행공간을 하나씩 완성했습니다. 수행을 통해 도반은 가족이 되었지만, 코로나와 온라인 법회 전환으로 정든 법당을 정리했습니다. 법당을 정리하면서 느낀 두 분의 마음을 나누어봅니다. 삶의 의미를 찾은 불교대 입학 최정완 님 남들은 다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데 나 자신만 남들보다 못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닌가? 나만 이렇게 힘들게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는 거 아닌가? 라는 회의감이 들 때쯤 우연히 법륜 스

금정법당
2021.04.29. 28,891 읽음 댓글 6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우리나라 젊은 엄마들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경주법당 이미자 님은 밝은 미소와 편안한 목소리로 오늘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바쁘게 달리고 있습니다. 탁상달력에는 깨알 같은 글자 하나를 넣을 공간도 없이 빼곡하게 스케줄이 짜여있습니다. 이미자 님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는 도망자 저는 스스로를 도망자라 불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 세상을 비판하고, 일하던 직장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합리화했습니다.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저 회피하고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경주법당
2021.04.28. 27,176 읽음 댓글 22개

나의 법당, 나의 기도, 나의 행복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을 더는 지속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토회는 신속하게 대안을 찾아내고, 기술력을 활용하며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한 공간에 함께 모여 법회를 열고, 봉사하던 방식을 완전히 온라인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수행자들은 지역법당 대신 각자 자신만의 법당에서 수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건이 달라져도 한결같이 소임과 수행하는 도봉법당 평화모둠 도반 세 명을 만났습니다. 도봉법당 평화모둠원들과 찰칵앞줄 왼쪽 우경미 님, 가운데 김승숙 님, 뒷줄

도봉법당
2021.04.27. 24,632 읽음 댓글 3개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여수 법당 교육 연수 담당자, 문지현 님은 체구가 작고 목소리도 조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있는 듯 없는 듯 고요하게 보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문지현 님이 소리 없이 부산스러워졌습니다. 갑자기 존재감이 커진 느낌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지현 님을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병들어가던 내 인생 저의 고향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입니다. 전라도에서 계속 살다가 남편이 승진과 함께 발령이 나서 울산에서 4년 반 정도 살았습니다. 그 당시 법륜스님의 즉문즉

여수법당
2021.04.26. 26,385 읽음 댓글 5개

고마웠던 뗏목, 안녕히 계세요

코로나19 이후로 텅 비어있는 소사 법당에는 가끔씩 선명한 발걸음 소리가 들립니다. 법당을 혼자 오가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박선영 님의 발소리입니다. 소사 법당 회계 담당, 박선영 님의 노 젓는 뱃사공 같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친숙했던 불교 저는 어렸을 때 할머니와 어머니가 늘 절에 다니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수행 측면보다는 기복 신앙에 가까웠지만, 두 사람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부처님을 알게 되고 불교에 친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절에 가면 어느 절이든지 상관없이 마음

소사법당
2021.04.23. 24,653 읽음 댓글 14개

행복해지는 최고의 비법

작년부터 몰아닥친 코로나로 우리 일상은 바뀌었고, 정토회 또한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법회는 온라인으로 열리고. 법당은 정리되고 있습니다. 정토회 조직이 재편되는 변화의 시기에 서대문정토회 대표 소임을 맡았던 마포 법당 이영미 님을 온라인 인터뷰로 만나보았습니다. 봉사활동이야말로 인생이 행복해지는 최고의 비법이라며 봉사의 기쁨을 전해주고 싶다는 이영미 님의 수행담을 들어보겠습니다. 디지털 시대 개인법당에서 온라인 법회에 참가하고 있는 이영미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

마포법당
2021.04.22. 27,661 읽음 댓글 20개

깜깜한 동굴 속 한줄기 빛 정토회

정토불교대학, 행복학교각주35, 다시 정토회. 자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소임이 주어져도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척척 해내는 진주법당 이년옥 님의 동굴 탈출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도성지순례 중 타지마할에서 무섭고 무거운 짐. 어머니 저는 종갓집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에는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씨받이를 들여서라도 종손을 얻으려 했습니

진주법당
2021.04.21. 29,549 읽음 댓글 9개

지금까지의 뗏목은 버리고 랜선 붓다로

예상치 못하게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우리는 혼란 속에서도 미래를 모색하며 새로운 출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존 법당을 정리하고 온라인 정토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대잠 법당 회원들의 소회가 어땠는지 나누어보겠습니다. 잘 쓰이는 지금이 가장 행복해 – 진옥희 님 소임이 주어지면 이 핑계 저 핑계로 책임지기 싫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도반들의 도움으로 졸업을 했는데 빚은 갚아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힘들다 하면서도 도망가지 않고 지금껏 활동하며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도반들 덕분입니다

대잠법당
2021.04.20. 25,223 읽음 댓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