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원하시는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나를 알아가는 여정
정토회와 인연되어 2014년 불교대학 입학과 졸업, 그 이듬해 경전반 졸업 후 수행법회 담당과 JTS 담당 소임까지 맡으며 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김연숙 님.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추어 전법활동가로서 행복을 전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취재 했습니다 모둠나누기, 윗줄 맨 왼쪽이 김연숙 님 돕는이로 활동하면서 나 자신을 알게 되었어요
감옥도 행복도 내 마음에 있네!
급하게 인터뷰를 요청하게 된 저에게 “나는 괜찮으니 편안한 시간 언제든 얘기해 주세요.”라고 따뜻하게 답해주는 최문숙 님. 괜스레 부산스럽고 조급하기만 했던 저의 마음이 스르르 편안해졌습니다. 2018년 정토행자상 수상 기념 인터뷰 기사가 있다고 하기에 찾아보았습니다. 글로만 봐도 늘 주변에 좋은 기운을 주는 분이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수행하고 계시는 걸까 절로 궁금해졌습니다.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초록 가득한 봄날, 최문숙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문경수련원에서 최문숙
나의 황혼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국제지부 북미서부지회 오렌지카운티 모둠에는 ‘은퇴 후 인생의 황금기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는 도반이 있습니다. 73세 나이에 정토회 소임을 맡으면서 새롭게 컴퓨터를 배우고 팔리어를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황윤의 님을 소개합니다. 경전반 진행자 소임만으로도 챙겨야 할 일이 많은데 국제지부에서 불교대학 교재를 영어로 번역하고 글을 다듬는 일에도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50여 년간 미국에 살면서 한국 사람과의 모임은 정토회가 처음이었고 한국말로 공부하고 마음 나누기를 하는 것
나는야 방글이 전법 활동가
지난 부처님 오신 날은 모처럼 햇빛이 짱짱했습니다. 봉축 법요식을 마치고, 대구경북지부 수성지회의 회원 담당, 모둠장, 불교대학 진행자 소임을 맡은 이은여 님을 만났습니다. 이은여 님은 항상 “네, 알겠습니다”라며 가볍게 소임을 받았습니다. 자기 의견도 가볍게 내놓으며 신나고 재미있게 활동했습니다. 그 활기찬 모습의 비결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눈물이 마르다 저를 정토회로 이끈 사람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따르는 친언니였습니다. 하지만, 언니가 정토회 사람이 된 계기는 바로 저였습니다
참회와 수행으로 구제한 내 인생
조용하지만 법당 활동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김두환 님. 자활담당, 교육연수담당, 경전반 돕는이 소임 등 정토회 봉사를 두루 한 주인공이지만 막상 수행담을 풀어놓으니 뜻밖의 반전이 있습니다. 화려한 세속의 욕망과 탐욕에 빠져 살던 주인공이 정토회를 만나 어떻게 ‘반전 인생’을 살게 되었는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민족의 기상 앞에 선 김두환 님 순탄할 것
어디서 이런 귀한 사람들을 만날까
오늘의 주인공은 용산법당의 얼굴이자 마지막 총무, 어현숙 님입니다. 소임중 꽃이라는 총무직을 내려놓으며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탁하면 다 되는 사람 나는 착한 여자였어요. 상대가 나한테 무엇을 바라는지 ‘읽혀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들어 주는 사람. 사실은 내키지 않아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누가 부탁하면 다 되는 사람이었지요. 힘들었어요. 내가 한 번 두 번 세 번 들어줬으면 멈추어야 하는데 밑 빠진 독이더라고요.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었는데 왜 끝없이 요구할까. 정
내 삶이 나쁘지 않다고 어느날 '봉사'가 말했다
인생을 즐기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식을 씹어도 아무 맛이 나지 않는 것처럼 즐기려 할수록 즐거움이 사라졌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화와 짜증이 많아졌습니다. 반짝반짝 빛나야 할 인기영 님의 서른 살은 많이 흔들렸나 봅니다. 무슨 일을 해도 답답하고 지치고, 글도 읽기 힘들었던 인기영 님의 삶이 편안해지고 빛이 나게 된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JTS 안산다문화센터에 후라이팬을 기부한 날, 주인공 인기영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9ce8
개인 법당에서 세운 원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뒤안길에서 돌아온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서정주 시인의 ‘국화 옆에서’ 주인공처럼 시련을 이겨내고 원숙한 삶에 이른, 누님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옥교법당 마지막 문고리를 잡아 준 김진숙, 최상미, 허영미, 백재선 네 모둠장의 향기 나는 추억과 원을 들어 보겠습니다. 남편은 나를 깨어있게 하는 스승 김진숙 님 불교대학, 경전반 공부는 할수록 좋았지만, 정토 행자의 서원이 저에게는 큰 울림이었습니다. 이 서원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면 참 잘 살았다고 할 수
빚 갚기로 소진된 청춘, 인생 2막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하다 우연히 담당선생님과의 대화 중에 정토회를 알게 되어 인연을 맺은 배지은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15년 가을 불교대학 입학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법 모둠장, 불교대학 운영자, 경전반 진행자로 서대문지회에서 수행, 봉사, 보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사는 노예 저는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나 경제적으로는 어려움 없이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20대 초반, 1990년대에 살던 동네에 재개발 붐이 일었습니다. 살고 있던 집 앞으로 도로가 나면서 집을 신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