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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나에게는 세 분의 어머니가 계십니다
경기광주지회 박인자 님은 경전반 졸업과 동시에 전법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행법회 주간 담당, 서초회관 공양간 봉사와 죽림정사 봉사 등 온오프라인을 종횡무진으로 활약합니다. 수행자로서의 삶을 가볍게 실천하는 박인자 님의 저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눈물 끝, 행복 시작. 그 수행자의 가벼운 발걸음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장수 죽림정사에서 연등봉사후 맨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인자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f711e100f823a060212028d1810558
수행은 나의 힘
현재 불교대학 스텝으로 봉사 하는 설지윤 님은 아들과 떨어져 있는 것이 남다르게 불안했다고 합니다.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 심리에 관한 책들을 찾아 깊이 읽다가 법륜스님의 책을 만났습니다. 이 인연으로 불안증뿐만 아니라 인생의 괴로움도 없애는 길을 발견했다는 주인공의 간절한 수행 이야기, 지금 소개합니다. 창덕궁 비원에서 설지윤 님 부모님의 이혼, 아들과 분리 불안
한 겹 한 겹 양파껍질 벗기듯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니 늪에 빠진 것과 같았던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을 때, 친정아버지 유품에서 발견한 법륜스님의 책을 인연으로 정토회와 만났습니다. 정토회를 만나 수행과 봉사를 계기로 억눌러 왔던 많은 감정들을 내려 놓게 되니, 몸과 마음에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정토회에 거듭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여여한 마음 다하여 죽을 때까지 수행정진 하겠다는 무애승 한은숙 님의 수행담을 나누어 봅니다. 영혼이 빠져 나간 듯 암울했던 중년 시절 대학에서 만나 26세에 지금의 남편과
아들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라 여겼는데
하기로 했으면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뚝심 있는 사람. 온화한 미소로 주변을 따뜻하게 비추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진 안양법당의 박명자 님.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아들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라 여겼던 나 6학년이었던 아들은 키가 컸습니다. 육상을 시키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운동은 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친정 동생이나 시동생이 운동을 하다 그만두어 성과를 못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몰래 축구를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축구 안 시켜주면 중학교에 안 가겠다고 했습니다. 서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우연히 TV 프로그램에서 법륜 스님을 봤다는 이태기님. 강연이 귀에 쏙 들어와 넋 놓고 보았고, 스님을 검색하다 정토회를 알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시원시원한 목소리와는 달리 순탄치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두런두런 털어놓은 그의 삶을 나누어봅니다. 아버지 유언 3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난 저는 자식들을 보듬고 살아가는 어머니와 가난한 살림에 술과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다행히 막내라 보호는 받았으나 주눅이 들어 자신감 없는 허약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형제들이 많지만
기다려지는 아침 수행
오늘 주인공은 수행의 본보기로 소문이 자자한 수지지회 김수연 님입니다. 매일 아침 300배와 1시간 명상을 하며, 어떤 소임도 “네, 제가 하겠습니다.” 하고 받습니다. 주인공을 인터뷰하며 희망리포터인 제가 느낀 행복, 부러움, 희망을 어떻게 해야 제대로 전달할지 고민하다 첫 글자를 쓰지 못해 하루를 넘겼습니다. 김수연 님이 말한 것을 그대로 활자로만 옮기면 되는데 괜히 고민했습니다. 생각하니 고민은 잘 쓰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있는 김수연 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봅니다.
나를 알아가는 여정
정토회와 인연되어 2014년 불교대학 입학과 졸업, 그 이듬해 경전반 졸업 후 수행법회 담당과 JTS 담당 소임까지 맡으며 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김연숙 님.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추어 전법활동가로서 행복을 전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취재 했습니다 모둠나누기, 윗줄 맨 왼쪽이 김연숙 님 돕는이로 활동하면서 나 자신을 알게 되었어요
감옥도 행복도 내 마음에 있네!
급하게 인터뷰를 요청하게 된 저에게 “나는 괜찮으니 편안한 시간 언제든 얘기해 주세요.”라고 따뜻하게 답해주는 최문숙 님. 괜스레 부산스럽고 조급하기만 했던 저의 마음이 스르르 편안해졌습니다. 2018년 정토행자상 수상 기념 인터뷰 기사가 있다고 하기에 찾아보았습니다. 글로만 봐도 늘 주변에 좋은 기운을 주는 분이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분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수행하고 계시는 걸까 절로 궁금해졌습니다.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초록 가득한 봄날, 최문숙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문경수련원에서 최문숙
나의 황혼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국제지부 북미서부지회 오렌지카운티 모둠에는 ‘은퇴 후 인생의 황금기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는 도반이 있습니다. 73세 나이에 정토회 소임을 맡으면서 새롭게 컴퓨터를 배우고 팔리어를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황윤의 님을 소개합니다. 경전반 진행자 소임만으로도 챙겨야 할 일이 많은데 국제지부에서 불교대학 교재를 영어로 번역하고 글을 다듬는 일에도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50여 년간 미국에 살면서 한국 사람과의 모임은 정토회가 처음이었고 한국말로 공부하고 마음 나누기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