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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두 번의 백일출가, 나는 변하지 않았다
안성 모둠에는 함께 있으면 덩달아 기운이 돋는 도반이 있습니다. 대답도 시원시원합니다. 똘망똘망한 얼굴과 생기 있는 목소리, 정확한 의사 표현이 인상적인 이희영님이 과거에 어떻게 지냈고, 요즘은 어떤지 궁금해 만나 보았습니다. 문경 백화암에서 상근활동 회향 날 선물 받는 이희영 님 크리스천 부디스트가 되기까지 열심히 살았지만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일까? 늘
젊은 날의 꿈을 이루어가다
상대방의 부족한 점, 잘못된 점이 보이면 있는 그대로 넘기지 못하고 지적하는 업식의 시작고리를 어린 시절 할머니에 대한 감정에서 찾았습니다. 37년 전 통일을 바라던 젊은 시절의 꿈을 정토회 덕분에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어 더없이 좋다는 안혜원 님. 도반들과 함께 하나 되어 소통하는 금정 법당 터줏대감 안혜원 님의 행복을 찾은 긴 여정을 함께 합니다. 절친이 죽음으로 연결해준 정토회 1985년 신규교사로 발령받은 후 4년 간 교무실 제 옆자리에서 함께 생활하며, 집이 가까워 매일 출퇴근을 같이
늦게 된 자가 먼저 되다
1948년에 태어난 오성록 님은 올해 74세입니다. 하지만 2000년에 태어난 스무 살의 청년처럼 정토회에서 열정적으로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성록 님이 봉사는 물론 법당 안팎의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온 것을 직접 본 노원 법당의 도반들은 존경스럽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오랜 시간 수행한 도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자신이 복이 많다면서 오성록 님은 환하게 웃습니다. 보는 이의 마음마저 밝게 만드는 그 웃음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6.25 전쟁과 함께 한
퇴계원모둠 이야기 3회_알록달록 일곱 가지 맛
각자 살아온 방식도, 성격도 모두 다르지만, 부처님 제자, 수행자라는 같은 이름으로 모여 오늘도 함께 행복을 나누고 전하는 도반입니다. 도반이 곧 스승이고 도반이 수행의 전부다, 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는 현재진행형 정토행자들. 월요일에 이어 퇴계원 모둠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오늘은 정산향, 박영옥, 조가현, 정찬희 님과 함께 합니다. 내가 많이 갈려 나가고 순화될 수 있었던 힘 정산향 님 저는 퇴계원 모둠의 모둠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 수행은 직장에서도 이어집니다. 업무 중간중간
퇴계원모둠 이야기 2회_알록달록 일곱 가지 맛
여기 7인의 도반이 있습니다. 각자 살아온 방식도, 성격도 모두 다르지만, 부처님 제자, 수행자라는 같은 이름으로 모여 오늘도 함께 행복을 나누고 전하는 도반입니다. 도반이 곧 스승이고 도반이 수행의 전부다, 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보여주는 현재진행형 정토행자들. 퇴계원 모둠의 하루를 따라가 봤습니다. 오늘은 강성원, 박현혜, 정예진 님과 함께 합니다. 정기모둠 회의. https
[일상에서 깨어있기]'나답게' 살아본 한 달, 어떠셨나요?
지난 한 달간, 과제에 깨어서 잘 실천하고 사셨는지요? 여러분도 저처럼 과제를 놓쳤다, 잡았다를 반복했어야 위로가 될텐데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이 선택한 과제, 함께 돌아보시죠. 나를 괴롭히지 않겠다. 자유로운 사람으로 살겠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보겠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겠다. 다른 사람을 돕겠다. 비교하지 않는 나로 살겠다. 나를 챙겨보겠다. 내
내 안의 보석을 보다
코로나 방역 4단계, 사적 모임도 2인으로 제한되는 상황이었지만 김평숙 님의 이야기를 피부로 느끼고 싶었습니다. 심학산 아래 초등학교가 내려다보이는 카페에 능소화 같은 주황색 옷을 입고 나타난 김평숙 님은 가볍고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조용하고 먼저 나서지 않는 스타일의 김평숙 님과 인터뷰를 끝내고 나니, 그 조용함 안에 꽉 들어찬 자존감이 완벽하게 빛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JTS 모금활동 중인 주인공 httpswww.jungto.orgupfileimage8e1df94c72fdb91
퇴계원모둠 이야기 1회_작은 법당이 모여 하나의 부처님 큰 법당
새벽 5시. 해돋이 노을이 하늘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이른 아침. 퇴계원 모둠이 개인 법당에서 새벽 정진으로 하루를 엽니다. 각자 다른 공간이지만 같은 마음으로 모이니, 일곱 개의 작은 법당이 곧 하나로 어우러지는 부처님 큰 법당입니다. 새벽 5시의 퇴계원 하늘 새벽 5시. 해돋이 노을이 하늘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이른 아침. 퇴계원 모둠이 개인 법당에서 새벽 정
마법 주문 "멈춰"
정토행자의 하루 수행담으로 내어놓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허은경 님. 다른 사람보다 수행이 잘 되어서가 아니라 정토회를 만나고 삶의 변화가 컸기에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 같다는 겸손한 도반입니다. 이 도반의 수행 이야기, 지금 들어봅니다. 2019년 불교대학 남산순례 때 내가 만든 괴로움 저는 2019년 노원법당의 불교대학 가을학기에 다녔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