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기도

동지기도 : 2021년 12월 1일(수) ~ 22일(수)
동지법회 : 2021년 12월 22일(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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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길

백일출가 43기 모집

원서 마감 : 2022년 2월 23일(수)
면접 : 2022년 2월 2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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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방송

법륜스님 즉문즉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상 : 일반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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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자의 하루

불면증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

불면증으로 힘들게 밤을 보냈던 양한민 님은 정토회를 만나 스님법문을 듣고 기도를 하면서 불안하고 초조했던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불면증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꾸준히 기도를 하고, 부천지회 통일 기도 담당을 하고 있는 양한민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양한민 님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던 나날들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했습니다. 20대부터 불면증이 엄청 심했습니다 . 최대 45일 정도 한숨도 못 자 본 적도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미치는 것은 아닌가 기네스북을 찾아 봤는데 기네스 기록이 14일인 것을 확인하고 아직은 괜찮구나 안심했습니다. 불면증을 없애기 위해 약을 복용하고 술도 먹고 해야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잠을 자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교회도 성당도 다녀보았지만 불면증은 여전히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청에 근무할때 행사 주관 담당을 맡았는데 중요한 행사나 회의가 있으면 거의 잠을 못 잤습니다. 이상 없이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머리도 너무 아팠습니다. 그때는 정말 수면제를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상태에서 일한 것은 기적같습니다. 새터민 지원을 위한 회의모습 맨 오른쪽 단 하루만이라도 편했으면 아내가 그 좋아하는 티비도 안보고 하루 종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고 살다시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잘 때 마저도 듣고 있어서 자연스레 나도 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게 되었습니다. 듣다 보니 아내보다 제가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불교대학을 입학해 공부를 하면서 불면증의 원인인 불안과 초조가 어릴적 가정사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재혼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늘 놀림을 당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중학교때 외딴 섬에서 서울로 전학을 와 외갓집에서 누나집으로 전전 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친척들의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단 하루 만이라도 편안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성인이 되었지만 세상을 늘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만 해결되면 불안과 초조가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일도 열심히하고 재테크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오히려 그 불안감과 초조함이 더 심해졌습니다 산사에서 기도하는 모습 스님 법문은 불면증 약 불교 대학 다니는 초창기 때부터 저녁에 법당에 가서 불 꺼놓고 혼자 기도를 간절히 했습니다. 잘 때는 법륜스님 법문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어느새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못 느꼈는데 어느 순간 수면제 없이 잠을 자게되었습니다. 정신과 병원에서 30년 이상 못고쳤던 병을 법륜스님이 고쳐 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불법 자체가 저를 편안하게 했습니다. 법륜스님 법문이 “불면증 치료약”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법당으로 바뀌고 산사에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이 불안감과 초조함이 다 욕심 때문이구나 라고 알았습니다. 욕심만 내려놓으면 이 불안감을 없앨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저를 그렇게 괴롭히던 불면증으로 부터 거의 해방 되었습니다. 불안증도 억지로 없애려고 애쓰지 않고 오로지 내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함께 정진한 도반의 감사함 불교대학 다니면서 천일결사각주26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천일결사 기도 처음 할 때 일찍 일어나야한다는 생각에 또 불안했습니다. 그냥 저녁에 기도를 하고 아침은 제가 일어난 시간에 맞춰서 기도를 했습니다. 불교 대학을 같이 다니는 도반이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따라 아침기도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나누기 하면 마음이 정리가 되고, 다른 도반들 나누기를 들으면서 한번 더 공부를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특히 불교대학 다니면서 저희 반 전원이 지각 한번 없이 다 개근을 하고 졸업을 했고, 또 전원이 다 경전반에 들어가 다 개근을 하고 졸업을 했습니다. 함께 같이 해 준 도반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부천지회 통일기도 사진 맨위 왼쪽 정토회 활동은 통일 운동 어느날 통일 기도 담당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어 할까 말까 갈등이 많았지만 스님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 때문에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하는 이 통일 운동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여건이 안 좋아지더라도 그냥 통일 운동을 할 뿐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꾸준히 통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가 통일 문제에 부정적으로 갈 때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통일에 가장 큰 걸림돌은 외부세력도 아니고 중국도 아니고 북한도 아니고 남남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남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둘이 아닌 하나라는 불이법을 세상 사람들이 배우면 좋겠고, 반야심경각주6과 금강경각주10의 가르침이 우리민족의 기본사상으로 자리 잡게 된다면 갈등이 쉽게 해결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정토회 활동이 곧 통일 운동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해 전법활동을 활발히 하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유롭고 행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수행정진하겠습니다.   간절하고 끈기있게 기도하시는 양한민 거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게으르고 끈기가 없는 저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글부천지회 양현정 편집마포지회 박문구 각주6 반야심경대승경전의 하나 각주10 금강경대승불교 경전의 하나 각주26 천일결사 정토회는 개인의 행복과 정토세상 실현을 위해 1993년 3월 만일결사를 시작. 3년을 정진하면 개인의 의식 흐름이 바뀌고, 30년을 정진하면 한 사회가 바뀔 수 있다는 믿음으로 3년 단위로 천일결사 정진을 이어오고 있음.

부천지회 2021.12.01. 1,149 읽음

정토행자의 실천

어느 멋진 날_JTS안산다문화센터

정토회원들도 잘 모르는 ‘JTS 안산 다문화센터’를 소개합니다. 우연히 인연이 닿아 봉사를 다닌 지 2년이 넘었건만 행자의 하루 편집 담당 소임도 함께 하고 있건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몰라 미루고 미루다 많은 하루 중 특별하지 않지만, 또 특별한 단 하루를 가볍게 소개합니다. 전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안산에 자리잡은 JTS안산다문화센터. 월광법사님이 원장으로 있는 이 곳에서의 평범한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요? 알밤 줍기만큼 재미있어요 쓰레기장에서 분리수거 중인 월광법사님과 태국 봉사자 아둔님 JTS안산다문화센터 앞 공영 주차장 한 구석은 동네 쓰레기를 내어 놓는 곳입니다. 분리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은 쓰레기가 많습니다. 사실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도 많습니다. 봉사자들은 처음엔 시청이나 구청에 신고도 하고, 같이 쓰레기도 치웠지만, 치운 쓰레기는 미미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는 거대한 듯 하여 꾸준히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매일 해 나가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월광 법사님입니다. 법사님은 아침 천일결사 기도를 마치고 부리나케 나가서 쓰레기 차가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분리수거를 합니다. 스님의 하루 속 소개되는 ‘스님의 밤 줍기’처럼 재미있다고 합니다. 센터 앞에만 나와도 이렇게 일거리가 널려있으니 참 좋다고 합니다. 봉사자들과 다문화가족들에게 지구특공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합니다. 센터 앞 쓰레기장, 이 곳은 공덕 지을 것이 참 많은 노다지 7,500원과 요쿠르트 2병 고물상에 재활용품을 가지고 가서 파는 중국동포 봉사자 남재영님 그렇게 모은 쓰레기들은 다시 종류별로 분류하여 고물상으로 가져갑니다. 캔은 알류미늄이 있고 철이 있습니다. 쓰레기 박사님이 된 법사님은 가벼운건 알류미늄, 단단한 건 철이라며 척척 알려줍니다. 근처 카페에서 버린 우유곽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주민센터에 가서 두루마리 휴지로 바꾸어 근처 태국식당이나 다문화 가족에게 또 나눕니다. 우유곽이 모여 두루마리 휴지로 그 휴지는 다시 잘 쓰일 곳으로 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는 통신회사에서 버린 쓰레기는 제법 값이 나갑니다. 케이블 전선에는 구리 등과 같은 금속이 들어있고, 고철도 꽤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발견했다. 이거 값 많이 나간다. 통신 회사 사람들은 바빠서 이거 다 분리 모한다 아니가” 케이블과 함께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은 걸러내어 분리하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법사님은 그 쓰레기를 마치 ‘알밤’처럼 ‘보석’처럼 대합니다. 일체유심조란 단어로 정리하지 않아도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고철 3kg, 폐지 15kg, 캔 1kg, 잡석 3kg… 이렇게 한 가득 차에 싣고 가서 바꿔온 돈 7,500원, 그리고 요쿠르트 2병. 오늘은 법사님이 주워온 케이블 덕분에 평소보다 2배는 더 벌었습니다. 7,500원은 불전에 올려 절하고, 요쿠르트는 다른 봉사자와 나눠 마시며, 이 돈과 요쿠르트가 알밤처럼, 보석처럼 귀함을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무인 나비장터 무인나비 장터 정리 중인 봉사자 센터에 후원품으로 들어온 중고 옷들은 코로나로 나비장터가 열리지 못해 쌓여가지만, 부지런히 조금이라도 주인을 찾아주고자 센터 앞에 작은 행어를 두고 무인장터를 엽니다. 수북히 걸려있던 옷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빈 옷걸이 수를 셀 때면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주인을 찾아주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무인장터 옷을 걸고 있는 봉사자 남재영님은 처음에는 배가 아파서 월광 법사님 눈에 띄어 의료 도움을 받았던 중국 동포였습니다. 그렇게 맺어진 인연은 불교대학 학생으로, 그리고 다시 센터의 봉사자가 되어 돌아옵니다. “늘 받기만 하는 사람은 없다. 다 주고 싶어한다.” 법사님 말씀에 받는 사람, 주는 사람 구분 짓던 마음 돌이켜 볼 수 있습니다. 준다는 마음이 없이 무주상보시를 실천하는 모습에 조금씩 물들어 갑니다. 봉사자도, 도움을 받는 사람도 평등하게 늘 기다려 주고, 늘 기회를 주며 지켜봅니다. 가끔은 불쑥 ‘복 지을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가도 꼴깍 삼키고, 피곤해요, 싫어요라는 말을 더 많이 하고 도망치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똥은 똥일 뿐임을, 거름이 될 수도 있고, 오물이 될 수도 있는 그 이치를 체험해 갑니다. 안산다문화거리 접수 네팔 커뮤니티인 휴대폰 가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JTS 장바구니에 가득 나눠 담고, 귤도 한봉지 챙겨 법사님과 봉사자 두 명이 안산다문화 거리로 나갑니다. 안산다문화 거리를 걸으면 법사님은 아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골목골목도 참 잘 압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노점상인들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건냅니다. 너무나 친숙하고 무심하게 귤3개와 손소독제 그리고 마스크를 건냅니다. 그리고 늘상 그래왔 듯 사진도 함께 찰칵 찍습니다. 법사님, 안산 동네 다 접수하셨네요. 시장 선거 나가셔도 되겠어요.라는 ​저의 농담에 법사님도 맞다. 내 여기 접수했다. 하고 한바탕 웃습니다. 동네 속속히 다니며 손소독제, 마스크를 나누고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도 나눕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먼저 말 걸고 “안녕하세요, 어디서 오셨어요?” 물어봅니다. 외국인 꼬마 아이들에게도 예쁘다고 인사 건냅니다. 케밥 가게 아저씨에게도, 휴대폰 가게이자 네팔인들 커뮤니티인 곳에도, 노점상 아주머니에게도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건냅니다. 노점상 아주머니는 판매하던 홍시 한 바구니, 네팔 가게에서는 그 동안 모아둔 JTS 모금함을 주십니다. 받은 홍시는 또 어디론가 나눠질 것이고, 모금함의 돈도 더 필요한 사람에게 잘 쓰일 것입니다. 넘치면 나누고, 부족하면 받으면서 동네라는 공동체를 배워갑니다. 일요 명상시간이 다가와 부리나케 센터로 돌아옵니다. JTS안산다문화센터의 일요일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다문화 가족 어린이를 업어주고 있는 남재영님 센터를 처음 찾았던 불교대학 학생 때 였습니다. 다문화 가족들에게 나눠줄 생필품에 감사 카드를 쓰자는 법사님 말씀에 생필품 챙기다 지쳐서 귀찮은 마음이 일었습니다. 그래도 써보자 싶어서 문구를 적는데 법사님이 한국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적자고 하였습니다.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인지 그때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가 감사한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거짓말은 못 적겠어요.하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만 적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감사한 이웃임을 배워갑니다. 글서지영 편집서지영

주1일봉사 2021.11.15. 3,00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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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야기

우연히 찾아온 정토불교대학과의 만남

윤정숙 님 - 2018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지금까지 남보다 더 가지고, 더 빛나고, 더 잘 입고, 더 잘 살기 위해 살았는데, 어느 날 문득 이게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었죠. 우연히 친구와 얘기하다가 알게 된 정토불교대학.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삶의 기준점을 찾고 싶어 입학하게 되었지요. 집착과 이기심이라는 어리석음으로 내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은 주변의 모든 것에 감사하며 제 삶에 만족해요.

부부에서 도반으로

이용준·김서화 님 - 2019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부부의 인연으로 만나 이제는 도반으로 서로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아내는 이러한 사람’, ‘남편은 이러한 사람’라는 고정관념이 내 삶을 고단하고 힘들게 만들었음을 불법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잘 풀리지 않는 부분도 법문을 들으면 해소가 되고 처방전을 받은 듯 시원해요.

이혼소장을 멈추게 한 정토불교대학

최영미 님 - 2015년 정토불교대학 졸업

13년 내내 총성없는 전쟁과 같았던 결혼생활. 이혼장을 쓰던 중에 정토불교대학 입학홍보문자를 받게 되었어요. 남편과의 싸움은 제 인생의 풀지 못하는 숙제 같았는데, 그게 해결되니까 풀지 못하는 숙제가 없어졌어요. 제가 변하고 나니 남편이 불교대학 홍보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