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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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친절한 선옥씨

친절한 나의 아상이 흔들릴 때 에 갔고 수련에서 그 아상은 여지없이 깨졌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열등감으로 자신을 괴롭혀 왔던 김선옥 님은 이제 ‘나는 잘하고 있습니다’며 자신을 칭찬하는 보디사트바로 태어났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정토행자로 살아가는 활력의 근원이라는 김선옥 님의 수행 이야기를 전합니다. 친절한 보건교사라는 아상 동북아역사기행에서 김선옥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ac34bbe491d54d8e079989d257a4

일산지회
2022.11.28. 1,603 읽음 댓글 22개

지렁이와 같은 삶_-향취법사님 마지막 이야기-

불사의 여왕이란 별명을 건너 들은 적이 있는지라, 정토회가 법당을 정리할 때 법사님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궁금했습니다. 서울 대부분의 법당 불사에 참여했기에 법당에 애착이 많았지만, 스님의 법문으로 애착이 집착임을 알고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서울경기지역 으뜸절인 정토사회문화회관 원장 소임을 하고 있습니다. 향취법사님의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재미있는 일만 할 수 없음을 처음 정토회 왔을 때 남편 문제, 아이 문제, 시댁 문제를 내놓는 도반들의 나누기를 들을 때면 재미가 없었습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11.25. 2,517 읽음 댓글 21개

그렇게 하려면 그만두라_-향취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

친정 같고, 등대 같던 생활협동조합 활동을 끝내고 막막한 가운데 만난 정토회. 이곳에 법사님이 찾던 것이 모두 있었다고 합니다. 정토회를 만나 신나게 활동하던 법사님의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 어릴 때 할머니와 같이 살면서 늙음, 죽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고 잘 살았다고 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 고민 끝에서 ‘보람 있게 살자.’는 답에 도달했고, 정말 보람 있는 일을 결정하는 시기를 서른다섯 살로 잡았습니다. 이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11.23. 3,069 읽음 댓글 11개

'나'로 가득 차서 부러진 때_-향취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

멀찍이 떨어져서 지켜본 향취법사님은 참 조용조용한 분 같았습니다. 저 잔잔한 호수에 어떤 돌멩이를 던져야 기승전결과 감동까지 있는 이야기를 건져낼 수 있을까 인터뷰 내내 조급한 마음을 내었습니다. 그러나 법사님은 끝까지 잔잔하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잔잔함이 에너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향취법사님의 잔잔하지만, 힘 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 저는 그 시절 다른 친구들처럼 현모양처가 꿈은 아니었습니다. 전업주부로 산다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11.21. 3,214 읽음 댓글 28개

법륜스님 만난 것이 '복'입니다

올해 96세인 박정심 님. 정토회가 생기기 전, 소림선원에서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난했던 홍제동 법당의 살림을 살피고 주변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며 보살행을 실천했습니다. 61세에 정토회에 들어와 35년을 같이하며 원망 심을 모두 버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니 지금이 극락이라 합니다. 이제는 걸음걸이 편치 않고 눈과 귀가 잘 안 들리지만, 마음공부에 관해서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알려주었습니다. 지금 들어보겠습니다. 61세에 만난 정토회 소림선원에 처음 며칠 다녔는데 못 알아들어 계속 다니지는

서초지회
2022.11.18. 5,356 읽음 댓글 72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_-국제지부 콘텐츠팀 나누기 2-

세계 곳곳에서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국제지부 콘텐츠팀원들은 직접 만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또 시차 때문에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섬처럼 외로움과 싸우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봉사자들. 2차 만일 세계 전법의 초석을 쌓아가고 있는 도반들의 진솔한 나누기를 함께 합니다. ‘알아차림’의 순간을 만나다 시미즈 히로에 일본어 담당 콘텐츠팀에서 일을 시작했던 당시에는 보람보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모든 일들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국제지부
2022.11.16. 2,196 읽음 댓글 14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_-국제지부 콘텐츠팀 나누기 1-

지난 7월, 108차 입재식에서 정토행자상 포교상을 수상한 국제지부 콘텐츠팀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외국어가 필요한 거의 모든 업무는 국제지부 콘텐츠팀의 손을 거쳐 갑니다. 인도 스님인 구마라습 존자가 중국어로 번역한 많은 경전을 통해 불법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어 불법을 외국어로 번역하여 법을 전하는 현대판 구마라습 존자, 국제지부 콘텐츠팀 식구들의 나누기를 전합니다. 2018년 11월, 워싱턴 미주정토회관에서 제1차 국제국 워크숍을 마친 후httpswww.jungto.or

국제지부
2022.11.14. 2,294 읽음 댓글 13개

[감사일기]_감사하기 싫은 날도 쓰는 감사일기

정토행자의 하루팀은 함께 쓰는 감사일기 밴드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고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좋지만, 서로의 감사일기를 읽고 서로를 더 잘 알아가며 서로 감화되는 것도 참 좋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가기도 하고, 솔직하게 내어 놓기도 하고, 때로는 내어 놓을 수 있을만큼만 내어 놓기도 합니다. 서로 걱정도 하고 응원도 하고 또 나도 돌아보게 되는 감사일기. 그래서 오늘 우리의 소소한 감사일기를 공개해 봅니다. 감사하니 감사합니다 감사도 연습이 필요하구나httpswww.j

정토행자의 하루
2022.11.11. 2,892 읽음 댓글 28개

청각장애, 괴로움도 부족함도 아닙니다

정토회에는 노보살들 모임인 ‘연화회’가 있습니다. 대부분 80세 이상이며 30명 정도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지 않은 분이 없지만, 한꺼번에 모두를 소개하기에는 지면에 한계가 있어, 오늘은 30년간 지도 법사님의 법복을 수선한 구로지회 82세 임춘자 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022년 봄 어느 카페에서 이해할 수 없는 소리, 소리들 어려서 관절염이 심해져

서초지회
2022.11.09. 4,584 읽음 댓글 6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