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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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내 안에서 찾은 파랑새

자고 일어나면 그냥 한다는 원칙으로 수행을 하고 계신 이일재 님. 남을 고치려해왔는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바꾸니 온 세상이 바뀌었다는 이일재 님의 파랑새를 찾으러 떠나신 이야기가 지금 펼쳐집니다. 불교대학 졸업식에서 앞으로는 기술이 최고다 시골에서 그다지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에 가부장적이고 늘 무서웠던 아버지와 농사일로 바쁜 어머니 아래서 물질적, 정신적으

천안법당
2021.01.08. 31,438 읽음 댓글 34개

대물림을 끊고 나를 살린 수행

언제나 조용하고 상냥하지만 공부와 수행, 소임에는 물을 빨아들이는 스펀지처럼 흡수하여 자기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오늘의 주인공 구명선 님. 경전반 학생으로서 마음공부와 전주정토회 불교대학지원담당 소임까지 주어진 역할이 무엇이든 담담하게 소화해내는 구명선 님의 소중한 체험담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구명선 님 꿈도 없던 시골 소녀 가난한 농사꾼이었던 부모님은 제가

전주법당
2021.01.07. 30,775 읽음 댓글 33개

이제야 좀 대화가 되네!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발길이 뜸했던 법당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내어놓을 게 없다며 한사코 손사래를 치던 이경선 님. 쌀쌀한 법당의 공기가 조금씩 따뜻하게 느껴질 무렵, 진솔한 그녀의 이야기가 마음에 잔잔한 파고를 일으킵니다. 마음을 내려놓기 위해 찾은 정토 ‘문화센터’ 저는 정토회 오기 전에 한 번도 즉문즉설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법륜스님은 알고 있었지만, 정토회는 아예 알지 못했습니다. 가정주부로 살았으니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딸이 고2가 되니까 더 이상 제 마음대로 될 것

영통법당
2021.01.06. 34,446 읽음 댓글 23개

랜선타고 만난 9천여명의 정토행자 입재식 _ 제10차 천일결사 제4차 백일기도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정토행자들이 온라인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10차 천일결사 제4차 백일기도 그 감동적인 온라인 입재식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제104차 백일기도 입재식 만명가까이 모인 정토행자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라는 뜻밖의 위기를 맞아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정토회에도 큰 변화가

정토행자의 하루
2021.01.05. 24,819 읽음 댓글 12개

자유로운 삶, 나는 행복하다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둘이 있으면 더 행복하다는 분이 있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오직 한 길 소임으로 행복해진 양산법당의 대들보 이현주 님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아버지를 이해하다 양산이 고향인 저는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 2명과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성격이 급하고 분별과 화가 많았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했던 우리 가족은 단 한 가지 아버지의 급하고 분별 많은 성격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화를 낼 때마다 자식인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버지에 맞서기도 하고,

양산법당
2021.01.04. 33,684 읽음 댓글 27개

"나의 디딤돌 용산법당, 이제 안녕" _ 1인 법당 시대를 맞이하며

용산법당은 2016년 5월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활동가들을 하나둘씩 길러내며 잘 자랐습니다.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온라인 법당으로의 전환 시점이라 내년 2월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법당이라는 공간은 아쉽게 접게 되지만, 각자 집에 1인 법당을 갖는 시대를 먼저 맞이하게 된 용산법당 도반들의 마음 나누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용산법당 앞에서 2019년 봄불교대학 홍보 중인 도반들 httpswww.jungto.orgupfileimage52f1c8270a0734ce

용산법당
2020.12.31. 26,760 읽음 댓글 21개

눈을 뜨게 해주세요

호탕한 웃음과 씩씩한 목소리. 언제부터인가 머릿속에 각인된 이지선 님의 모습. 저는 불교대학 학생, 이지선 님은 부담당으로 4년 전에 처음 만났습니다. 수행담을 부탁하니 크게 웃으며 선뜻 응해주어, 조심스럽던 저를 깃털처럼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이지선 님에게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건강하고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엄마 같은 남편의 외도로 삶이 송두리째 바뀌다 어릴 때는 삶이 동화처럼 완벽하기를 바랐으나, 세상은 그렇지 않아아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모든 것에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놓고

원주법당
2020.12.30. 28,599 읽음 댓글 22개

고양이,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진주정토회 사천 법당에는 어떠한 참여 권유에도 항상 ‘예’하고 답하는 안미애 님이 있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밝은 미소를 띠며 열심히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만나봤습니다. 지금부터 안미애 님의 수행담을 나누겠습니다. 힘겨웠던 어린 시절 진주에서 태어나 자란 저는 아버지의 술주정으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매일 술에 취해 들어 온 아버지는 제일 먼저 어머니에게 화풀이했습니다. 아버지가 집에 들어와 가재도구를 집어 던지고 어머니에게 폭력을 쓰기 시작하면 어머니는 집 밖으로 몸을 피했습

사천법당
2020.12.29. 31,281 읽음 댓글 17개

남편이 도반입니다

‘활짝 핀 벚꽃같다’ 김천법당 이미란 총무를 첨 봤을 때 든 생각입니다. 밝은 웃음으로 만나는 이들에게 활기를 주는 김천법당 이미란 님. 문득 돌아본 삶에서 허전함을 느꼈을 때 만난 정토회. 봉사자로서 서툴지만 당당히 걷는 걸음은 우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정초법회 삶의 의지처를 찾다 고만 고만한 아이 넷 청년으로 키워내고

김천법당
2020.12.28. 28,446 읽음 댓글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