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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진주] 아홉 번 바라보고 열 번째도 바라만 보는 돌부처 _ 진주법당 세 자매 이야기 (첫째 이진영 님 수행담)
눈이 부시게 푸른 가을날 아침 이 글을 쓰려니 지난 2년의 시간이 보입니다. 설렘 속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문경의 가을과 깨달음의장에서 마주한 지리산 천왕봉의 눈바람, 봄 빗속의 남산 순례에서 본 연달래…. 참 많은 인연과의 만남이 먼저 떠오릅니다. 즐거웠습니다. 주위에 바쁘고 힘들게 사는 분들을 보면서, 그들에게는 밝고 웃는 사람으로 비추어 지면서도 나는 왜 만족할 수 없었는지. ‘이정도면 편한 것 아닌가? 하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산다고 생각하면서도, 항상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과 공허한 마
[시애틀] 각양각색의 꽃들이 모여 모자이크 붓다를 이룬 날 _ 시애틀 즉문즉설 강연
법륜스님의 해외 즉문즉설 강연이 재작년의 100회 강연 이후 올해 2016년 9월 5일부터 유럽과 미주의 21개 도시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시애틀은 그 중 20번째로 9월 24일 오후 5시에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애틀정토회 도반들은 강연 한 달 전부터 주상휴 총무를 필두로 의전, 영상, 무대, 지원, 책 판매, 내부 안내, 외부 안내, 촬영, 사회, 책 사인 보조, 불교대학 부스, JTS 부스 등 12개 팀을 조성하여 팀장과 팀원을 정하고 홍보활동도 함께하면서 모두들 분주하지만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행사 당일을 맞이했습니다.
[김천] 끝나지 않은 여름
지금 김천은 불교대 입학생 모집을 위해 땡볕을 거울삼아 홍보활동을 한 조한석 님 외 일 천여 명 시민들이 매일 김천역에서 촛불을 밝힙니다. 뜻은 모르고 엄마 손에 이끌려 왔지만 커서 뿌듯하겠지요?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해 여름, 그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평화를 갈망하는 촛불이 평화동 김천역 광장에 켜집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구로]반야심경, 뜻을 마음에 새겨 독송하다
‘경전이 담고 있는 그 뜻을 모두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냥 읽기만 해도 그 가피가 있다’는 얘기를 한번쯤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경전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일텐데 그 말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여 의미 없는 읊조림을 하신적은 없으신가요? 특히 법회를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독송하는 반야심경을 그 것이 담고 있는 의미도 모른채 그냥 읊조리기만 하셨던 경험은 불교대학을 다닌 학생이라면 대부분일 것입니다. 오늘 구로법당 경전반 도반님들은 반야심경 5강의 내용을 5주에 걸쳐 마쳤습니다.
[일산] 매일 맞절하며 살아요! - 김우진 박정은 부부이야기
올해 초 나란히 불대를 졸업하고 경전반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진 박정은 부부. 얼마 전 인천으로 이사해 소속은 바뀌었지만 일산에선 유명한 분들입니다. ‘맑고 유쾌하고’, ‘귀여운’ 부부라는 수많은 증언들, 여기에 불대 졸업공연을 맡아 과 으로 공전의 히트를 친 탁월한 예능감의 소유자란 사실을 듣는 순간, 아, 이번 리포트는 바로 이거다, 단박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법당에 나란히 앉은 박정은 님과 김우진 님. 늘 방긋 웃는 모습입니다. httpwww.jungto.orgupfileima
[진주] 심 봉사 “청아!” 하고 눈 뜨듯이 나를 보다-진주법당 세 자매 이야기 (둘째 이순영 님 수행담)
남편과 결혼한 지 23년, 결혼 당시 대기업에 다니는 사내 커플이었다. 우리의 사랑은 불타올랐고 이른 나이였지만 결혼을 하였다. 대기업이라 사내 아파트가 제공되어 가정을 이루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결혼 후 3,4년이 지났을 때 남편은 대기업에 다님에도 불구하고 모아둔 돈은커녕 결혼자금까지도 온통 빚으로 시작한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제라도 알뜰히 하여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남편의 씀씀이는 고쳐지지 않았다. 또 회사 노무 관련 일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접대를 하고 접대를 받는 연장 선상의 업무가 늘어났다.
[해운대] 딸과 함께하는 정토회!_반여법당 원미해 님의 수행이야기
존재에 감사함과 있는 그대로 보는 삶을 불법에서 배웠어요 8차 천일결사 마지막 입재식 제10차 1차 때부터 빠짐없이 입재식에 참여하신 원미해 님 정토회와의 인연 딸이 먼저 정토회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부산에서 멀리 떨어져 홀로 대학생활에 전공도 적성에 맞지 않아 너무 힘들었을 때, 우연히 교수님과의 상담에서 어떤 마음이 일어나는지 자신 안을 봐라 그러면 과 전공에
[동래]우리도 천 배 정진 함 해볼까예?_봄경전 주간반 천 배 정진
“저녁 봄경전반에선 입학기념으로 천 배, 졸업기념으로 삼천 배 정진한다는데 우리도 경전반 올라온 기념으로 천 배 정진 함 해볼까예?” 3주 전 봄경전 주간반 담당 박현주 님은 나누기 후 공지 시간에 도반들에게 넌지시 제안을 했습니다. ‘제안을 하면서도 누가 이 어려운 일을 할라 하겠노? 참여 도반 숫자가 너무 적으면 어짜지?’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도반들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그거 좋네요. 불교대 졸업 후에 도반들과 함께 정진할 기회도 없고 했는데...” “천 배 정진보다 삼천 배 정진은 어떻습니꺼?”
[화봉] 웰컴 화봉법당으로 오이소-가을불교대학 신입생 맞이하기
8월 29일 10시 울산정토회 화봉법당에서는 가을불교대학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인생을 돌아보면 우리는 몇 번의 입학식을 했을까요? 우리들이 경험한 몇 번의 입학식 가운데 이번 가을불교대학 입학식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그래서 신입 불교대생들의 삶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 홍보물 나눠주기, 새벽 기도 후 법당 대청소, 법당 꾸미기 및 축하공연연습을 하며 입학식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경전반 학생들과 활동가분들의 신입생 맞이 준비과정을 담아봤습니다. 첫 번째 신입생님들 공부하러 어서 오셔요 홍보물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