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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해운대]지렁이 특식이 커피찌꺼기래요~해운대법당 저녁부 공양간 당직시스템 2편
2016년 12월 27일 해운대법당 저녁부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학생들이 불교대, 경전반 수업만 하고 돌아가니 서로를 알지 못해서 어색하고 썰렁한 분위기를 주간부에서 인원에 맞추어 공양을 준비해 주면 저녁부 지원팀장 박미혜보살이 공양 할 수 있도록 차려 공양을 시작한 후 다들 감사하는 마음에 따뜻한 분위기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양을 하기 위해서는 봉사자가 필요하였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저녁부 학생들이라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봉사하는 마음을 내기에는 부담감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박미혜 님은 짧은 시
[거제]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_불교대학 김정기 님 수행담
우리 거제 법당에서 새로운 인연에 감사하며 치열하게 수행하고 있는 김정기 님의 수행담을 들어보았습니다. 언제까지나 수행의 끈을 놓지 않으시기를 도반들과 함께 응원합니다. 나는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해 어떤 단체에서 10년의 세월을 아깝지 않게 보냈고 하심 하지 못하여 결국 그 조직을 떠나게 되었다. 죄책감과 미련이 안정될 때쯤 들어온 단어가 금강경이었다. 사찰 입구에 걸려 있었던 ‘경전공부’란 단어가 눈에 확대되어 들어왔고 잠자고 있던 마음에 살랑살랑 일렁이는 봄바람을 불게 했다. 살길 찾아 날아든 처마 밑
[광명] 행복학교 엄마 최수영 님 이야기와 졸업식 모습
광명 행복학교에 장소를 제공해주신 광명 법당 최수영 님을 만났습니다. 장소는 최수영 님이 운영하시는 전통찻집 다심이었습니다. 행복학교 학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행복했다고 합니다. 정토회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안양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고 감명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다시 듣고 싶은 마음에 물어물어 법당을 찾아갔어요. 저는 조계사에 오래 다녔어요. 그런데, 법당에 처음 가보니, 불상도 없고 나누기하는 것도 이상해서 무척 낯설었어요. 당시에는 직장이 광명에 있어서 광명법당을 다시 찾아갔어요.
[울산]한 해 마무리를 모두가 함께하는 JTS 거리모금으로-울산법당 송년캠페인 이야기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던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울산법당에서는 주간부와 저녁부가 주축이 되어 가족, 청년법우들, 지인들이 참석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송년 캠페인 JTS거리모금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JTS는 국제 기아.질병.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NGO 입니다. 현재 ‘아시아의 빈곤과 아픔은 아시아인의 손으로 해결하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인도,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북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해의 마무리는 이렇게httpwww.jungto.orgupfil
[영통] 천일을 한결같이 기도 수행으로 아침을 열다_ 조윤선, 문윤선 님 수행담
2014년 3월 23일 입재식으로 시작된 8차 천일 결사는 2016년 12월 18일의 회향식으로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 천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수행한 도반님들이 회향식 때 상을 받았는데요, 우리 영통법당에서는 두 분이나 그 상을 받으셨습니다. 더군다나 그 두 분은 영통법당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어서 더욱 놀라움이 컸습니다. 오늘은 조윤선, 문윤선 두 분의 수행담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하고 환한 웃음을 띤 두 분입니다. 왼쪽이 조윤
[세종] 금강 들녘을 행복으로 물들이다_두 번째 개원법회
2014년 2월 26일, 열 평 남짓 오피스텔에서 세종법당 첫 수행법회를 시작했습니다. 더운 여름날 에어컨을 켜도 땀이 줄줄 흘렀지만, 도반들과 부대껴가며 봄불교대 입학 3기, 가을불교대 3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5일, 금강이 보이고 햇볕이 잘 드는 터전으로 법당을 이전했습니다. 세종법당 소식을 전합니다. 법당 불사는 세종 도반들의 수고와 봉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법당청소는 일손이 귀해 불교대, 경전반 학생들과 봉사자들이 돌아가며 함께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청소하느라 몸은 피곤했지만,
[구로]김승회! 너 힘들었지! 이젠 괜찮아...
수행 담 취재를 받았을 때, 많이 망설여졌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불교대학과 경전반을 다니면서 알음 알이는 늘었지만, 과연 내가 부처님 법에 따라 잘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물음에 자신 있게 대답하기는 어렵기 때문이고, 이제는 치유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한다는 것이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보기로 했다. 아내 어린 시절 동생친구로 알고 지냈던 아내는 20대에 발병한 조현증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첫사랑에 대한 연민과 병에
[방콕] 수행자가 되고 인생의 봄을 맞이하다_천일을 하루같이 기도해온 황소연 님 수행담
8차 천일결사 회향을 하며 천일을 하루같이 기도해온 방콕정토회 황소연 님과 이제 막 백일기도를 마친 새내기 수행자들의 수행담을 소개합니다. 수행하기 딱 좋아 황소연 오늘도 정토 행자 수행법 108배 정진을 시작으로 하루를 엽니다. 너무 힘들어서 어쩔 줄 몰랐던 시간이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지난 8차 천일결사 기간은 제게 수행하기 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3년 전 갑자기 방콕경기가 안 좋아지며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는 사람들이 생기며 8차연도 총무 소임을 맡아서 할 사람이 없
[순천] “지금, 여기, 우리”_광주전라지부가 함께한 봄불교대학 졸업수련 이야기
11월 27일 일요일, 광주법당에서 광주전라지부 봄불교대학 졸업수련이 있던 날. 아침 8시 40분쯤 도착한 광주법당에 갑자기 물난리가 났습니다. 여자화장실에서 오래된 수도관이 터지는 바람에 물줄기가 순식간에 복도로 흘러넘쳐, 몇몇 도반들은 쓰레받기, 대걸레를 들고 나와 넘친 물이 법당 안과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습니다. 한 도반은 화장실 안으로 물을 막아보겠다고 들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젖은 채 결국 어쩌지 못하고 조금 있다 행사가 있는데 어쩌냐며 자신보다 여러 대중을 걱정하는 것을 보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