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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경산] 광장에 선 수행자
지난 주말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대구 동성로 끝자락인 한일극장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선 청소년들의 시국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뒤여서인지 적지 않은 고등학생들이 극장 앞 작은 무대에 모여 또래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학교에서 그저 정답만 맞히는 아이들은 아니었습니다. 집과 학교를 오가면서 접한 내용을 자신의 주관에 따라 주장을 잘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광장은 이렇게 수많은 시민이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듣고, 공유하는 민주주의 공간으로 새로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노원] 장애 아들이 보살임을 깨닫기까지_노원법당 김혜경님의 수행담
노원 법당 봄경전반 소속의 김혜경님은 장애아 성교육 강사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직장인으로, 가정의 주부로 쉴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가을불교대학 담당, 틈틈이 행복학교와 JTS 봉사도 하십니다. 현재 스물한 살인 둘째 아들은 중증 발달장애인으로 항상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그런 아들로 인해 우울증과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정토행자로서 일 년여 살아가면서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수행을 통해서 변화한 김혜경님 삶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2016 가을불교대학 입학식앞줄
[보스턴] 틴에이저 아들과 함께 법문 듣는 싱글대디 _ 보스턴법회 주춧돌 도성희 님
2011년 6월 9일 정토회 홈페이지 해외정토회 게시판에 ‘보스턴에 정토회 법당을 모실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버드, MIT, 보스턴 등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몰려있는 보스턴 지역의 외국 학생들 중 한인 학생의 수가 2, 3위를 다툴 정도로 많다. 이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주고 사회 공헌 정신의 자양분이 되어 줄 정토법당이 이곳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담긴 어느 유학생의 글이었습니다. 이 유학생의 소망은 2012년 9월, 하버드대학교 한인학생회와 뉴욕정토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법륜스님의
[사천]내 인생의 힘이 되어준 ‘나의 선택’_이종선 님 수행담
내 인생의 힘이 되어준 나의선택이종선 님 수행담 사천 내 인생의 힘이 되어준 ‘나의 선택’이종선 님 수행담 작은 체구에 어려 보이는 외모, 서울 말씨를 쓰는 아가씨가 나누기를 시작합니다. “제가 연식이 좀 돼요” 올해 마흔일곱에 대학생, 중3 딸아이를 둔 주부라며 수줍은 미소로 사천법당에 오게 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016년 가을경전반 학생인 이종선 님은 작은딸의 대학입학으로 다시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되어 정들었던 법당 식구들이 너무 안타까
[부산울산지부] 천 일 동안 함께 했어요-제8차 천일결사 회향 수련
2014년 3월 23일부터 천 일 동안 함께 기도한 도반들과 문경 정토수련원에서 1박 2일 회향수련을 함께 하였습니다. 제8차 천일결사 회향 수련 입재법문이 끝나고 3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천 배 정진을 하였습니다. 법륜스님, 법사단, 행정국 봉사자, 수련원 봉사자, 참가자 모두 함께 염불하는 “관세음보살”소리는 문경수련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상기된 얼굴로 절을 끝내고 천일 정진에 대한
[인경] 나누어 행복한 JTS안산다문화센터 나비장터_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작년 겨울 안산다문화센터와 인연 맺어 ‘나비장터’ 봉사를 처음 하게 된 그때가 생각났다. 추운지도 모르고 후원 물품을 팔러 나온 봉사자들과 센터 앞을 지나다가 겨울 준비를 위해 좋은 물건을 발견했다며 봉지 가득 사 가는 이주민들의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로부터 1년 뒤 내가 진행을 맡아 봉사자와 물품을 꾸려 장터를 열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했다. 그래도 이 물건들을 사면서 기뻐할 이주민들의 모습을 떠올리니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나비장터httpwww.jun
[분당] 불사는 삼세번이 아니라 될 때까지 합니다 _하남법당 불사 이야기
그동안 경기도 하남 지역에는 정토법당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년 전부터 불사계획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 결실이 2016년이 들어서야 분당정토회에서 1월 19일에 발대식을 가지며 시작되었습니다. 하남법당의 탄생을 축하하며, 하남법당 불사를 위해 뛴 도반들의 뜻깊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1월 19일 하남법당 불사 발대식httpwww.jungto.orgupfileimagecd09718488f5a7b73bfda54d50b58e66.jp
[정읍] 도움이 되고자 하니 행복합니다_조형자 님의 수행이야기
저는 미용실을 경영하며 아이 넷을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 유튜브를 통하여 스님의 즉문즉설을 보게 되었습니다. 끌리는 마음으로 곧바로 정읍의 정토법당을 찾아갔습니다. 그동안 이 종교 저 종교를 기웃거리며 진리를 찾았지만 늘 2 부족함을 느껴왔었는데, 정토법당을 다니며 스님의 법문을 듣고 정토회의 다양한 활동을 보면서 나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100일기도 입재식에 참석하여 본격적으로 수행을 배우게 되었고, 처음엔 정말 좋아서 행복했습니다
[태전] 행복, 우린 이렇게 맛보았어요-태전저녁행복학교 1기
오늘 태전법당 소식은 카드뉴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한 태전저녁 행복학교 소식입니다. http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