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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경남지부] 정신의 행! 몸의 행! 마음의 행! _심장을 찌르는 《발원》
지난 경남지부 희망리포터 회의에 《발원1.2》를 읽기로 했습니다. 경남지부 편집담당을 해 주시는 목인숙 님이 읽고 나서 경전반 다니면서 배운 내용과 연계해서 정리해 주셨네요. 원효의 발원이 목인숙 님의 발원과 다르지 않음을 느껴집니다. 함께 읽어 볼까요? 소설 《발원1.2》은 나에겐 한 편의 영화였다. 주인공 원효의 행보는 세상을 움직이는 장대한 산맥처럼 꿈틀거렸고, 때론 수정처럼 맑고 고요했으며, 또 어떨 땐 예리한 칼날처럼 내 심장을 찔렀다. 무림의 고수가 일필휘지하듯 써 내려 간 문
[언양]여보, 당신이 내 부처님입니다! - 남편 간병으로 수행 삼는 정순옥 님 이야기
정순옥 님은 언양법당의 늦깎이 봄불교대생입니다. 평생을 남편의 속박과 굴레 속에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10년이 넘는 남편의 긴 투병과 병시중, 그의 억압, 잔소리 그리고 의처증까지 … 결혼생활 동안 남편시집살이로 힘들었다는 정순옥 님. “남편의 존재는 대체 내게 무엇인가? 나는 왜 평생을 얽매임으로 괴로워해야 하나? 나도 자유롭게 살고 싶다” 라며 삶의 무게가 버거워 휘청거리고 있을 때 정토회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불교대학에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하며 정진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순옥 님은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표정이 밝습
[경기광주] 역동적인 카플친 홍보 현장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카톡”하는 소리에 설레며 카톡을 열어봅니다. 법륜스님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카톡 친구에게 스님께서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저희를 바라보고 계시니 그냥 들어가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즘 카톡을 검색하는 즐거움은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이런 기쁨을 나누고자 카플친 홍보에 동참한 경기광주법당 도반들을 따라가보겠습니다. 담당자인 김미옥 님의 교육을 받고 카플친을
[강릉] 동해법당 가을불대 저녁반 첫 개설 소식을 전합니다
강릉법당에서 이웃법당인 동해법당의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에 가을불교대학에 첫 저녁반이 개설되었다고 하는데요. 법당이 점점 발전해가는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감동으로 충만해집니다. 진하게 파란 하늘 아래, 2016 정토불교대학 경주 남산순례 때 동해법당 도반들의 모습. 동해에도 법당이 생기다 강릉에서 1시간가량 걸리는 동해시에 정토법당이 개설된 건 2015
[상하이] 상하이의 정토 인연들
지난 2016년 5월, 중국 상하이에도 열린법회가 생겼습니다. 처음엔 단지 세 명이 모여 가볍게 시작해 보았던 기획법회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열린법회로 승격된 것입니다. 상하이 열린법회 담당자 한 진 님의 수행담 전해드립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홀로 13년을 살며 나름의 굴곡을 겪어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스스로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은 없다고 자신하게 되었다. 그런데 2014년 12월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갑작스레 숨이 멎을 듯한 ‘버거움’이 밀려왔고,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곳에 다
[군산] 도반이 전부입니다_군산법당 불사에서 49일 300배 정진까지
군산법당의 원을 세운지 3년째인 2016년 8월 드디어 법당불사 승인이 나고 곧바로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미용실 법회로 시작해 개원법회 및 희망강연 그리고 300배 정진까지의 군산법당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소개되었던 군산법회가 불사에 성공했습니다 군산 미용실 법회 기사 보기 jungto.orgvodhangja 2014년. 노춘민 님의 미용실 한편에서 군산봄불
[대전] 천일결사 담당자 김희동 보살님의 수행담
입재식이 다가오면 띠링 안내 문자가 날아옵니다. 또 참석 여부를 확인하고 버스에서 인원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그 모든 일을 총괄하는 담당자가 법당마다 있습니다. 대전법당에서 6년 동안 천일결사 입재식과 연등불사 소임을 맡은 김희동 님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결혼 저희 아버지는 속정이 깊으셨지만, 자식들을 대할 때 항상 근엄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 자란 저는 아주 소극적이며, 내성적이었습니다. 시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다 인간관계에 어려움
[파주] 법륜스님과 친구 되기, 참 쉽죠잉~_ 법륜스님과 카카오톡 친구 맺기 거리 홍보
가을이 성큼 깊어진 11월의 금릉역 로데오 거리, 젊음이 넘쳐나는 거리엔 일요일이라 그런지 막 예배를 끝낸 교회마다 거리 홍보가 한창이었습니다. 11월 특유의 조금은 쌀쌀하고 을씨년스런 오후 세 시, 흐린 날씨 때문인지 아이의 손을 잡은 젊은 부모들이나 연인들은 확성기를 틀고 외치거나 티슈와 팝콘을 나눠주는 하느님의 말씀도 외면한 채 종종거리며 서둘러 어딘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카플친 거리 홍보 준비를 마친 아름다운 파주 도반님들httpwww.jungto.orgupfileimageb2219ebd21f9d2
[거제] 처음 느낀 따뜻한 손, 해맑은 웃음 _법륜스님과 함께하는 애광원 나들이
처음 봉사를 가자고 제안이 들어왔을 때는 정말로 많은 망설임이 있었다. ‘내 한 몸 간신히 건사하는 주제에 남을 돌본다는 게 가능이나 하겠나?’ 하는 의구심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나는 불교 대학 입학하기 전 많은 갈등을 겪고 결정하기까지의 그때 그 마음으로 되돌아가 보았다. 빠듯한 조선소 노동자로서 일주일에 한 번 시간 내는 게 가능할까? 하지만 그때의 갈등은 8개월이 지난 지금은 나 자신도 놀라울 정도의 성과로 다가옴을 느끼고 있지 않은가 그래도 갈등했던 그 마음이 지금까지 남아 있으니 다시 한번 해 보자라는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