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 정토행자의 하루

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경기광주] 9차 천일결사와 함께 한 봄나들이

작은 씨앗들이 땅을 뚫고, 나뭇가지의 눈들이 나무 가죽을 뚫고 나오며, 대자연은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들을 수 없지만 분주하게 봄을 맞이하는 자연의 소리는 시끌벅적 요란합니다. 그 가운데 제9차 천일 결사를 준비하는 정토회도 분주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카메라 앵글을 좁혀 경기광주법당을 따라가보겠습니다. 경기광주 도반들의 봄나들이 100일 회향하며 유난히 바빴던 시간을 보내온 법당에, 천일결사 입재식은 도반님들에게는 봄나들이 같았습니다. 사전준비에서

경기광주법당
2017.03.29. 18,403 읽음 댓글 0개

[동작] “그래, 이렇게라도 여기 붙어있자!” 수요법회 등대지기

정토회뿐 아니라 대부분의 불교단체 혹은 절은 보살님의 수가 절대적이다. 나누기할 때 보살님들의 이런저런 사연들을 들을 때면 눈물이 나기도, 가슴 깊은 곳에 어떤 울림이 찾아오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 거사님들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표현이 서툰 경우가 많다. 그래도 든든한 기둥처럼 묵묵히 자신의 수행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뵈면 자연스레 고개가 숙어진다. 동작법당 수요법회를 지키고 있는 정형민 거사님이야말로 푸른 바다를 씩씩하게 지키고 있는 등대임이 틀림없다. 등대는 말이 없다. 하지만 아무도 없는 깜깜한

동작법당
2017.03.28. 18,013 읽음 댓글 4개

[아산] 내 집 같으면 벌써 들어가 살았을 것을-이영수 님의 불사 이야기

2017년 3월 15일 저녁 7시 30분 아산법당 개원법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아산과 정토회와의 인연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7년 전 어느 한 분께서 열어 준 가정법회가 계기가 되어 불법의 씨앗이 심어졌고, 그 열매가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산 법당이 없어 가까운 천안 법당으로 다녔던 아산 지역 도반들은 누구보다 아산 법당 불사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1년이란 긴 기다림 끝에 많은 분의 축하 속에 개원 법회가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불사 진행에 있어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아산법당
2017.03.27. 16,233 읽음 댓글 9개

[시드니] 불법 만나 웃음과 행복 되찾아_시드니 불대생 이우경, 김문진 님 수행담

이우경, 김문진 님은 지난해 4월 나란히 시드니 9기 불교대학에 등록해 누구보다 성실히 수업에 참여하고, 또 누구보다도 표정에 많은 변화가 생긴 분들입니다. 졸업을 앞둔 지금, 지난 1년 사이 삶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는 두 분의 솔직담백하고 가슴 뭉클한 수행담 함께 나눠봅니다. 닫힌 마음 열리게 해주신 부처님 감사합니다 이우경 님 제가 늦은 나이에 정토불교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인연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불법을 만난 후 저는 분명 예전과 다른 세상 속에서 다른 생각을 하

 
2017.03.27. 17,927 읽음 댓글 12개

[거제] 불교대학을 졸업하면서_졸업생 송명철 님 이야기

집사람의 추천으로 느지막이 기대 반 부끄러움 반으로 거제 불교대학 저녁부에 입학하였다. 3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배우는 입장으로 바뀌어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불교 공부를 새롭게 하게 되어 학생으로서 조금은 힘들었지만 백 세 인생에 있어 또 하나의 신선한 충격이 되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송명철 님 삼귀의, 반야심경 낭독, 청법가, 삼배, 입정, 법문 공부, 입정, 공지사

거제법당
2017.03.24. 20,919 읽음 댓글 1개

[김포]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되리라~ 새터민 가정방문 이야기

저희 김포법당은 2015년에 개원하여, 그 해부터 지역 내 거주하고 계시는 새터민들의 15개 가정을 6조로 나누어서 직접 방문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새터민 가정 방문을 하게 된 것은, 작년 불대 공부를 하며 선배님들 손에 이끌려 사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하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무척 조심스럽고 낯설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마주 해야 할지부터도 고민되었습니다. 새터민들도 처한 입장이 편하지 못한 만큼, 경계심이 많으시다보니 어색해하기도 하셨지만, 한 번 두 번

김포법당
2017.03.23. 26,956 읽음 댓글 5개

[서면] 나의 도반, 나의 동반자 -함께 수행하는 부부활동가 정석주 님과 김정은 님의 이야기

입춘이라며 봄이 오는 소리에 반가워한 지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따뜻한 춘삼월의 어느 월요일, 수행.보시.봉사에 열심인 두 분이 있다는 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서면법당에 전해졌습니다. 오늘도 도반의 집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면법당을 찾았다는 정석주 님과 아내 김정은 님의 수행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정석주님과 김정은님 quot나는 법을 전하는 정토행자입니다quot

서면법당
2017.03.23. 29,423 읽음 댓글 3개

[성서] 2017년 33기 봄불교대학 희망찬 입학식이야기

지난 3월 7일 대구 성서법당에서 열린 설렘 가득한 봄불교대학 입학식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입학식 날 아침 새로운 신입생 맞이하며 법당으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애틋한 환영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둥실둥실 떠오른 풍선처럼 기대를 안고 올 학생들의 마음을 상상해 봅니다. 첫 스님 법문을 들으며httpwww.jungto.orgupfileimage5f1e8c44b

성서법당
2017.03.22. 25,425 읽음 댓글 4개

[기흥] 김★옥 님과 좋은 벗이 되고 싶어서_기흥법당 새터민 가정방문기

을 통해 정토회를 알게 된 수많은 새터민의 소식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기흥법당에서도 처음으로 새터민 가정방문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기흥 도반들의 낯설고 설레는 마음과 김★옥 님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생각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흥 도반들의 따뜻한 첫걸음을 황재영 님의 목소리를 따라 같이 가볼까요? 아직은 같이 사진 찍는 일도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부총무이신 윤석훈 님과 함께.httpwww.jungto.orgupfile

기흥법당
2017.03.22. 19,982 읽음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