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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오리 떼가 줄 지어 가듯, 북한으로 올라가는 쌀 - 강화도에서 보낸 쌀, 입쌀밥이 되고 한 솥 죽이 되거라
작년 11월엔가 한 일간신문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북한을 떠나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들이 쌀을 페트병에 담아 바다에 띄운다는 기사였습니다. 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져나갔다가 밀려들어오는 물때에 맞춰 강화도의 한 바닷가에서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벌써 스무 번도 넘게 진행되었는데, 참여자들 대부분이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본 인천 강화법당의 능인화 김미현 보살님이 신문사로 연락을 해서 함께 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더니 행사를 주관하는 담당자의 연락처를 알려 주었습니다. 탈북난민들의 인권을 돕는
[부산울산지부]평화통일을 향해 식을 줄 모르는 우리의 정성-9차 년 사천왕사지 통일기도 발대식
경주 사천왕사는 나당 전쟁 당시, 당나라의 침공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신라 문무왕이 지은 호국 사찰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절 터만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호국의 의미가 서려 있는 소중한 옛터에서 이 시대와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의지와 열망을 불러일으키고자 부산.울산지부에서는 2016년 6월 21 평화통일 염원을 선포하는 통일기도 정진 발대식 하였고 매주 일요일 새벽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부산.울산 법당 별로 끊이지 않고 기도 정진을 하여 8차 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부산울산지부 9차 년 사천왕사지 평화통일기도
[김천]20년 가까이 수행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20년 가까이 수행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아무리 스님의 말씀이 감로수와 같고 도반들의 나누기에서 위로와 희망을 얻는 정토회라지만 인간의 업식인 게으름과 나태 앞에 굴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김천법당의 터줏대감으로 18년을 한결같이 수행 보시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신정덕님의 말씀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천일결사 맞이봉사 중인 신정덕님 어떤 인연으로 정토회를 알
[기흥] 이천법당 개원, 그 행복한 불사이야기
3월 11일 이천법당 개원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개원법회를 맞아 이천불사 담당이신 오진수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오진수 님은 많은 사람의 뜻을 한데 모아 화합을 이끌었고, 안되고 안되는 것의 반복인 불사를 담당하며 ‘장애는 안으로 돌리고 섭수하며 절복하는 마음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용인정토회에 신생법당이
[구로]구로법당의 카톡 사랑방에서 전하는 3월 소식!
구로법당의 살아있는 움직임은 카톡방에서 바로 포착됩니다. 도반님들이 카톡방에 올린 기도, 행사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서로 격려 해주기도 하고, 사정상 참석은 못하더라도 법당의 모든 소식을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들 공감하면서 수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야말로 사랑방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구로법당 카톡방 밀착 엿보기를 통해 3월 구로법당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1.통일기도 소식 이수경보살님과 한석구 거사님의 기도 모습httpwww.jungto.org
[금산]대전 부사법당 인연으로 꽃이 핀 금산법당 불사이야기
열린법회가 씨앗이 되어 2008년 간디대안학교에서 처음으로 열린법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후, 길청임 님과 박승우 님의 가정법회를 거쳐 2013년 기적의 도서관에서 열린법회, 2014년 터미널 앞 요양교육센터에서 열린법회가 금산법당을 개원하는데 있어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금산에서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렇게 열린법회가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오랜 염원에도 법당 불사까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금산에서 대전을 오가며 불교대와 경전반을 마치고 수행법회에 참석하던 김영란 님은 불교대 때 담
[워싱턴] 9차 천일결사의 감동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말로만 듣던 천일결사 입재식에 참석하게 된다니 전날 밤부터 약간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제 9차 천일결사 제1차 백일기도 입재식이랍니다. 며칠 전부터 시작한 아침 기도를 마치고 9시에 미주정토회관 워싱턴법당에 도착했습니다. 도반들이 밝은 얼굴로 반겨 주었습니다. 워싱턴법당, 버지니아법회 도반들과 다 함께 엄숙히 예불을 마치고 입재식 영상을 시청하기 시작했습니다. 9차 천일결사 1차 백일기도 입재식 영상, 함께 보아요httpwww.jungto.orgupfileimage
[진주] 술로 지샌 어둔 시간, 새벽 기도로 일어서기_임경수 님 수행담
경전반 담당을 맡은 임경수 법우님 불교대학생 시절 새벽 법당에 빠지지 않고 나와서 수행하셨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천일결사 모둠장 소임과 그 외 소임이 주어졌을 때 낯설고 서툴러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여여하게 “예 하고 합니다” 하며 기꺼이 그 일을 성심껏 해나가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또 모둠원들을 잘 이해해주고 늘 따뜻한 마음이 드러나 보여 모둠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김밥가게를 운영하며 바쁜 와중에도 쉬는 날이면 지리산 수련장에서 바라지도 하며, 법사님과 새벽 수행도 하는 분입니다. 젊은 분이 어쩜 이
[동인천] 드디어 법당이 생겼어요! -재활용품으로 이루어진 불사
법당이란 무엇일까? 부처님을 공양하는 곳, 도반들과 함께 하는 수행공동체의 장소? 아마 모두 다 해당될 것이다. 법당을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손미연님의 대답이 걸작이다. “노는 곳요 회원들의 놀이터라고 생각해요.”하면서 깔깔 웃는다. 참 솔직하고 거침없는 답변이다. 그렇다. 수행공동체니 하는 것도 좋지만 손미연님 말대로 회원들이 도란도란 모여앉아 부처님 법을 배우고 서로가 소통하며 행복을 가꾸어나가는 놀이터일 것이다. 새로 생긴 동인천 법당은 동인천 역 인근에 있다. 법당에 들어서니 25평 남짓한 아담한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