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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구리] 백중을 통해 본 베품과 참회
“거꾸로 매달린 사람의 줄을 풀고 바로 세우는 것이 천도입니다. 천도는 고통 받는 사람을 고통에서 구제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고통 받는 사람을 어떻게 하면 구제할 수 있을까요. 죄를 지어 지옥에서 벌을 받고 있는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남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기존의 제를 지내는 것과는 구별하여 베푸는 의미를 담아 재 자를 써서 우란분재, 백중재라고 합니다. … 음식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에게 음식을 베푸는 게 가장 큰 공덕이고,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에게 약을 베풀
[동작] 이제 진짜 정토회 주인이 된 것 같아요_백현숙 부총무 님 인터뷰
“이제 진짜 정토회 주인이 된 것 같아요.” 뜨거운 여름 어느 날 인터뷰를 위해 땀을 닦으며 나타난 백현숙 님의 첫마디였다. 올해 2월부터 부총무 소임을 맡아, 벌써 몇 달이나 지났다고 얘기하는 그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정토회의 진짜 주인으로 살기위한 마음가짐들을 하나둘씩 꺼내놓는 그는, 두려움보다는 행복함이 자리잡고 있었다. 정토회에 오기 전까지는 체력이 너무 약해 남들처럼 편하게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정진의 힘이 정신과 체력까지 이끌었다. 본인의 체력에 맞게 한발 한발 꾸준히 노력
[토론토] 행복으로 가는 여정_캐나다 토론토법당 역사 한눈에 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법당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법당은 2010년 9월 김정란 님 집에서 두세 명이 모여 시작한 열린법회를 기반으로 시작했습니다. 두세 명이 서너 명이 되고, 서너 명이 여러 명이 되어 열린법회를 이어가던 2012년 9월, 토론토에 희망세상만들기 강연을 위해 법륜스님께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자원 봉사자도 없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김정란 님 가족, 김미셀 님 가족, 해외사무국에서 지원 오신 분들의 열정 어린 봉사로 2012년 강연을 치렀습니다. 그런데도 참석자가 70
[창원] 한다면 한다, 간다면 간다 _심석순 님 수행 이야기
환한 미소로, 그리고 다정한 말투로 몇 마디 하지 않아도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가 되는 우리들의 도반님. 한다면 한다 간다면 간다라는 말처럼 똑 부러진 성격에 똑 소리나게 일 처리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올 봄 행복강연 저녁부 홍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카퍼레이드와 백팩 가방에 전단을 붙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쇼핑센터에서의 홍보는 한 마디로 놀라웠답니다. 세세하게 도반들의 마음을 살피고 적절하게 봉사 일감을 나누는 우리 법당의 자랑. 낮에는 직장 일로 고단하고 지칠 법도 한데
[안양] 아름다운 구속- 경전반 9명이 개근한 비결은?
아름다운 구속으로 똘똘 뭉쳐 하나가 된 안양법당의 가을경전 저녁반을 소개합니다 작년 가을학기에 경전반에 입학하여 어느새 일 년이 지나 영광스러운 졸업을 했습니다. 16명 입학생중 14명이 졸업하였고, 이중 9명이 개근을 하였다고 하니, 이 경전반은 어떤 곳이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경전반 학생이기도 하면서 담당 역할을 맡았던 허순 님은 경전반 학생들을 든든하게 챙겼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도록 정성껏 도왔습니다. 모든 도반님들은 1인 1
[구미]구미 울보의 눈물 버리기, 덤으로 내것도 버리고
구미법당에 울보가 있었답니다. 등산하다 울고, 운전하다 울고, 밥 먹다 울고…. 울다 울다 왼쪽 어깨 쪽에 마비까지 올 정도였답니다. 이제는 우는 마음도 버리고 살림까지 버리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있다는 고은정 님을 소개합니다. 고운미소와 우아한 자태의 은정님 정토회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요? 2012년 유방암이 와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
[청주정토회] 이만하길 다행입니다_침수 피해 복구 현장(1)
7월 16일 일요일,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인해 청주 지역에 비 피해가 컸습니다. 청주법당도 비 피해를 보았다고 하는데요, 백중 입재를 사흘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 청주정토회 도반들이 많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우선 피해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물이 대법당 바닥에 고여 가득찬 모습 집전교육으로 청주법당에 왔다가 비 피해를 목격하다 건물의 맨 꼭대기 층인 5층에 청주
[프랑크프루트] 제1기 해외 통일의병들, 경주 벌에 서다!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 그 간절한 염원을 담아 지난 6월 3일 경주에서는 국내외 총 300여 명의 통일의병들이 참가하여 제5차 통일의병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유럽에서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김선희, 최순진 님과 프랑크프루트 신재숙, 추희숙 님, 베를린 이희정 님 그리고 영국 런던에서 김지은, 송민주, 김은경, 이혜숙 님 등 총
[사천] 우리는 행복한 ‘가족 같은 도반’ 입니다.
태양은 금방이라도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작열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더니 어느새 선선한 바람 솔솔 부는 가을이 왔다. 힘든 하루 일과를 끝낸 사람들은 오늘도 하나 둘 어김없이 법당으로 향한다. 운명과 인연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언제, 어느 시점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기도, 특별한 이벤트 없이 유지되기도 한다. 지난해 9월, 가을 경전반 첫 수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가족이 된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