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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멜번] 죽음을 넘어 희망으로, 불법으로 인생의 서프보드를 타다_율리아 님 수행담
차가운 햇살과 서늘한 바람에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7월 멜번의 겨울, 호주 멜번법당의 율리아 님을 만났습니다. 율리아 님은 파란 눈의,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러시아인입니다.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멜번으로 먼 길을 돌아와 경전반 공부를 하고 있는 율리아 님. 처음 멜번 법당에 왔을 때 파란 눈의 외국인이 스님의 법문을 듣고 나누기하는 모습에 도반들 모두 놀랐던 게 생각납니다. 지금은 율리아 님이 외국인이라는 걸 의식하지 못할 만큼 자연스러워졌는데요, 나와 남이 다르지 않다는 부처님의 가르침
[전주] 천일을 하루처럼!_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정진이야기
전주법당에서는 2015년 8월 23일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천일정진 릴레이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며칠 전 8월 2일에는 지난 700일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300일을 위한 에너지를 모으는 합동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일발원기도 700일 기념법회와 정진 전주법당의 천일정진 릴레이기도의 시작과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발
[서면_청년]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꽃보다 청년! 서면법당 청년팀장 안재희 님의 이야기
그야말로 한여름입니다. 그렇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가을은 점점 더 다가오고 있을 테지요. 우리 법당에서는 다가오는 가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런 서면법당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보이는 얼굴이 있는데요, 바로 우리 법당 청년 책임팀장 소임을 맡고 있는 안재희 님입니다. 도반들의 한 마디 작은 말에도 눈 맞추고 귀 기울여주는 고맙고 소중한 분이지요. 대중부와 청년부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열정을 다해 활동하고 있어 여기저기서 칭찬이 자자한 안재희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구리] 백중을 통해 본 베품과 참회
“거꾸로 매달린 사람의 줄을 풀고 바로 세우는 것이 천도입니다. 천도는 고통 받는 사람을 고통에서 구제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고통 받는 사람을 어떻게 하면 구제할 수 있을까요. 죄를 지어 지옥에서 벌을 받고 있는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남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기존의 제를 지내는 것과는 구별하여 베푸는 의미를 담아 재 자를 써서 우란분재, 백중재라고 합니다. … 음식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에게 음식을 베푸는 게 가장 큰 공덕이고,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에게 약을 베풀
[동작] 이제 진짜 정토회 주인이 된 것 같아요_백현숙 부총무 님 인터뷰
“이제 진짜 정토회 주인이 된 것 같아요.” 뜨거운 여름 어느 날 인터뷰를 위해 땀을 닦으며 나타난 백현숙 님의 첫마디였다. 올해 2월부터 부총무 소임을 맡아, 벌써 몇 달이나 지났다고 얘기하는 그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정토회의 진짜 주인으로 살기위한 마음가짐들을 하나둘씩 꺼내놓는 그는, 두려움보다는 행복함이 자리잡고 있었다. 정토회에 오기 전까지는 체력이 너무 약해 남들처럼 편하게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정진의 힘이 정신과 체력까지 이끌었다. 본인의 체력에 맞게 한발 한발 꾸준히 노력
[토론토] 행복으로 가는 여정_캐나다 토론토법당 역사 한눈에 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법당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법당은 2010년 9월 김정란 님 집에서 두세 명이 모여 시작한 열린법회를 기반으로 시작했습니다. 두세 명이 서너 명이 되고, 서너 명이 여러 명이 되어 열린법회를 이어가던 2012년 9월, 토론토에 희망세상만들기 강연을 위해 법륜스님께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자원 봉사자도 없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김정란 님 가족, 김미셀 님 가족, 해외사무국에서 지원 오신 분들의 열정 어린 봉사로 2012년 강연을 치렀습니다. 그런데도 참석자가 70
[창원] 한다면 한다, 간다면 간다 _심석순 님 수행 이야기
환한 미소로, 그리고 다정한 말투로 몇 마디 하지 않아도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관계가 되는 우리들의 도반님. 한다면 한다 간다면 간다라는 말처럼 똑 부러진 성격에 똑 소리나게 일 처리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올 봄 행복강연 저녁부 홍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카퍼레이드와 백팩 가방에 전단을 붙여 사람이 많이 모이는 쇼핑센터에서의 홍보는 한 마디로 놀라웠답니다. 세세하게 도반들의 마음을 살피고 적절하게 봉사 일감을 나누는 우리 법당의 자랑. 낮에는 직장 일로 고단하고 지칠 법도 한데
[안양] 아름다운 구속- 경전반 9명이 개근한 비결은?
아름다운 구속으로 똘똘 뭉쳐 하나가 된 안양법당의 가을경전 저녁반을 소개합니다 작년 가을학기에 경전반에 입학하여 어느새 일 년이 지나 영광스러운 졸업을 했습니다. 16명 입학생중 14명이 졸업하였고, 이중 9명이 개근을 하였다고 하니, 이 경전반은 어떤 곳이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경전반 학생이기도 하면서 담당 역할을 맡았던 허순 님은 경전반 학생들을 든든하게 챙겼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도록 정성껏 도왔습니다. 모든 도반님들은 1인 1
[구미]구미 울보의 눈물 버리기, 덤으로 내것도 버리고
구미법당에 울보가 있었답니다. 등산하다 울고, 운전하다 울고, 밥 먹다 울고…. 울다 울다 왼쪽 어깨 쪽에 마비까지 올 정도였답니다. 이제는 우는 마음도 버리고 살림까지 버리면서 마음이 가벼워지고 있다는 고은정 님을 소개합니다. 고운미소와 우아한 자태의 은정님 정토회와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요? 2012년 유방암이 와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