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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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운정] 우리 민족의 가장 슬픈 날이 가장 기쁜 통일의 그 날이 되길 기원하며, 6월 25일, 최북단의 도시 파주에 운정 법당을 개원하다!

드디어 오늘이네요. 지난 1년 4개월 동안, 바로 오늘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달려왔습니다. 무슨 날이냐구요?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고, 빨리 빨리 오세요. 지난 1년 동안 파주 법당은 아주 큰 원을 세웠어요. 기존에 있는 파주 법당 보다 더 크고, 통일을 향해 북쪽으로 한 발 더 나간 최북단에 운정 법당을 세우기로요. 그동안 수많은 노력과 수고를 통해서, 막히면 수행과 기도 정진으로 뚫고 일이 잘 될 때는 감사와 희망으로 한 발 더 나가며, 우리나라 최북단의 정토 법당인 운정 법당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5월 처음 문을 열

운정법당
2017.07.20. 21,572 읽음 댓글 8개

[대구] 불교대학 홍보? 대구법당처럼~

불교대학홍보가 제일 쉬웠어요 지인에게는 참 하기 어려운 불교대학 입학 권유를 가벼운 만남의 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대구법당 이야기입니다. 7월 여름이 한창 무르익어 갈 무렵,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구정토회 봉사자들의 발걸음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오늘 10일은 ‘지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음공부, 정토불교대학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친구나 가족분들을 초대해서 정토회와 불교대학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대구법당
2017.07.19. 20,763 읽음 댓글 1개

[청주] 아침을 여는 저녁반 도반들의 수행 이야기

청주법당 저녁반 팀장 소임을 맡은 오의석 님으로부터 저녁반 봉사자들이 요즘 법당 새벽기도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발 빠르게 구경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새벽공기를 도반과 함께 하는 이야기, 함께 나누어 볼까요? 새벽 4시 40분경 법당에 도착하니, 먼저 오신 오의석 님과 김현중 님이 촛불과 향을 켜고, 가지런히 방석을 깔며 기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다른 도반들이 속속 도착하였고, 마음을 집중시키는 목탁 소리와 함께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10명의 도반들이 함께하는

청주법당
2017.07.18. 21,273 읽음 댓글 4개

[뉴욕] 총무하고 사람 됐어요_뉴욕정토회 대표 김숙현 님 수행담

뉴욕법당 총무직을 6년간 역임하고 9차 천일결사부터 뉴욕정토회 대표 소임을 맡게 된 김숙현 님을 만났습니다. 4차 천일결사 때부터 정진을 이어온 김숙현 님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수행에 임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괴로움의 씨앗 같았던 총무직 처음 총무직을 맡았을 때는 환경이 많이 열악했습니다. 지금은 워싱턴 DC에 수련원도 있고 일을 하는 시스템이나 봉사 인력도 상황이 많이 나아졌어요. 제가 처음 봉사를 시작했을 때는 수련을 진행하려면 제가 수련장도

북미동북부지구
2017.07.17. 30,723 읽음 댓글 24개

[목포] 목포항의 아홉 가족에게 집밥을_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반찬봉사 이야기

세월호가 목포항에 거치된 지 100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홉 명의 세월호 미수습자 중 네 명은 일부라도 찾았지만, 아직 올라오지 못한 다섯 명의 수습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목포항에서의 미수습자 가족들이 식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번씩 밑반찬을 지원하는 일을 목포법당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갑작스럽게 꾸려진 반찬봉사팀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우선, 목포법당 총무 소임을 맡고 계시면서도 선뜻 반찬을 만드시겠다고 하신 김영숙 님께 반찬봉사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참여하는 마음을 들어보았습니다.

목포법당
2017.07.14. 26,285 읽음 댓글 24개

[강릉] 김미배 님의 천 배 절 수행 이야기

절은 아상을 버리고 무아를 체득하기 위한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이다. 절을 통해 자신을 낮추고 교만심을 없앰으로써 업장을 소멸하고 궁극적으로 열반에 도달할 수 있다.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이면 108배 정진을 하는 동안 등줄기가 땀으로 흠뻑 젖고, 괜히 피곤한 듯하고, 절을 계속하기 싫은 게으른 마음이 많이 올라옵니다. 오늘은 주말마다 도반들과 함께 천배 절수행을 하고 있는 강릉법당의 교육수련팀장 김미배 님을 소개합니다. 김미배

강릉법당
2017.07.13. 32,040 읽음 댓글 9개

[정관]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해봅니다_김인아 님의 수행이야기

며칠 전 가을 불교대학 갈무리 행사가 있었습니다. 담당 소임을 맡고 있는 김인아 님의 수고로움 덕택에 행사가 잘 진행되었습니다. 정관법당은 아직 많은 활동가가 일당백의 심정으로 한 사람이 두세 개의 소임을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겨워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계기가 수행적 자세로 더욱 굳건해지기도 합니다.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인 김인아 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누구나 소임이 주어지면 하기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한번 해봄으로써 자아가

정관법당
2017.07.12. 23,526 읽음 댓글 9개

[영등포] 신호(분노, 화)가 온 순간부터 조금만 더 기다리기, 10분의 미학

영등포법당 정지화 님은 최근 정일사 회향 중 법사님과 한 도반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금강경에서의 부처님과 수보리존자의 대화를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 대화 과정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업식과 직면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지화 님의 경험담을 함께 들어보아요. 금강경을 좋아하셨던 정지화 님 경전반 다닐 때 특히 금강경 법문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법륜스님께서 금강경 법문을 해 주실 때면, 제가 마치 기원정

영등포법당
2017.07.11. 22,866 읽음 댓글 6개

[댈러스] 광활한 텍사스의 시원한 바람 같은 그녀 ? 댈러스법회 이두라 님 수행담

넓고 뜨거운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 9차 천일결사부터 댈러스 정토법회 부총무 소임을 맡은 이두라 님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삶과 수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수행의 길로 이어진 인연 결혼하고 남편 직장 일로 미국에서 살게 된 지 어느새 14년이 되었습니다. 2005년부터 댈러스에 터전을 잡고, 태권도장을 하는 남편, 12살 아들, 9살 딸과 살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현재는 프리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

북미중부지구
2017.07.10. 28,516 읽음 댓글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