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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여수] 장소의 힘, 도반의 힘. 그래서 새벽마다 법당으로 갑니다 _여수법당 새벽기도 이야기
여수법당 새벽기도 하는 정토행자님들. 좌로부터 강윤숙, 김창희, 송홍신, 유남이, 이미순, 신선희 님 오늘은 천일결사 92차 21번째 기도일입니다. 새벽마다 법당에서 기도하는 여수법당의 정토행자들이 있어 만나고 왔습니다. 집에서 하면 번거롭지 않고 편할 텐데 왜 굳이 법당까지 나와서 기도할까? 법당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 때문이라도 더 일찍 일어나야 하고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을 텐데, 그런데도
[언양] 그날의 땀방울 도반들의 가슴에 꽃으로 피었습니다-두북 정토수련원 봉사 이야기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봉사, 남에게 잘 쓰이는 일, 매일 같이하는 일, 늘 해오던 일상의 일들이 특별한 의미가 되는 일. 문득 시인의 이 떠오르며 봉사의 의미가 꽃처럼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무덥
[경기광주] 마법 상자 퇴비함 이야기_음식물 쓰레기로 텃밭 가꾸기
한겨울을 제외하곤 외부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1g도 안되는 법당. 법당에서 공양을 안 하느냐고요? 설마 그렇다면 어떻게 외부배출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없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비밀의 문을 열어 봅니다. 퇴비함 흙이 옥토로 변하기까지 경기광주법당은 2013년에 개원하였습니다. 상가의 꼭대기 층인 4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옆으로 작은 옥상이 있어 주방 문으로 드나들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공간이 음식물 쓰레기 외부배출 제로의
[관악] 너와 나는 둘이 아닙니다 _ 관악법당 오흥자 님 이야기
여름 장마 기간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메말라 있던 대지와 풀들이 반갑게 비를 맞이하는 것이 시원한 빗소리를 따라 전해져 옵니다. 우리 관악법당에는 비가 올 때도, 햇빛이 쨍쨍할 때도 외부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늘 한결같이 자신의 소임을 하는 도반이 있습니다. 최근에 암 치료를 받고 있어서 힘든 중에도 희망리포터의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해 주었습니다. 도반님이 아프셔서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환하게 웃으며 리포터를 반겨주었습니다. 희망리포터 오흥자 님, 작년 연말에 JTS 거리모금 때
[밴쿠버] 곱게 물든 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답다_밴쿠버법당 박맹재, 윤종덕 님의 아름다운 동반 수행담
밴쿠버 법당의 염화미소 인기 만점이신 박맹재 님과 윤종덕 님의 수행담을 소개합니다. 온화하고 아름다운 두 분의 미소는 ‘곱게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라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고락이 함께 하는 우리들의 인생, 부처님 법에 의지해 부부로 함께 삶의 지혜를 깨달아가는 두 분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2016년 희망강연 봉사를 하며
[마산] 내가 대안이다! 쓰레기없는 행복한 세상 _ 2017년 경남지부 환경 워크숍의 이모저모
2017년 6월 18일 10시, 마산 법당에서 열린 환경 워크숍에 에코붓다의 최광수 대표와 현희련 사무국장, 그리고 경남지부 각 부서 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2017년 환경활동의 주요 프로그램인 ‘왜 쓰레기 제로 운동인가?’ 라는 제목으로 최광수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2017년 사업 안내, 수행자의 삶과 청정 법당 만들기 등 오늘날 물질적 풍요를 누리면서 손만 뻗으면 살 수 있는 물건들, 일회용품, 입지도 않고 쌓여 있는 옷장의 옷과 먹거리의 풍부함, 그 풍요로움 속에서 함부로 쓰고 버리는 사람들, 그것 때문에
[운정] 우리 민족의 가장 슬픈 날이 가장 기쁜 통일의 그 날이 되길 기원하며, 6월 25일, 최북단의 도시 파주에 운정 법당을 개원하다!
드디어 오늘이네요. 지난 1년 4개월 동안, 바로 오늘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달려왔습니다. 무슨 날이냐구요?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고, 빨리 빨리 오세요. 지난 1년 동안 파주 법당은 아주 큰 원을 세웠어요. 기존에 있는 파주 법당 보다 더 크고, 통일을 향해 북쪽으로 한 발 더 나간 최북단에 운정 법당을 세우기로요. 그동안 수많은 노력과 수고를 통해서, 막히면 수행과 기도 정진으로 뚫고 일이 잘 될 때는 감사와 희망으로 한 발 더 나가며, 우리나라 최북단의 정토 법당인 운정 법당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5월 처음 문을 열
[대구] 불교대학 홍보? 대구법당처럼~
불교대학홍보가 제일 쉬웠어요 지인에게는 참 하기 어려운 불교대학 입학 권유를 가벼운 만남의 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대구법당 이야기입니다. 7월 여름이 한창 무르익어 갈 무렵,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구정토회 봉사자들의 발걸음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오늘 10일은 ‘지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음공부, 정토불교대학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친구나 가족분들을 초대해서 정토회와 불교대학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청주] 아침을 여는 저녁반 도반들의 수행 이야기
청주법당 저녁반 팀장 소임을 맡은 오의석 님으로부터 저녁반 봉사자들이 요즘 법당 새벽기도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발 빠르게 구경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새벽공기를 도반과 함께 하는 이야기, 함께 나누어 볼까요? 새벽 4시 40분경 법당에 도착하니, 먼저 오신 오의석 님과 김현중 님이 촛불과 향을 켜고, 가지런히 방석을 깔며 기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다른 도반들이 속속 도착하였고, 마음을 집중시키는 목탁 소리와 함께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10명의 도반들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