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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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토론토]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연습합니다_홍소정 님 수행담

홍소정 님의 수행담을 읽으며 초심으로 돌아가봅니다. 캐나다에 이민 와서 대학을 졸업하고 토론토에서 혼자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몇 년이 지났을 때였습니다. 동갑내기 친구하고 서로 삼재가 낀 것 같다며 진담 섞인 농담을 할 정도로 탈도 많고 걱정도 많은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받는 스트레스, 막연한 불안감으로 괴로워했습니다. 이 괴로움에서 벗어

북미동북부지구
2017.10.23. 29,556 읽음 댓글 6개

[통영] 빛나라 청춘! 당신을 응원합니다_서동아 님의 수행담

통영법당의 대학생 도반, 서동아 님의 수행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찍 부처님 법 만나 꾸준히 수행하는 동아 님은 우리 법당의 자랑입니다. 서동아 님과 정토회의 만남 이야기 시작합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백두산, 동북아 역사 대장정 내 인생의 전환점,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할 때 친구의 권유로 친환경 생태 공학실험실에 들어갔습니다. 친구에게서 최광수 교수님

경남지부
2017.10.20. 25,426 읽음 댓글 6개

[시흥]통일된 날 이렇게 놀면 재미 있겠죠?_ 통일축전 이야기

“아이의 옷은 정말 형편없고, 얼굴과 손도 새카맣고, 대충 봐도 영양실조 상태가 확실했어요. 저는 너무너무 놀랐어요. 바로 건너편 내 눈 앞에는 굶주리는 아이가 있어도 음식을 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큰 의문이 들었어요. ‘도대체 국경이 뭘까? 나라가 뭘까? 나라니 국경이니 하는 건 다 사람을 잘 살게 하려고 있어야 되는 건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사람이 짐승보다도 못 하게 살게 됐구나. 국경 때문에, 나라가 다르기 때문에 굶주리는 사람을 눈앞에 두고도 음식을 줄 수가 없다니... 과연 국가라는

시흥법당
2017.10.19. 22,377 읽음 댓글 7개

[문경수련원] 미래 문명을 이끌어갈 보디사트바를 양성하고 있는 행자대학원

미래 문명을 이끌어갈 보디사트바를 양성하고 있는 행자대학원 행자대학원 1학년 학기 목표는 생태적인 삶과 공동체 운영입니다. 그리고 농사를 통해 지속 할 수 있고 순환하는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현재 문경 정토수련원의 농사를 책임지고 있는 행자대학원 14기 행자님 그리고 일수행 간사 유청림 행자님. 그들의 일상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고라니밭에서 수확한 무를 들고 찰칵 httpwww.jungto.orgupfileima

대구경북지부
2017.10.18. 27,242 읽음 댓글 3개

[뒤셀도르프] 한 달에 한 번, 1년간 지속된 1박 2일 합숙 수강_유럽 불교대학 특별반 이야기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브루에서, 독일 에센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목말라 비행기를 타고 또는 기차를 타고 국경을 가로지르며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1년간 불교대학을 마친 이들이 있습니다. 2016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매달 넷째 주말 독일 아헨에 모여 불교대학 수업을 받은 허윤진, 선희령, 김성주, 나정숙 님의 이야기입니다. 지리적인 여건과 개인 사정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9월 14일 독일 뒤셀도르프법당에서 법륜스님으로부터 졸업장과 수계증을 받았습니다. 네 분의 소감과 그동

유럽·중동·아프리카지구
2017.10.16. 30,912 읽음 댓글 12개

[전주] 천일결사가 맺어준 '마음' 친구_아름다운 미소의 김순자 님 이야기

‘나는 행복한 수행자입니다.’ 91차부터 천일결사를 담당하며 법명처럼 완전한 해탈의 큰 서원을 지니고 환한 미소로 봉사하고 계시는 해탈지 김순자 도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정토회와의 인연 2013년에 친구와 통화를 할 때, 친구가 하는 말이 ‘법당’, ‘법당’이라면서 불교에 대한 것과 봉사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절이면 절이지 왜 법당이라고 하는지 의문이 들고 이상하다 싶어 어디에 있는지, 왜 법당이라고 하는지 자세히 묻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정토

전주법당
2017.10.13. 22,937 읽음 댓글 4개

[사하] 고등학교 때 선생과 학생이 법당에서 도반으로 만났다면? -‘같이 수행하라’는 불법의 연을 맺은 김지현 님과 최형옥 님의 수행 이야기

아난 존자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수행자에게 좋은 도반이 있으면 그 사람은 수행의 반을 완성한 것이 아닙니까?” 부처님께서 고개를 저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난아 그렇지 않다. 좋은 도반이 있다는 것, 선지식이 있다는 것은 수행 전부를 완성한 것이나 다름없다.” 사제지간이었던 두 인연이 20여 년이 지나 불법의 연으로 이어져 도반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수행 전부를 다 이룬 것이 아닐까요. ‘스승’과 ‘제자’였던 최형옥 님과 김지현 님이 봄불교대학에서 ‘학생’과 ‘담당’으로 다시

사하법당
2017.10.12. 21,805 읽음 댓글 7개

[영도] 지금, 여기에서 시작합니다_부산 영도법당 개원법회 이야기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서면정토회 영도법당의 개원법회가 열렸습니다. 영도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는 섬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영도대교가 유명하며 해안 절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런 영도에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정토법당이 마련되었습니다. ‘추석 단대목’을 앞둔 바쁜 와중에도 100여 분이 오셔서 자리를 꽉 채워주었으며 유수스님의 법문으로 영도법당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영도법당 개원법회를 축하하며 유수스님과 함께.

영도법당
2017.10.11. 21,272 읽음 댓글 1개

[성동] 진솔한 나누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_성동법당 새벽기도반

새벽 4시, 토요일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순간 10분만 더 잘까? 하는 유혹에 빠지다가 ‘알아차림’의 힘으로 다시금 주섬주섬 옷을 입고 문밖을 나섭니다. 오늘은 성동법당 새벽예불반의 인터뷰가 있는 날입니다. 전철도 아직 운행되지 않는 이른 시각이라 자전거를 타고 새벽 길을 부지런히 나서봅니다. 어둠을 가르고 법당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메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니 예불을 알리는 목탁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성동법당
2017.10.10. 27,532 읽음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