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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불안과 당당히 마주하는 박경미 님의 수행 이야기
지난 2월 있었던 저녁반 정회원들을 위한 정초법회 날, 법회 말미가 되니 피곤도 하고, 한 사람의 질문에 대한 스님의 법문이 길어지자 조금 답답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근데 희망리포터의 앞자리에서 호기심 가득히, 끝까지 집중하며 법문을 듣는 박경미 님의 모습이 인상 깊어 정토행자의 하루로 초대했습니다. 성큼 다가온 따뜻한 봄날 오후, 통일기도의 목탁 소리가 차분히 울리는 청주법당에서 박경미 님을 만났습니다. 정토회에서 맡고 있는 소임은 뭔가요? 얼마 전부터 저녁반 수행법회 담당을 맡고 있어요. 작년에
정토불교대학 전 세계 최연소 불교대학생 도현우 님을 소개합니다.
4월입니다. 한국의 많은 법당을 비롯해 해외 정토법당에서도 2018년 봄불교대학이 개강을 했습니다. 불법을 배우고자 많은 분이 정토불교대학의 문을 두드리는데, 여기서 한 가지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든 불교대학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바로 만 19세 이상이라는 나이 제한입니다. 오늘은 만 18세의 나이로 불교대학에서 공부 중인 미국 보스턴법당 도현우 군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 이야기와 더불어 2016년 12월 정토행자의 하루에 소개된 ‘틴에이저 아들과 함께 법문 듣는 싱글대디 도성희 님’ 수행담도
[특집] 환경상 사공옥숙 님의 수행이야기
대구법당에는 총무님과 늘 함께 상주하시는 도반이 계십니다. 한결같은 표정으로 묵묵히 공양간지기를 하는 그 분이 어떤 분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구법당의 10년 환경지킴이 사공옥숙 님의 이야기 궁금하신가요? 환경상을 수상하시는 사공옥숙 님. 화광법사님과 기쁜 날을 함께한 한 컷.httpwww.jungto.orgupfileimage66e0e1a
수행한다, 그러므로 나는 행복하다
“큰 소임을 맡은 것도 아니고, 대단한 수행을 하는 것도 아닌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가 있을까요?”라며 부드러운 미소로 손사래를 치는 이장규 님의 따스한 수행이야기입니다. 아내가 내민 구원의 손 2년 전, 퇴근 무렵 아내가 갈 때가 있다고 해서 이끌려 간 곳이 전주법당 봄불교대학 입학식이었습니다. 조금은 당황했지만 불교에 거부감이 없다 보니 끝나는 시간까지 참석하고 집에 돌아와 이유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된 삶에 지친 나를 구제할 수 있는 곳이라
경주 사천왕사지 통일 기도 기념 법회를 다녀오다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오전 6시, 경주 사천왕사지에서는 유수스님을 모시고 사천왕사지 통일기도 기념 법회를 가졌습니다. 부산울산지부 도반들이 모인 현장을 함께합니다. 작은 촛불 하나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듯이 2015년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6시에 300배 정진을 이어가는 경주 사천왕사지 기도. 현재 17개 법당 중 15개 법당이 주체적으로 통일 기도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3월 18일 캄캄한 어둠이
2018년, 에코를 합창하다!
문경정토수련원에서 보이는 풍경과 시 한구절 또다시 에코보살의 마음으로 만나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포근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서초법당에서 ‘2018년 서울제주지부 활동가 환경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삼한 사온’은 옛말이 되어버리고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갔습니다. 서울에도 꽃이 피고 따뜻한 봄이 왔네요. 그러나 마음껏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모두 사랑의 이야기
런던으로 이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희망리포터 소임을 맡게 되어 어떤 기사를 써야 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흔쾌히 수행담을 나눠주겠다는 전임 희망리포터 유영애 님이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전화통화에서 들려오던 어머니같이 푸근하지만 밝고 활기찬 목소리가 마음에 남았던 유영애 님. 나눠주신 수행담에서는 편안한 마음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차로 5시간이 걸리는 아름다운 전원지방, 데본 에서 날아온 글을 전합니다. 고국을 떠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올해는
[특집] 봉사상 김승태 님의 수행이야기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며칠째 기승을 부려도 주위 꽃나무에 꽃망울이 맺힌 것을 보면 봄은 봄입니다. 지난 2월 천일결사 입재식에서 2017년도 정토행자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봉사상을 수상하신 김승태 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17년 정토행자상 봉사상 수상자 김승태 님의 환한 미소httpwww.jungto.orgupfileimage1df4ad2e5ba4f006c7b8252e033b4708.j
우리의 열정은 한겨울 석빙고도 녹인다!
처음 희망리포터를 맡아 무엇을 쓸지 이리저리 고민하던 차에 창녕법당이 창원정토회 소속으로 문을 연다는 소식에 ‘옳다 이거다‘ 마음 속으로 얼른 정했습니다. 2월 18일 정초법회 후 여러 도반에 섞여 창녕으로 출발했습니다. 연휴 끝이라 차가 밀릴 줄 알았는데 평소 주말보다 덜 막혔습니다. 조선시대 석빙고 앞에 위치한 법당은 작지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눠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김해 법당 세 분, 내서법당 두 분, 마산법당 한 분 등 총 여섯 분이 힘을 합쳐 2개월 여 만에 개원했다고 합니다. 적은 인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