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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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수행한다, 그러므로 나는 행복하다

“큰 소임을 맡은 것도 아니고, 대단한 수행을 하는 것도 아닌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가 있을까요?”라며 부드러운 미소로 손사래를 치는 이장규 님의 따스한 수행이야기입니다. 아내가 내민 구원의 손 2년 전, 퇴근 무렵 아내가 갈 때가 있다고 해서 이끌려 간 곳이 전주법당 봄불교대학 입학식이었습니다. 조금은 당황했지만 불교에 거부감이 없다 보니 끝나는 시간까지 참석하고 집에 돌아와 이유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반복된 삶에 지친 나를 구제할 수 있는 곳이라

전주법당
2018.03.30. 31,072 읽음 댓글 14개

경주 사천왕사지 통일 기도 기념 법회를 다녀오다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오전 6시, 경주 사천왕사지에서는 유수스님을 모시고 사천왕사지 통일기도 기념 법회를 가졌습니다. 부산울산지부 도반들이 모인 현장을 함께합니다. 작은 촛불 하나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듯이 2015년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6시에 300배 정진을 이어가는 경주 사천왕사지 기도. 현재 17개 법당 중 15개 법당이 주체적으로 통일 기도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3월 18일 캄캄한 어둠이

대연법당
2018.03.29. 31,257 읽음 댓글 4개

2018년, 에코를 합창하다!

문경정토수련원에서 보이는 풍경과 시 한구절 또다시 에코보살의 마음으로 만나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포근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서초법당에서 ‘2018년 서울제주지부 활동가 환경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삼한 사온’은 옛말이 되어버리고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갔습니다. 서울에도 꽃이 피고 따뜻한 봄이 왔네요. 그러나 마음껏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제주지부
2018.03.27. 26,866 읽음 댓글 7개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모두 사랑의 이야기

런던으로 이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희망리포터 소임을 맡게 되어 어떤 기사를 써야 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흔쾌히 수행담을 나눠주겠다는 전임 희망리포터 유영애 님이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전화통화에서 들려오던 어머니같이 푸근하지만 밝고 활기찬 목소리가 마음에 남았던 유영애 님. 나눠주신 수행담에서는 편안한 마음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차로 5시간이 걸리는 아름다운 전원지방, 데본 에서 날아온 글을 전합니다. 고국을 떠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올해는

런던법회
2018.03.26. 27,690 읽음 댓글 11개

[특집] 봉사상 김승태 님의 수행이야기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며칠째 기승을 부려도 주위 꽃나무에 꽃망울이 맺힌 것을 보면 봄은 봄입니다. 지난 2월 천일결사 입재식에서 2017년도 정토행자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봉사상을 수상하신 김승태 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17년 정토행자상 봉사상 수상자 김승태 님의 환한 미소httpwww.jungto.orgupfileimage1df4ad2e5ba4f006c7b8252e033b4708.j

[특집] 정토행자상 수상자
2018.03.24. 23,984 읽음 댓글 10개

우리의 열정은 한겨울 석빙고도 녹인다!

처음 희망리포터를 맡아 무엇을 쓸지 이리저리 고민하던 차에 창녕법당이 창원정토회 소속으로 문을 연다는 소식에 ‘옳다 이거다‘ 마음 속으로 얼른 정했습니다. 2월 18일 정초법회 후 여러 도반에 섞여 창녕으로 출발했습니다. 연휴 끝이라 차가 밀릴 줄 알았는데 평소 주말보다 덜 막혔습니다. 조선시대 석빙고 앞에 위치한 법당은 작지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눠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김해 법당 세 분, 내서법당 두 분, 마산법당 한 분 등 총 여섯 분이 힘을 합쳐 2개월 여 만에 개원했다고 합니다. 적은 인원으로

창녕법당
2018.03.23. 21,531 읽음 댓글 15개

토끼와 거북이, 파주법당 6인 6색 느린 정진 이야기

2018년 3월 파주법당에는 함께 모여 새벽 정진하는 여섯 명의 도반들이 있습니다. 새벗정진 회향 때 선광법사님께서 절 하기가 싫거나 5시 제시간에 수행하는 것이 어려운 정토행자 6명을 묶어 법당에서 정진해보라고 권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를 위해 법당을 찾은 이른 새벽, 법당 창문이 이미 밝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토끼가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이유는 낮잠을 잤기 때문이 아니라, 얼마만큼 왔는지 자꾸 뒤를 돌아보는 마음 때문이라는 묘수법사님의 법문을 새기며, 한 발 한 발 각자의 발걸음에 집중하는 파주

파주법당
2018.03.22. 30,303 읽음 댓글 9개

붓다클럽, 우리 가족은 불교대학 동기생!

얼었던 물이 흐르고, 화사하게 다시 꽃이 피고, 기대와 희망으로 입학을 하는 봄입니다. 3월 14일 저녁, 영덕법당에도 불교대학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5명의 신입생이 모여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였는데요. 이날 입학식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불교대학 담당자 이정희 님, 부담당 김병윤 님, 그리고 불교대학 입학생인 김흥창 님인데요, 이 세 분은 한 가족입니다. 쳐다만 봐도 즐거워지고 긍정의 에너지가 풍기는 가족의 모습에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했습니다. 아들을 시작으로 어떻게 이정희 님 가족이 이 좋은 법을 만나

양덕법당
2018.03.21. 31,893 읽음 댓글 12개

참, 아름다운 동행

3월 1일 대전법당 가을경전반 학생들은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마치 봄 소풍을 가듯 죽림정사로 향했습니다. 봄바람에 신이 난 산새처럼 경전반 학생들도 쉼 없이 재잘 재잘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속에서 언제나 묵상하는 수행자처럼 조용한 모습과 목소리로 차근차근 학생들을 챙겨주는 경전반 담당소임을 맡은 석정호 님과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경전반 도반들과 함께 죽림정사에서. 아랫줄 왼쪽에서 한 칸 올라앉으신 분이 석정호 님.httpwww.jungto.orgupfileimage8fe49c

대전법당
2018.03.20. 28,981 읽음 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