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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아내는 제 대학 선배입니다!
구로법당 불교대학 학생분들 중 유난히 눈길이 가는 두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불교대학을 졸업하신 전상국 님과 경전반을 졸업하신 박은영 님 부부입니다. 박은영 님이 일 년 먼저 불교대학에 입학하셨고 뒤이어 전상국 님도 불교대학에 입학하셨습니다. 아내이신 박은영 님 보다 불교대학에 늦게 입학하셔서 주변의 많은 도반들은 전상국 님이 아내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는데,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사실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쉰 살 생일을 기념한 문경 바라지장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만큼이나 편안하고 잔잔한 아우라로 늘 법당일과 주변 분들을 챙기는 프랑크푸르트법회 조윤경 님, 한국까지 원정 바라지를 다녀오셨다고 하는데요, 그 수행담을 함께 나눠봅니다. 독일에서 맞은 지천명에 즈음하여 법륜스님의 《금강경 이야기》를 읽고 경전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 2014년 봄 프랑크푸르트법회 불교대학에 입학하면서 정토회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자신의 마음 변화에 훨씬 민감해졌고, 그 원인을 밖이 아닌 안에서 찾게 된 것이 가장 큰
'불교대학'이라는 좋은 인연 티켓을 드립니다
계속되는 강추위이지만 2월의 알싸한 바람에서 봄 내음이 묻어오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화창한 봄날이 기다려지는 요즘, 불교대학 담당자로 입학을 준비하며 나 자신의 마음가짐이 단단해지고, 의연해집니다. 저는 마산 내서법당 금강심 이미숙입니다. 봄처녀마냥 봄을 기다리는 이미숙 님 불교대학이라는 좋은 인연 티켓 이웃의 지인으로부터 정토회를 소개받았으
마음, 평화, 세상, 그리고 잔잔한 행복
세상과 평화를 사랑하는 김영주 님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잔잔하게 사는 삶이 바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씩 달라지는 삶. 《행복》을 읽은 계기로 마음과 세상의 변화를 체험한 이야기를 함께 해봅니다. 법륜스님의 《행복》이라는 책을 읽고 어느 날 법륜스님의 《행복》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 불교공부를 하게 된다면 정토회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에서 고객들과 직원들과의 갈등이 있을 때
고마운 일이 많아져 행복한 경산법당 작은 거인
2013년 경산법당이 처음 문을 연 이래로 쭉 법당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우렁각시처럼 조용히 혼을 담아 봉사하는 활동가가 있습니다. 선한 눈매에서 귀여움이 묻어나고 왜소한 체격의 여린 외모와는 달리 법당의 모든 자질구레한 뒷일을 당차게 늘 웃는 얼굴로 처리합니다. 또 법당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도반이 보이면 엄마처럼 따뜻하게 챙겨주고, 총무님도 매사에 기대고 의지하는 이른바 경산법당의 중심인 분입니다. 그 수행이나 마음만큼은 결코 왜소하거나 여리지 않은 ‘작은 거인’ 이양자 님의 하루를 소개합니다.
100년을 내다보고 살겠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의 별명 ‘레인쿠버’답게 한 달 이상 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밴쿠버법당에서는 법륜스님의 《새로운 100년》 독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김치전보다도 맛깔나는 ‘통일’ 이야기보따리를 나누는 시간을 함께해봅니다. 이번 독서 토론회는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알차고 재미있게 놀아봅시다.”라는 제목으로 2017년도 봄불교대학생 성현지 님이 준비해 주었습니다. 대담형식으로 쓰인 이 책의 주제는 ‘통일’입니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2018년 2월 4일은 제9차 천일결사 4차 백일기도 입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입재식은 부산울산지부와 경남지부가 부산 KBS홀에 참석하였으며 전국 정토법당에서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관법당에서는 총 참석인원 40명, 예비입재자 7명이 모두 입재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정관법당 소식은 이번에 예비입재자가 되신 6명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일 가운데 수행처로 삼으라는 말씀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상단 왼쪽부터 이풍준 님,김무진 님,김붕헌 님,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딛고 일어나다
넘어진 자리에서 또 다시 일어나라 법을 배우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은 장병례 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며느리에게 참회의 절을 하라고? 지금 제 나이 67세.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저는 새벽 3시에 일어나 결혼하는 신부들 화장을 해주며 지독하게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옛날 그 시절 신랑·신부들은 하루에 야외촬영과 결혼식을 다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재교육을 받게 하며 ‘미용실에 취직하면 성공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복을 빌
덜 먹고 덜 쓰고 딱 1년만 더 해보면 안 될까?
도반님, 인터뷰 해주세요 제가 인터뷰를요? 안됩니다. 도반님, 이번에는 될까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도반님, 이번 인터뷰 기회로 가볍게 내어놓아 주실 수 있나요? 이번엔 꼭 응해주세요. 제가 너무 튕기네요. 그 마음 열기가 이렇게 무겁군요. 수요법회 때 뵐까요? 윤경례 님과의 인터뷰는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동작 희망리포터 소임을 맡고 나서 줄곧 말씀을 드렸던 게 어언 2년이 지나가네요. 인터뷰를 거절했던 윤경례 님은 저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