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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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모두 사랑의 이야기

런던으로 이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희망리포터 소임을 맡게 되어 어떤 기사를 써야 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흔쾌히 수행담을 나눠주겠다는 전임 희망리포터 유영애 님이 계셔서 든든했습니다. 전화통화에서 들려오던 어머니같이 푸근하지만 밝고 활기찬 목소리가 마음에 남았던 유영애 님. 나눠주신 수행담에서는 편안한 마음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차로 5시간이 걸리는 아름다운 전원지방, 데본 에서 날아온 글을 전합니다. 고국을 떠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올해는

런던법회
2018.03.26. 25,723 읽음 댓글 11개

[특집] 봉사상 김승태 님의 수행이야기

안녕하세요. 꽃샘추위가 며칠째 기승을 부려도 주위 꽃나무에 꽃망울이 맺힌 것을 보면 봄은 봄입니다. 지난 2월 천일결사 입재식에서 2017년도 정토행자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봉사상을 수상하신 김승태 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17년 정토행자상 봉사상 수상자 김승태 님의 환한 미소httpwww.jungto.orgupfileimage1df4ad2e5ba4f006c7b8252e033b4708.j

[특집] 정토행자상 수상자
2018.03.24. 22,390 읽음 댓글 10개

우리의 열정은 한겨울 석빙고도 녹인다!

처음 희망리포터를 맡아 무엇을 쓸지 이리저리 고민하던 차에 창녕법당이 창원정토회 소속으로 문을 연다는 소식에 ‘옳다 이거다‘ 마음 속으로 얼른 정했습니다. 2월 18일 정초법회 후 여러 도반에 섞여 창녕으로 출발했습니다. 연휴 끝이라 차가 밀릴 줄 알았는데 평소 주말보다 덜 막혔습니다. 조선시대 석빙고 앞에 위치한 법당은 작지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눠 알차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김해 법당 세 분, 내서법당 두 분, 마산법당 한 분 등 총 여섯 분이 힘을 합쳐 2개월 여 만에 개원했다고 합니다. 적은 인원으로

창녕법당
2018.03.23. 19,914 읽음 댓글 15개

토끼와 거북이, 파주법당 6인 6색 느린 정진 이야기

2018년 3월 파주법당에는 함께 모여 새벽 정진하는 여섯 명의 도반들이 있습니다. 새벗정진 회향 때 선광법사님께서 절 하기가 싫거나 5시 제시간에 수행하는 것이 어려운 정토행자 6명을 묶어 법당에서 정진해보라고 권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를 위해 법당을 찾은 이른 새벽, 법당 창문이 이미 밝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토끼가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진 이유는 낮잠을 잤기 때문이 아니라, 얼마만큼 왔는지 자꾸 뒤를 돌아보는 마음 때문이라는 묘수법사님의 법문을 새기며, 한 발 한 발 각자의 발걸음에 집중하는 파주

파주법당
2018.03.22. 28,222 읽음 댓글 9개

붓다클럽, 우리 가족은 불교대학 동기생!

얼었던 물이 흐르고, 화사하게 다시 꽃이 피고, 기대와 희망으로 입학을 하는 봄입니다. 3월 14일 저녁, 영덕법당에도 불교대학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5명의 신입생이 모여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였는데요. 이날 입학식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불교대학 담당자 이정희 님, 부담당 김병윤 님, 그리고 불교대학 입학생인 김흥창 님인데요, 이 세 분은 한 가족입니다. 쳐다만 봐도 즐거워지고 긍정의 에너지가 풍기는 가족의 모습에 분위기는 내내 화기애애했습니다. 아들을 시작으로 어떻게 이정희 님 가족이 이 좋은 법을 만나

양덕법당
2018.03.21. 29,735 읽음 댓글 12개

참, 아름다운 동행

3월 1일 대전법당 가을경전반 학생들은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마치 봄 소풍을 가듯 죽림정사로 향했습니다. 봄바람에 신이 난 산새처럼 경전반 학생들도 쉼 없이 재잘 재잘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속에서 언제나 묵상하는 수행자처럼 조용한 모습과 목소리로 차근차근 학생들을 챙겨주는 경전반 담당소임을 맡은 석정호 님과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경전반 도반들과 함께 죽림정사에서. 아랫줄 왼쪽에서 한 칸 올라앉으신 분이 석정호 님.httpwww.jungto.orgupfileimage8fe49c

대전법당
2018.03.20. 26,951 읽음 댓글 4개

낯선 타국에서 맡게 된 총무 소임

안녕하세요.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법당 희망리포터가 된 최경선입니다. 리포터를 제안 받았을 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응했는데 막상 인터뷰를 글로 옮기려니 막막한 감이 있지만 잘해야겠다는 마음 없이 있는 그대로 듣고 느낀 것을 옮겨보려합니다. 샌프란시스코법당 총무직을 맡고 있는 조영미 님을 만나러 가는 날은 캘리포니아에선 드물게 비가 오락가락하는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한국의 정취를 닮은 알마덴 밸리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궁금했던 것을 물었습니다. Q. 어떻게

샌프란시스코법당
2018.03.19. 26,862 읽음 댓글 13개

[특집] 정진상 최문숙 님의 수행이야기

특집기사 2017년도 정토행자상 수상자 취재 그 첫 번째 주인공 정토행자상은 2차 천일결사의 두 번째 해인 199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97년2004년까지는 ‘정토행자상’이라 해서 매년 1명만 선정했는데 2005년부터는 지금과 같이 정진, 봉사, 보시, 환경, 복지, 포교, 통일, 대상의 8부문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올해 2월 4일 94차 입재식 때 2017년 ‘정토행자상’이 수여되는 것을 보고 많은 정토행자들이 그분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한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져 여덟 분의 수상자를 취재

[특집] 정토행자상 수상자
2018.03.17. 23,996 읽음 댓글 15개

언제나 한결같은 유남이 님 이야기

부드러운 느낌의 편안한 인상을 풍기는 유남이 님은 여수법당 불교대학 저녁반 담당 겸 불교대학 총 담당자로 법당이나 여러 행사장에서 자주 보여 익숙한 얼굴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느 정도 개인 일이 생기면 소임은커녕 참석조차 거의 못 하던데 어떻게 저토록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유남이 님을 만나봤습니다. 2016년 봄 쯤 식당 개업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거리가 많은 식당일이라 앞으로 보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여수법당
2018.03.16. 28,184 읽음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