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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강경지부] 이 졸업장이 내 앞에 이르기까지 수고하신 많은 이들의 공덕을 생각하며_ 졸업장 봉사자 스케치 이야기
졸업을 3일 앞둔 강경지부 사무실. 수원정토회에서 자원해서 온 봉사자들을 통해 졸업장과 수계증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갔습니다. 졸업식에서 받은 한 장의 커다란 종이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왔다는 걸 알면 아마 놀라실걸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경전반 혹은 불대생이었던 분들은 모두 졸업식을 잘 마치셨나요? 그때 받은 수계증
[수련원] 눈이 내려요. 눈을 쓸어요.
눈이 옵니다. 새벽예불을 하러 대웅전에 올라갑니다. 대웅전을 향한 계단 계단마다 하얗게 눈이 쌓였습니다. 30분 일찍 일어난 행자가 비질하며 내려옵니다. 내가 밟으려는 계단을 쓸어줍니다. 까슬한 돌의 표면이 드러납니다. 저는 그것을 밟고 오릅니다. 눈 쌓인 대웅전 가는 길 예불을 마치고 잠깐 눈을 씁니다. 넉가래로 수련사무실 앞 눈을 밀어냅니다. 30분이 지나자, 요사채에서 발우공양을 알
[제주]한라산 남쪽에도 드디어 정토법당이 생겼어요!
한라산 남쪽에도 마침내 정토법당이 생겼습니다 2017년 1월 23일, 서귀포법당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법당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제주시에 있는 제주법당이 제주의 유일한 정토법당이었습니다. 인구 60만의 작은 섬, 거친 자연에 순응하고 때로는 맞서며 살아온 제주 사람들, 그들에게 불교란 신과 같은 부처님에게 나와 가족, 후손들의 무사 안녕을 비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제주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바른 법을 전하기 위해 처음에는 가정 법회를 통해 전법의 씨앗을 심고 가꾸었습니다. 그 후 10년 만에 제주시에 여법한 정토법
[양덕] 다 함께 행복해지는 길 위에서 ㅡ 손윤희님 총무회향 이야기
다 함께 행복해지는 길에 서서ㅡ손윤희 님의 총무소임 회향 이야기 손윤희 님은 포항정토회 양덕법당 총무였습니다. 얼마 전 3년간의 총무소임을 마치고 회향했습니다. 포항정토회 도반들은 너무나 아쉬웠지만, 양산으로 이사해야 하기에 보내드릴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동안 손윤희 님이 포항정토회에서 해 온 일은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닥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벅차 보이는 일들을 손윤희 님은 어떻게 해왔는지, 아쉽고 고마운 마음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서원행자 대회. 앞에서 두번째httpwww.ju
[워싱턴]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고 있는가_워싱턴정토회 정초법회
한국의 설날 아침 시간, 부모님이 보내주신 차례상 사진에서 어머니의 정성 어린 정갈한 음식, 아버지가 새벽부터 예쁘게 깎으셨을 뽀얀 밤을 보니 어린 시절 기억도 나고 자식으로서 참석하지 못한 죄송함과 아울러 어느 때보다 허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워싱턴법당에서 봉행한 정초법회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고, 새로운 다짐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설날 다음날인 2017년 1월 29일, 워싱턴법당에 버지니아법회 도반들도 함께 모여 법륜스님의 정초 법문을 들으며 ‘새해를 시작할 때 경건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시작하면 세속의 풍파
[전주] 삼총사가 함께 한 봄 불교대학
전주법당 봄 불교대학에는 무엇이든 함께하는 삼총사가 있습니다. 최수영, 김학엽, 오상두 님. 세 사람이 바로 그 주인공들인데요. 같은 일을 하며 알게 된 인연으로 불교대학도 함께 다니고 수행과 봉사도 게을리하지 않은 삼총사들의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삼총사 가운데 가장 먼저 법당문을 두드린 사람은 최수영 님입니다. 책을 통해 스님을 알게 되어 ‘스님의 하루’를 챙겨 보던 중 불교대학 안내문을 읽고 입학하였답니다. 혼자서라면 조금 망설일 수도 있었겠지만 두 사람에게 권유했더니 모두 흔쾌히 동의해주어 셋
[진주] 행복을 찾아가는 계단_희망리포터의 행복학교 체험기
요즈음 정토회의 핫 이슈,행복학교로 가는 길 오늘은 희망리포터이지만 일반인의 마음이 되어 행복학교에 참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차가워진 맑은 공기가 코끝을 스칠 때 상큼한 레몬향이 묻어나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요? 설레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처럼 내 마음도 마냥 두근거립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스태프 여러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 시간이 되었는지 사회자가 마이크를 잡으며 ‘오늘 즉문즉설 영상의 주제는 부부’라 알려주십니다. 행복학교 첫 번째 프로그램입니다.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
[일산] 겨울기도의 참맛! 임진각으로 오세요!! - 영하 20도에도 얼어붙지 않는 비결
영상 3도와 영하 3도 사이 3℃ 새벽 3시 반. 차에 시동을 켜고 확인한 바깥 기온이었습니다. 1월 정초라면 분명 혹독한 겨울의 한복판이어야 하는데... 아, 이런 이런 맘속에 아쉬움의 탄식이 절로 일었습니다. 영하 15도, 20도쯤 되는 혹한 속에서 정토행자는 어떻게 얼어 죽지 않고 정진을 이어갈 수 있는가, 감동의 리포트를 전하려했던 애초의 기획이 무산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벌써 7년째 임진각에서 이어지고 있는 통일기원 300배 정진. 그 중에서도 특히 임진각의 겨울은 혹독하기로 유명해 수많은 감동적인 하지만 결코
[강원경기동부] 윗동네 분들과 함께한 따뜻한 설 방문 스케치
강원경기동부지부에서는 새해를 맞아 새터민 설 방문 봉사를 했습니다. 윗동네 분들의 따뜻한 삶을 함께하는 순간들을 나누어봅니다. 의정부법당의 윗동네분들을 위한 설 상차림. 남양주정토회 의정부법당 모두 모여 설맞이 잔치했어요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12시16시 새터민 쥬쥬네, 진돌이네, 통코네, 미소님 봉사자 박동연, 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