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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천운을 타고난 63세 아가씨
9번의 덖기와 건조를 반복해 고귀한 꽃차를 만들어 주는 양산사람. 작은 키에 소박한 얼굴로 만나기만 해도 웃음을 주는 좋은 사람. 양산법당 대들보 백길남 님을 만나 봅니다. 그리 자랑할 것도 없다며 손사래를 치지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성실함과 평온함으로 도반들의 귀감이 되기에 소개합니다. 환하게 웃는 백길남 님 덤으로 사는 인생 멋지게 살아볼 생각
올해 소원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입니다!
동지가 지나 이제 낮이 밤보다 길어지고 있지만, 임진각으로 향하는 길은 여전히 어둡고 춥습니다. 2018년을 회향하고 2019년을 맞이하며 임진각 평화 통일을 위한 만 배 정진에 참가한 정토행자들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12월 30일 6시 30분. 영하 13도. 임진각 망배단에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어둡고 조용한 가운데 플래카드가 걸리고 자리가 깔리고 방석이 놓입니다. 절하는 도반들이 조금이라도 덜 추워지라고
우리도 부처님 같이! 서면법당의 성도재일 철야 용맹정진
성도재일은 불교 4대명절의 하나이며, 성도란 성불득도를 뜻합니다. 다가오는 성도재일 맞이하며 이전 성도재일 관련 기사를 다시 나누어 봅니다. 오늘 기사는 2016년 1월 27일에 발행된 서면법당의 성도재일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부처님같이 스스로의 힘으로 깨달음을 구해봅니다httpwww
이혼 도장을 멈추게 한 정토불교대학
천안법당이 공양간도 없는 작은 사무실에서 지금의 어엿한 법당이 되기까지 함께 했다는 최영미 님. 희망리포터 소임도, 행복학교 소임도 싫은 내색 없이 덥석 받아내는 최영미 님을 만났습니다.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는데, JTS 거리모금을 신나게 하는, 그녀가 궁금합니다. 뭐든 가볍게 받아들이는 비법을 이번에 공개합니다. 천안 행복학교 진행자 최영미 님 총성 없는 전쟁
정토세상을 만들어갈 LA법당의 다음 희망세대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 LA. 이민자로, 유학생으로, 그리고 1.5세로 살아가는 ‘코리안 아메리칸’ 중에서도 오늘은 LA정토회 소속 청년 도반들의 삶과 수행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늘 분주한 LA정토회 소속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LA정토회의 청년 수행자들이 모이기로 한 날은 마침 채재현 님이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선서식을 하고 온 날이었습니다. 함께한 도반들과 작은 케이크에 초를 켰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달라
가족을 통해 만난 소중한 정토회
김미순 님과 박수자 님은 불교대학과 경전반을 함께 다니는 도반입니다. 서로 가족처럼 보살피고 챙기고 의지하며 2019년에도 봄경전반 담당과 부담당 소임을 맡았습니다. 두분다 가족을 통해 정토회와 인연이 되었다는데요. 두 도반의 수행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따듯한 미소가 정겨운, 박수자 님과 김미순 님 박수자 님 저는 20대 중반에 결혼해 네 식
물(水)벼락 맞는 수(修)행자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정토행자들이 수요일마다 법당에 모입니다. 최근 개편되고 있는 수행법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법회에 ‘갈까 말까’하고 망설이다가, 막상 오면 마음 샤워를 한 것처럼 개운하다”라는 한 도반의 말처럼 수행법회를 통해 수행자의 삶이 얼마나 변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수행법회는 수행자의 삶의 전부인 선지식과 도반을 함께 만나는 소중한 순간 어느 날 아난이 부처님께 예배하고 말
백일출가하기 딱 좋은 나이, 오십
을 정토회 보다 먼저 만난 도반이 있습니다. 나이 오십에 무작정 백일출가를 한 도반이 있습니다. 구미법당 신강희 님인데요, 3일안에 만배를 해야하는데도 문경으로 간 까닭이 궁금합니다. 나목으로 추위를 견디며 뿌리를 더 깊게 내리는 겨울나무같은 신강희 님의 백일출가 수행이야기 들어볼까요? 정토회 이전에 만난 2006년 8월 뜨거운 여름 태양 볕 아래 나의 알몸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던 때였습니다. 나도 모르게 어떻게 하다 보니 두 아이의 엄마, 종갓집 맏며느리, 그
착한 여자 콤플렉스가 보살행을 이루다
10여 년 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펼칠 인생 제3막의 목표를 ‘수행’으로 정하고 나니 매일매일이 행복하다는 황현미 님 어느 날 맡겨진 공양소임을 네 하고 맡아 세부법회를 그야말로 고향의 맛으로 채워주신 필리핀 세부법회의 든든한 맏언니, 황현미 님을 소개합니다. 할머니와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가 나를 움츠리게 하다 제 어린 시절 기억은 장사로 바쁘셨던 부모님 대신 늘 무섭기만 하던 할머니와 살던 우리 5남매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