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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처음으로 화를 내던 날, 빙그레 웃었습니다.
서초법당에는 수많은 활동가들이 봉사를 합니다. 오늘은 서초법당의 지장팀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봉사하는 구언련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7년이 넘게 봉사하면서도 늘 불평 없이 나보다는 남을 먼저 챙겼던 구언련 님에게 올 봄 비로소 빙그르 웃을 만한 ‘내 인생의 업식을 뚫고 나온 재미난 이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구언련 님께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
정토회 런던사람들의 이야기_나비장터에서 공동체 모둠활동까지
영국은 한국보다 북위가 높습니다. 그래서 영국은 여름철 해가 빨리 지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10월쯤엔 이런 상황이 바뀝니다. 비 오는 날이 더 많아지고 점점 해가 일찍 지고 늦게 떠오르기 때문에 햇살이 귀해지는 계절입니다. 런던 사람들의 어둡고 축축한 가을 일상이 시작되기 전, 날씨만큼 눈부셨던 런던법회의 지난여름 추억을 전합니다. 청명한 런던의 초가을 하늘
[특집] 제16차 통일체육축전 “우리의 가을 운동회”
맑은 가을 하늘이 눈부시게 우리를 맞아 주던 지난 9월 29일 일요일, 울산 삼동 면민운동장에서 윗동네 아랫동네 사람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영남권이 함께하는 제16차 통일체육축전이 열렸습니다. 600여 명의 남북 주민이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통일체육축전은 새터민들과 정토행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남과 북이 서로 친해지는 자리입니다. 이번 제16차 통일체육축전에는 대구, 경북,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새터민 223명과 정토행자 372명을 포함해 모두 595명이 참가했습니다. 비가 온다는
더디고 느리지만, 쉼 없이
이영미 님의 첫인상은 ‘좀 별나다’ 였습니다. 한참 분별심을 일으키던 저의 불교대학 시절, 그녀는 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불편했더랍니다. 저에게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는 것을, 사람은 누구나 다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준 창원법당 이영미 님을 오늘 행자의 하루에 초대합니다. 창원법당 이영미 님 막연한 불안, 초조 그속에 만난 정토회 학교를 졸업
들어는 보셨나요, 수보봉 합창단
어느 날, 부천정토회 정회원 소통방에 송혜굡 님 출현 하더니 입재식 공연 공개 오디션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요즘 말로 헐 뭔 일이다냐?’ 싶어 그 현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장마라 꿉꿉한 날씨가 슬슬 지겨워지던 차에 타이밍이 기가 막혔습니다. 약 두 달에 걸친 공연팀의 연습 취재 일지를 소개합니다. 수보봉합창단 공연 입재식각주2
병고를 양약 삼아 흔들림 없이
“이렇게 하면 저도 정회원이 될 수 있나요?” 당찬 모습으로 경산법당 활동가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이순애 님. 모자를 쓰고 병색이 도는 모습에도 활짝 웃을 여유가 있는 아름다운 그녀. 주변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교대학을 당당히 졸업하고 경전반에 진학하여 부담당 소임까지 해내고 있는 경산법당 이순애 님의 수행이야기입니다. 910차 천일결사 입재식에서 주인공
할 말은 할 줄 아는 나는 행복한 수행자입니다
일교차 큰 요즘이지만 푸른 하늘과 적당한 바람은 나들이 하고프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완치되었지만 착한사람이라 남에게 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마음의 병을 얻었던 도반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대전법당에 이기선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환하게 웃는 이기선 님 남편의 실직 남편은 1997년 우리나라 IMF 사태가 있기 전만 해도 38살
라스베이거스가 드디어 정토법회가 되었어요!
화려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얼마 전, 라스베이거스 도반들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2012년 세 명이 가정법회로 처음 시작한 라스베이거스 열린법회가 2019년 5월, 드디어 라스베이거스 정토법회로 승격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은 라스베이거스 정토법회에서 부총무대행 소임을 맡고 있는 윤희정 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대학 강의실에서 법회중인 라스베이거스 도반들httpswww.jungto.orgupfileimagef0107bec5b06f47435efe38af0
나의 동북아역사기행문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있는 백두산, 고구려와 발해를 살던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만주벌판, 독립운동의 기운이 서려있는 동북3성과 러시아 연해주까지. 동북아 역사대장정을 다녀온 행자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 역사탐방을 추천합니다. 선조들의 기상을 느끼고, 나를 깨우치고, 삶의 지혜를 배운다는 그 곳. 오늘은 동북아 역사탐방을 다녀온 백경 님의 탐방기를 함께 읽어 봅니다. 동북아 역사 대장정을 준비하는 마음은 설렘과 기대, 그리고 걱정이었다. 잃어버린 우리 조상들의 옛 땅을 밟아보게 된다는 설렘과 낯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