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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두북 어르신 가을 잔치, 내년에 우리 다시 만나요!
가을 들녘을 풍성하게 채우던 추수가 끝나고 산과 들이 온통 단풍으로 물들 때 즈음, 매년 스님과 함께 두북 어르신들을 모시고 큰 잔치가 열립니다. 가을 햇살처럼 따뜻하고 정겨웠던 잔치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매년 가을, 오늘은 두북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잔칫날입니다. 이날은 농사일로 힘드셨을 어르신들께 행복한 휴식을 드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산울산지부 동래정토회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이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달 전부터 파트별로 일감을 나누고, 봉사자를 꾸리고 소통
저는 지금 행복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수행법회 참석을 계기로 작년 가을 불교대학에 입학하여 현재 가을 경전반에 재학 중인 통영법당 김희란 님의 수행담입니다. 화사한 미소와 온화한 말씨로 환경 담당, 경전반 사회, 불교대학 홍보와 거리모금 활동까지 언제나 “네” 하며 적극적으로 수행, 보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희란 님의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가을불교대학 졸업식 남편의 고백,
안양법당 봄불교대학 저녁교실을 소개합니다
될 대로 되겠지라며 포기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힘든 일을 함께하지 않는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나니 인생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이제는 역경을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는 수행자들이 있습니다. 불교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서 안양법당으로 가볼까요. 행복강연에서 학생들과 교실담당자 httpswww.jungto.orgupfileimage150ea90c3c6a07a7b4b7de2
삶의 헛헛함을 정토회로 메우다
사철 푸른 바다를 따라 7번 국도를 달리면 그 한가운데 울진이 있습니다. 울진법당은 소규모 법회로 시작했지만, 2018년 5월 개원해 지금은 어엿한 법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울진법당이 자리하기까지 산증인이자 울진법당의 기둥 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흥중, 남효순 님입니다. 울진법당 경전반 청강생으로 참여한 장흥중 님과 담당자인 남효순 님 직장 후
마음나누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2018년 봄불교대학을 입학한 장순민 님. 처음엔 도반들과 마음나누기가 너무 어려웠지만, 지금은 가볍게 내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반들과 마음나누기가 자신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는 보배임을 알게 되었다는 경전반 학생 장순민 님의 수행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편안함을 느꼈던 인도 정토회를 오기 전에도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노력한 만큼 주어지는 순리를 믿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나보다 더 나은 사람도 있고 못한 사람도 있는 것이고, 우월감과 열등감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비교
작은 걸음걸음으로 역사를 새로 쓰다
11월 하노이의 하늘은 파랗고 날은 ‘바삭바삭’ 합니다. 마치 한국의 초가을 같습니다. 바로 수행자의 계절입니다. 스님이 늘 말씀하시는 ‘바삭바삭’ 쌀과자 같은 수행자가 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니 역사를 새로 쓰게 된 하노이법회 소식 전해 드립니다. 11월의 하노이는 하늘이 높고 파랗습니다. 역사를 새로 쓰다 제목이 거창합니다. 도대체 무슨
넘어지는 것도 수행입니다
늘 옅은 미소를 머금고, 조용한 목소리로 법당과 거리에서 활동하는 원미숙 님. 하얀 뭉게구름, 파란 하늘이 본디 하나인 듯 잘 어울리는 것처럼, 법복 입은 원미숙 님과 정갈한 법당도 그와 같이 느껴집니다. 선뜻 이야기를 나눠준 원미숙 님의 귀중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JTS거리모금을 하면서. 오른쪽 끝이 원미숙 님 풀리지 않던 삶의 문제
“내 옆에 없으면 내 아들이 아니네”
기장법당에는 조용히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는 한 도반이 있습니다. 햇살 따뜻한 가을날 오늘의 주인공 정재남 님을 만났습니다. 아픔을 이겨내고 불법을 따라 꾸준히 정진하는 정재남 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법당에서 환한 미소의 정재남 님 엄마가 된다는 것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저는 먼 길을 걸어서 학교에 가야 했기에 새벽에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되었습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법문과 생활이 하나로
오늘은 용인정토회 자원활동팀장 소임을 비롯해 크고 작은 법당 일에 종횡무진 활약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수행담으로 주변 도반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해주는 김혜숙 님을 만납니다. 정토회를 만나 수행하고 봉사하며 오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정토인으로 살아가게 된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 맑은 표정의 김혜숙 님 남편따라 간 불교대학 2016년 평소 불교 공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