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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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기사다시읽기>상사의 폭언에 빙긋이 웃습니다

추석이 다가옵니다. 그런데 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 때도 가족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 어딜 가는 도반이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꽉 찬, 수줍지만 당찬 아산법당 양주경 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친정어머니와 함께 밝게 웃는 양주경 님 사랑이 고팠던 어린 시절 그리고 아버지 아버지는 어릴 적 가정불화로 어두운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머리는 영특하였으나, 형편이 좋지 않아

아산법당
2019.09.03. 19,514 읽음 댓글 3개

필리핀 세부의 5기 정토불교대학 도반들!_행복지수가 높아지니 인생이 새롭게 다가오다

요즘에는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어렵지않게 정토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휴양지로 알려진 필리핀 세부에도 마찬가지인데요, 세부의 정토불교대학이 어느덧 5기를 맞았습니다. 세부 5기 불교대학에는 부부도반 두 팀을 포함해 총 8명의 도반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연으로 불교대학에 함께하고 있는 이분들은 6개월이 지난 지금, 마음이 변하고, 관계가 변하고, 인생이 변화했다고 말합니다. 나눔과 비움의 환경실천인 나비장터에서 5기 불교대학 도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평화로운 세부의 해변

세부법당
2019.09.02. 17,992 읽음 댓글 5개

태양만큼 뜨거웠던 3일의 만배 정진

문경에서 스님과 공동체의 하안거가 시작될 무렵 광주 법당에서는 온 법당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만배 정진을 일구었습니다. 선광법사님과 함께 한 입재식을 시작으로 3일동안 법당의 모든 방석이 흠뻑 젖도록 엎드리고 또 엎드렸습니다. 한여름 열기보다 더 뜨거웠던 도반들의 만배 정진 모두가 하나된 특별했던 여름날의 만배 정진의 감동을 전합니다. 만배 정진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광법사님을 모시고 함께 한 입재식 httpswww.jungto.orgupfileimagec050e9559798fafdd4a0

광주법당
2019.08.30. 23,985 읽음 댓글 28개

이해받기보다 이해하기를, 사랑받기보다 사랑하기를

어느덧 무더위를 떠나보낸 가을바람 한 자락이 기도 방석에 앉은 수행자의 땀을 씻어줍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시원한 비가 내리던 날 오늘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출근하기 전엔 새벽기도를 하고 퇴근한 후에는 곧장 법당으로 달려와 이것저것 법당일 챙기느라 분주한 동래정토회 저녁부 부총무 이승주 님입니다. 큰 키에 함박웃음을 머금은 이승주 님은 스님을 처음 뵙게 된 날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다며 행복했던 지난 수행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이승주 님httpswww.jungto.or

동래법당
2019.08.29. 19,941 읽음 댓글 5개

명상! 그 의미를 알아갑니다!_명상 맛보기 담당자들 이야기

천일결사 입재자들을 위해 마련된 백일프로세스 프로그램 중 서현법당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명상 맛보기 준비와 진행을 맡았던 열정 가득한 세 도반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새벽부터 진행되는 명상 맛보기에 법당이 꽉 찰 정도로 천일결사 입재자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비결을 현재 봄 경전반 학생이자 천일결사 모둠장 및 주 1일 봉사 담당을 맡고 있는 한희선 님께 들어보겠습니다. 한희선 님 천일결사 예비 결사자들의 첫 만남의 자리를 빨리 주선하면서 더

서현법당
2019.08.28. 19,739 읽음 댓글 6개

떳다 패밀리

강동법당에는 도반들이 잘 아는 유명한 가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시작했지만, 아내와 장모님, 그리고 처남에게 차례로 전법을 했고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수행에 참여하고 있는 김종환님 가족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소임을 맡아 꾸준히 수행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붓다 담마의 행복을 경험한 김종환 님의 수행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강동법당
2019.08.27. 17,812 읽음 댓글 12개

<기사다시읽기> 해외 전법의 씨앗, 영어통역강연 이야기

오늘은 해외 전법의 씨앗, 영어통역강연을 담당한 국제국의 김세희 님과 콜롬버스 법당의 이옥식 님의 이야기입니다. 자, 열정과 희망이 움트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2014년 해외 100강에서 총 8개의 영어통역강연 이후 걸음마 단계였던 해외 전법이 2017년 3월 국제국이 신설되면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확장되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어통역강연은 단순히 스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홍보물 제작, 홍보 방법, 행사 진행에 대한 연구와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2

북미중부지구
2019.08.26. 18,115 읽음 댓글 4개

꼬마 부처님들이 달라졌어요.

여기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함께 행복해 지는 길을 실천하는 분이 있습니다. 낮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의창법당 저녁반 불교대학 담당자인 정주희 님인데요, 학생들과 함께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의창법당 긍정의 아이콘 정주희 님의 이야기 입니다. 99차 입재식 화요모둠 서둘러 배워둬야겠다 오랜 기간 근무했던

의창법당
2019.08.23. 17,976 읽음 댓글 9개

절 일은 절로 절로 되는 법!

파주법당은 개성과 제일 가까운 정토회 법당으로 2014년에 파주시 금촌동에 24평 규모로 개원한 법당입니다. 올해 드디어 파주법당의 확장 불사가 결실을 맺어 이번 9월에 새로운 법당에서 불교대학 입학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주법당 확장 불사 담당 이인숙 님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파주법당 불사 담당 이인숙 님 희망리포터 확장 불사가 결실을 보게 되니 기분이

파주법당
2019.08.22. 20,369 읽음 댓글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