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영주법당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 릴레이 - 영주법당 이야기

[대구경북/ 안동정토회 영주법당]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기도 릴레이 

영주법당 이야기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지난 2015827일 서울정토회관에서 시작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1,000일 정진>에 동참하는 별도의 통일기도 릴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24시간 릴레이 기도가 그것인데요. 금요일 새벽 5시에 시작해서 토요일 새벽 6시까지, 19개 법당이 각자의 법당에서 각 1~2시간씩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새벽 5시 첫 기도를 안동법당에서 시작하고, 이어 6시는 영주법당에서 받아서 합니다.

     


통일기도 발원문 낭독

     

영주법당은 정회원이 6명인 작은 법당이지만, 이번 통일 기도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다들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일기도에는 봄불교대학생이 4명이나 함께해 매주 금요일 아침이면 8~9명의 도반님들이 모두 기쁜 마음으로 법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출근 준비로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동참해주는 불교대학생 김기출, 박경순, 신광섭, 안태일 님 그리고 법당의 든든한 중심인 정회원들이 있어 이 통일정진이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님께서 일로서 하지 말고 간절한 염원으로 동참하라.” 하신 말씀 깊이 새기며 정진하고 있습니다. 기도에 함께한 도반들의 나누기에서 먼 미래의 희망을 얘기할 수 있고 염원할 수 있어서 좋다”, “작은 힘이나마 통일기도에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하다”, “통일기도에 동참하고 보니, 내 안의 어리석음을 참회할 수 있어서 좋다”, “민족의 통일에 앞서 내 가족의 통일을 먼저 이루어야겠다.” 등의 이야기를 들으면 멀지 않은 미래에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기도 및 수행 후 마음나누기

     

우리 영주법당처럼 도반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통일의 힘을 모은다면, 빠른 시일 내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 봅니다.

/ 조정향 희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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