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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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더 바랄 것이 없는 삶

남편 직장을 따라 포항에 온 지 9년. 부족함 없는 일상에서 허전함을 느끼다 우연히 불법과 만난 이야기, 근본 이치를 알기 위해 정토불교대학에 입학하고 마음과 행동에서 변화를 경험하며 자신의 색안경을 알아차릴 수 있었던 김경화님의 수행담입니다. 남편과 함께 3년째 천일결사에 참여하며 수행을 통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삶의 방향을 찾은 김경화님의 수행담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문경연수원에서 도반들과httpswww.jungto.orgupfileimageded32dd96ac2eb

양덕법당
2020.07.07. 31,890 읽음 댓글 19개

접속 2020, 1박 2일 렌선 갈무리

유럽 전역을 잇는 온라인 불교대학 2기가 개설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나 1박 2일 온라인 중간 갈무리를 했습니다. 프랑스, 아일랜드,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헝가리, 독일 등 7개국의 10개 도시에서 총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오늘은 최초로 시행된 만큼 특별했던 온라인 1박 2일 갈무리 이야기입니다. 시공간의 다름이 불법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장애가 되지 않음을 보여준, 특별하고 훈훈한 렌선 갈무리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제 2기 유럽 화상 온라인 불교대학 학생들 입학 기념사진httpsw

런던법회
2020.07.06. 28,909 읽음 댓글 12개

앙숙, 행복의 길로 이끈 인도자!

강릉법당에는 요즘 수행에 푹 빠져 사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강경숙 님입니다. 2019년 봄 정토불교대학을 졸업 후, 현재 봄 경전반 학생으로서 사회활동담당 소임도 맡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강릉법당에서 유례없이 초고속으로 정회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강경숙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착했던 아들과의 갈등 저희 가족은 남편, 큰 딸, 그리고 막내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어려서부터 총명하단 소리를 들었고 머리도 좋아 공부를 잘했습니다. 성격

강릉법당
2020.07.03. 29,383 읽음 댓글 16개

수행생활 업그레이드

꾸준한 수행으로 나날이 수행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곽금순 님을 만났습니다. 장애 속에 부딪혀가며 자신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발견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역경을 견디며 수행의 꽃을 활짝 피우려는 정토행자의 당당함과 겸손함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좋아서 시작된 정토회와 인연 저는 친정어머니가 항상 장독대 위에 물을 떠놓고 식구들 잘되라고 기도하시는 걸 보고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을 바로 세우고 중심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면 기도를 했습니다. 집 근처 선원에 새벽기도를 다니기도

화명법당
2020.07.02. 28,592 읽음 댓글 17개

분별과 시비의 돌덩이, 깨지는 순간!

선배 도반들 추천으로 사하정토회 주례법당 1기 주간 불교대학생 여섯 명이 ‘정토행자의 하루’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과연 정토회 생활 일 년으로 어떤 마음의 움직임이 일어났는지 호기심 가득 안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갑니다. 진심으로 대하니 내 마음이 평온 문진희 님 부모님의 불화로 저의 학창 시절은 지옥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기에 결혼하고나서도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있어도 항상 외로웠습니다. 그런 과거의 지옥 터널을 지나 정토회를 만난 지금은 살맛납니다. 수행

사하정토회
2020.07.01. 23,711 읽음 댓글 9개

나는 행복한 크리스천 부디스트!

매주 수요일, 낮에는 천주교 노원성당에서 회합각주25을 하고 저녁에는 정토회 노원법당으로 법회에 나가면서 누구보다 바쁜 일주일을 보내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원성당 레지오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정토회 노원법당 모둠장인 조은정 님의 수행담을 들어보겠습니다. 불교대학 입학식 봉사 중에 무작정 간 불교대학

노원법당
2020.06.30. 31,952 읽음 댓글 30개

새벽을 여는 감꽃 같은 수행자

광주 광산법당 개원부터 2년간 새벽집전을 맡았고, 지금도 새벽예불에 참석하는 기순덕 님. 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새벽을 맞으며 광주로 향했습니다. 기순덕 님은 광산법당에서 통깁스를 한 채로 여여하게 새벽 정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낯가림이 심했다는 기순덕 님이 맡았던 소임을 세보면 무척 많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기순덕 님의 삶을 변하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그 수행이야기 속으로 출발합니다. 저는 1993년 9남매 중 막내인 남편이랑 서울에서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편찮으신 시어머님을 모시기 위

광산법당
2020.06.29. 27,661 읽음 댓글 15개

수녀님, 지금 출발합니다.

수녀님처럼 늘 편안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김수녀 님. 거창법당 부총무 소임을 맡아 법당을 찾는 모두를 넉넉하게 품어주는 그 마음은 어떻게 키웠나 궁금합니다. 정토회를 만나 달라진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 때가 있었네 정토회와의 인연은 좀 오래되었습니다. 결혼 2년 차부터 어머님과 함께 살며 아이 셋 키우고 직장일을 했습니다. 집안일과 육아를 도와주는 어머님에게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에 대한 고마움과 좋은 감정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거창법당
2020.06.26. 30,243 읽음 댓글 16개

어머니를 보내고 보살을 만나다

목요일 저녁, 아무도 없는 법당 안으로 한 사람이 들어섭니다. 고개 숙여 공손히 부처님 전에 예를 올리고 컴퓨터를 켭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한 시간 뒤면 그 컴퓨터 속에 7명의 경전반 학생이 나타날 예정입니다. 학생들을 기다리며 쉼호흡 한 번 하고 꼼꼼히 오늘의 수업 및 전달 사항을 챙깁니다. 오늘의 주인공 박복두 님은 운정법당 저녁 경전반 담당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편히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을 번거로이 법당까지 나와서 진행하는 이유, 박복두 님의 수행담을 통해 그 답을 찾아봅

운정법당
2020.06.25. 32,207 읽음 댓글 2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