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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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내 것 놓으니 미움도 원망도 한낮 물거품!

수요일 저녁 한가롭고 조용한 군산법당에 딸랑딸랑 방울 소리를 내며 문이 열리면 조용히 들어와 자리하는 보살님이 있습니다. 불교대학과 경전반을 졸업하고 지난가을 경전반 담당과 올해 지원팀장 소임까지 맡아 이끌어가고 있는 곽미정 님 2년 전 첫인상은 흐트러짐이 없는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스타일로 조금은 딱딱하고 까칠해 보이는 표정이었는데 어느새 부드럽고 환하게 웃는 얼굴이 참 예쁜 곽미정 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법당에서 도반들과httpswww.jungto.orgupfil

군산법당
2020.07.31. 27,476 읽음 댓글 13개

바삭바삭 쌀과자처럼

2016년도 정토행자의 하루 기사 취재 이후 서원행자까지 되셨다니 박선영 님은 꽤 진지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보니 너무나 밝고 경쾌한 분이었습니다. 박선영 님의 카톡 프로필 ‘바삭바삭 쌀과자처럼’ 문구처럼 정토회를 만나 가볍고 바삭해진 삶의 이야기입니다. 대학 시절 찾은 정신과 저는 학창 시절에 겉으로는 발랄하고 사교적이었으며 밝은 성격이었습니다. 학교 행동발달 사항에도 학습 태도가 좋고 교우관계가 원만하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일기장에 항상 죽고 싶다 쓰고 야뇨증도 있었습

소사법당
2020.07.30. 27,942 읽음 댓글 21개

돌이키는 힘이 나를 세운다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용인정토회 기흥법당 이소윤 님을 만났습니다. 선배 도반으로 법당에서 몇 번 봤지만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은 처음입니다. 수줍은 미소가 친근하고 정겨운 이소윤 님은 봄불교대 저녁반 꼭지입니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정토회를 알게 되어 지금까지 ‘수행만이 살길’이라는 명심문으로 꾸준히 수행하는 이소윤 님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봅니다. 나는 왜 괴로운 것일까? 정토회와 인연이 된 첫 단추는 SBS 힐링캠프입니다. 법륜스님이 여느 스님들과 다르다고 느꼈고, 스님 말씀이 매우 큰 의

기흥법당
2020.07.29. 29,669 읽음 댓글 11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도 물들다

절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만 배우자’는 마음으로 정토회에 왔는데, 자꾸 행복한 늪에 빠지고 있다는 동작법당의 손남희 님. ‘아, 그렇구나’하는 알아차림의 감탄사가 깊어질수록 소임이 하나씩 늘어간다며 빙그레 웃습니다. 조근 조근한 말투로 풀어놓은 손남희 님의 보석 같은 수행담을 소개합니다. 절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만 배우자 저는 법륜스님을 《인생 수업》책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공감은 가는데 특별히 무언가를 더 알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2018년 봄, 직장 동료가 우연히 정토회가

동작법당
2020.07.28. 29,403 읽음 댓글 10개

어, 변했네. 정말 변했네.

2019년 안산법당 가을불교대학에 입학해 곧 졸업을 앞둔 김수정 님은 조금 특별한 인연으로 불법을 만났다고 합니다. 먼저 불법을 만난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요즘 마음 나누기의 맛을 누리고 있는 김수정 님. 오늘은 법당에서 도반이된 가족과 불법을 통해 변화된 김수정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가족여행 중 보길도 망끝전망대에서 평범한 어린 시절, 그

안산법당
2020.07.27. 29,558 읽음 댓글 24개

아침을 열고 저녁을 닫는 O.K맨

소임을 부탁드리면 근무시간에도 O.K 예불소리가 너무 좋아서 감동을 받고 새벽예불부터 시작해서 사시예불, 저녁예불, 지장예불까지 진행하고 있는 박덕곤 님. 경전반 수업중 받은 새벽예불 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새벽예불 소임을 하고 있는 O.K맨 박덕곤 님을 소개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예불소임 새벽예불 올리는 박덕곤님.right

해운대법당
2020.07.24. 31,816 읽음 댓글 36개

남편 바라기에서 주인된 삶으로

오늘의 주인공은 어린시절 엄마따라 놀러 다니던 절에 대한 친숙함과 향수로 정토불교대학과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남편의 직장을 따라 온 낯선 타지에서 세 아이 독박육아를 하던 남편바라기가 주인된 삶을 갖기까지. 한차례 장맛비가 다녀간 뒤 맑게 갠 하늘만큼이나 밝은 미소를 가진 김미숙 님의 수행과 봉사를 통해 행복으로 바뀌는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불교대학 특강에서httpswww.jungto.orgupfileimaged06a885d3f5e1f38be0f74e7

경기광주법당
2020.07.23. 30,904 읽음 댓글 25개

28년을 이어온 수행과 봉사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작은 용산법당에는 총무님 곁을 항상 지키는 햇살 같은 미소의 노보살님이 계십니다.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말씀을 드리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옆에 있어 주는 것밖에 없다. 며 손사래를 치는 임춘자 님. 야문 손끝과 바지런함으로 정토회와 28년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온 수행담을 들어봅니다. 가을불교대학 홍보 활동 httpswww.jungto.orgupfileimage59340b12380f2a4f30e08f5c5b91e14e

용산법당
2020.07.22. 28,119 읽음 댓글 52개

도반은 나의 거울입니다

주례법당 1기 불교대학 졸업생들입니다. 정토 생활 1년 동안 법문, 수행, 봉사로 행복을 외치는 김수아 님과 김민서 님. 그들이 경험한 순간순간의 알아차림은 상대를 향한 매서운 시선에서 나를 향한 따뜻한 미소로 꽃을 피웁니다. 심층취재로 다시 만나게 된 주례법당 두 주인공의 수행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수아 님 제 어린 시절은 고부갈등으로 늘 시끄러웠습니다. ‘나만 잘 하면’ 어른들의 미움이 나를 향하지 않고, 어른들도 싸우지 않을 거란 생각에 애써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시끄러운 집안이 너

주례법당
2020.07.21. 22,677 읽음 댓글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