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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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새벽을 여는 감꽃 같은 수행자

광주 광산법당 개원부터 2년간 새벽집전을 맡았고, 지금도 새벽예불에 참석하는 기순덕 님. 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새벽을 맞으며 광주로 향했습니다. 기순덕 님은 광산법당에서 통깁스를 한 채로 여여하게 새벽 정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낯가림이 심했다는 기순덕 님이 맡았던 소임을 세보면 무척 많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기순덕 님의 삶을 변하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그 수행이야기 속으로 출발합니다. 저는 1993년 9남매 중 막내인 남편이랑 서울에서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편찮으신 시어머님을 모시기 위

광산법당
2020.06.29. 22,801 읽음 댓글 15개

수녀님, 지금 출발합니다.

수녀님처럼 늘 편안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김수녀 님. 거창법당 부총무 소임을 맡아 법당을 찾는 모두를 넉넉하게 품어주는 그 마음은 어떻게 키웠나 궁금합니다. 정토회를 만나 달라진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 때가 있었네 정토회와의 인연은 좀 오래되었습니다. 결혼 2년 차부터 어머님과 함께 살며 아이 셋 키우고 직장일을 했습니다. 집안일과 육아를 도와주는 어머님에게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에 대한 고마움과 좋은 감정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거창법당
2020.06.26. 24,999 읽음 댓글 16개

어머니를 보내고 보살을 만나다

목요일 저녁, 아무도 없는 법당 안으로 한 사람이 들어섭니다. 고개 숙여 공손히 부처님 전에 예를 올리고 컴퓨터를 켭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한 시간 뒤면 그 컴퓨터 속에 7명의 경전반 학생이 나타날 예정입니다. 학생들을 기다리며 쉼호흡 한 번 하고 꼼꼼히 오늘의 수업 및 전달 사항을 챙깁니다. 오늘의 주인공 박복두 님은 운정법당 저녁 경전반 담당자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편히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을 번거로이 법당까지 나와서 진행하는 이유, 박복두 님의 수행담을 통해 그 답을 찾아봅

운정법당
2020.06.25. 26,836 읽음 댓글 27개

더러워서 해버린 것도 복이 되었다

일이 주어지면 웃음으로 가볍게 “예 하겠습니다.” 대답하는 정수옥 님. 같은 도반으로서 부러움과 질투가 생기기도 하지만 큰 동기를 유발합니다. 정수옥 님은 올해 부총무 소임을 맡았는데 옆에서 지켜보니 역시나 씩씩하고 가벼워 보입니다. 그 속내가 너무도 궁금한 정수옥 님의 수행담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불교대학 남산순례 봉사활동 시절인연 따라 들어온

영천법당
2020.06.24. 26,590 읽음 댓글 15개

눈 뜨고 보니 행복은 곁에 있었네

최근 들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얼굴이 환해졌다, 화장품을 바꾸었냐 하는 칭찬의 소리를 자주 듣는 분이 있습니다. 수행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을 입증하고 있는 서산법당의 김현미 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경전반을 졸업하기도 전에 사회 활동 소임을 맡아 시간을 쪼개가며 바쁘게 생활하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김현미 님의 수행담을 들어봅니다. 경전반 도반들과 함께httpswww.jungto.orgupfileimagedb133f4136b432731fd0

서산법당
2020.06.23. 25,654 읽음 댓글 21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청년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대중부로 넘어와 신생법당에 적극적인 힘을 보태주고 있는 문성용님은 수영법당의 1모둠장과 가을불교대학 교실꼭지를 맡고 있습니다. 도반들에게 당당히 여자친구가 있음을 알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와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춘 마스크와 함께 부산을 찾는

수영법당
2020.06.22. 23,785 읽음 댓글 35개

'나만의 경전', 만들어 보아요!

올해 초 경전반 졸업 후 용인정토회 사회활동 담당으로 봉사하는 민찬희 님. 봉사는 아직 새내기지만 매일 빠지지 않고 수행하는 모습과 부처님 법을 삶에서 실천하는 모습이 많은 도반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적극적이고 언제나 믿음직한 도반으로 거듭나고 있는 민찬희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불교대학 전단지 홍보중, 맨 오른쪽 민찬희 님

용인법당
2020.06.19. 24,718 읽음 댓글 21개

제 몸의 세포 이름은 '감사'입니다.

유연주 님을 처음 봤을 때, 꽃보다 사람이란 말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정토회를 만나 이제는 행복하다며 진솔한 삶을 들려준 유연주 님. 어쩌다 행복한 수행자가 되었는지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쌈닭으로 살았던 고단했던 시절 남들은 제가 무남독녀로 태어나 사랑을 많이 받고 귀하게 자란줄 알지만 제 초년은 고생이었습니다. 저 자신이 아니면 스스로를 보호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릴 적부터 자기방어가 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격은 과격했고, 세상 죽는 게 겁나지 않는다며 쌈닭처럼 지냈습

내서법당
2020.06.18. 24,603 읽음 댓글 11개

울보 보살,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구나!

화장기 없는 맑은 피부와 온화한 미소, 차분한 목소리로 함께하는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조현정 님. 2013년 8월 정토회와 인연을 맺고, 현재는 양천 정토회 대의원 역할을 하며 하루하루 수행자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는 그 행복한 삶을 나누어 볼까요? 화목해 보이는 큰 집 vs 불행한 우리 집 제가 어려서부터 부모님은 장로, 권사라는 직위를 받을 정도로 교회를 열심히 다닌 독실한 기독교 집안입니다. 특히 어머니는 열악한 개척교회를 여러 번 거치며 신앙 활동을 할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생활력도 강

양천법당
2020.06.17. 24,763 읽음 댓글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