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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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나의 수행은 현재 진행형

오늘의 주인공은 항상 밝고 힘이 넘치는 의창법당 에너자이저입니다. 소임을 맡으면 똑 소리가 나도록 깔끔하게 처리하는 전은희 님을 만나보겠습니다. 법사님, 도반들과 봉림사지에서 높은 열등감은 낮은 자존감으로 저는 돈이 전부인 것처럼 먹고 살기 바빴던 부모님 아래 태어났습니다. 똑똑한 언니와 귀한 남동생 사이에 끼어서 왠지 모를 억울함과 분

의창법당
2020.08.31. 24,553 읽음 댓글 12개

어울렁더울렁 더불어 가는 우리 모둠!

올해 새롭게 시작한 천일결사각주26도 벌써 5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주·야 통합과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법회로 인해 모둠원과 함께 수행하고 봉사하는 활동들이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몇 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주간과 야간은 아직도 서로가 서먹하기만 합니다. 그나마 오프라인으로 한 달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행복한 회의”를 통해 이제는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어울렁” 모둠은 7월 “행복한 회의”에서 제안된 모둠 활성화 방안으로 ‘두북 봉사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두북 봉사활동 꼭

울산법당
2020.08.28. 26,643 읽음 댓글 10개

착한 여자의 변신은 무죄

스님이 말하는 착한 여자 무섭다의 그 착한 여자가 저였다니… 얼마나 착하고 옳으면 나와 생각이 다를 뿐인데 말하기도 싫어했던 걸까 동료를 미워하는 에너지가 저를 괴롭히고 제 살을 갉아먹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래 미워할 사람, 화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홀가분했고 가벼웠습니다. 불안하고 외롭던 삶에서 정토회를 만나 지속가능한 행복을 발견한 정토행자 소지선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마음이 닫혀 있던 날들 2016년즈음 저는 오랫동안 같은 일을 반복하며 일에 대한 흥미가

관악법당
2020.08.27. 25,409 읽음 댓글 13개

깊어지는 괴로움 속 자유를 맛보다

부모님의 잦은 싸움은 어린 시절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게 했습니다. 도망치고 싶은 친정에서 결혼으로 벗어났으나, 다시 친정과 가까이 살면서 쏟아지는 어머니의 넋두리는 저를 다시 열 두살 어린아이였던 괴로운 시절로 데려가곤 했습니다. 깊어지는 괴로움 속에서 정토회를 만나 자유를 맛보게 된, 의정부 법당 강영란 님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괴로운 곳, 벗어나고 싶은 곳 가진 것 하나 없는 가난한 집의 셋째 딸로 태어나, 부지런한 부모님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살았습니다. 오롯이 사 남매 뒷바라지에 매진한

의정부법당
2020.08.26. 23,775 읽음 댓글 11개

'정토회는 사이비'라는 남편에게,_정토회 다녀오겠습니다

묵묵히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토회와 인연을 맺고, 봉사와 소임을 맡았던 매 순간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연습이었다고 말하는 한정선 님. 직접 만나니, 성북 법당에서 본보기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반나절의 짧은 만남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한정선 님의 따뜻하고 담담한 수행담을 나누겠습니다. 어린 시절과 종갓집 맏며느리의 인정 욕구 저는 시골에서 4명의 언니와 쌍둥이 오빠, 그리고 남동생의 8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묵묵

성북법당
2020.08.25. 25,209 읽음 댓글 22개

용기 없던 내가 깃발 들고 앞장서다

무엇을 해도 나서기를 주저하던 한 도반이 있습니다. 법당 출석한지 어언 7년, 지금은 확 달라졌습니다. 어미닭이 병아리를 데리고 다니듯 양산법당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 유영길 님입니다. 양산법당의 유 대장이라고 불리는 유영길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깃발 아래로 모여라 천일결사 회향식을 마치고 그냥 오시면 됩니다 어릴 적 저는

양산법당
2020.08.24. 24,235 읽음 댓글 11개

평범함, 그 빛나는 비법은?

굵은 장맛비가 한창인 여름 오후, 온화하고 편안한 미소의 백영희님을 만났습니다. “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 재미있는 얘기가 없는 것 같은데…”라며 희망리포터를 걱정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평범함’은 16년을 한 결 같이 수행해오면서 천천히 깊어진 내면의 편안함 그리고 고요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교대학을 다니며 밝아지는 도반들의 모습에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의 수행담을 나누어 봅니다. 2016 동북아 역사기행시 백두산 천지에서httpswww.jungto.orgupfileimagef

대연법당
2020.08.21. 25,908 읽음 댓글 23개

속 시원한 박하사탕, 맛보실래요?

시어머니가 남긴 빚을 청산하느라 변호사, 법무사, 법원을 쫒아다니고나니 10년이 지나 있었습니다. 힘든 시절을 보내고 안정을 찾을 때 즈음, 회사 잘 다녀오겠다며 출근을 한 남편은 영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원망, 불안, 허전함으로 가득 찬 삶을 하늘도 버린 인생이라 여기며 괴로워 했습니다. 오늘은 속 시원한 박하사탕을 만나 괴로운 삶을 버리고 봄처럼 따뜻하고 가벼운 인생을 살아가는 대잠법당 신숙희 님의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날 속였구나 임신한 몸으로 시부모님을 모시며 어린 시누이까지 뒷바라지하였습니

대잠법당
2020.08.20. 22,735 읽음 댓글 44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하기

2020년 5월 30일부터 정읍법당에서 매주 토요일 통일의병각주29을 양성하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작은 법당인 정읍법당에서 통일의병학교에 여섯 명이나 참여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이례적인 일입니다. 여섯 명의 교육생은 불교대학, 경전반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정토회 정회원이 되었고, 졸업하자마자 바로 정읍법당 11기 통일의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다섯 번의 교육과 교육 갈무리로 진행된 역사기행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역군으로 거듭난 도반들을 만나보겠습니다. 통일은 너무 먼 당신? 최숙자 님 평소 ‘통

정읍법당
2020.08.19. 23,756 읽음 댓글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