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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동북부지구 뉴욕정토회]
왔구나! 병신년(丙申年)!
우리 함께 행복합시다~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뉴욕정토회 각 법당의 새날맞이 풍경 함께 보실까요? 지난 12월 한달 동안 을미년을 보내고 병신년을 맞이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뉴욕법당 ♥ 맨하탄법당]
▲ 뉴욕, 맨하탄 법당 회원들이 새해 첫날 뉴욕법당에서 새벽예불을 드린 후 롱아일랜드 존스비치에 해맞이하러 갔습니다. 아쉽게도 구름이 잔뜩 껴서 해를 볼 순 없었지만 춥지 않은 겨울 날씨에다 상쾌한 바닷바람 덕분에 바닷가를 거닐며 기분 좋은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맨하탄 법당 청년들은 전날 300배를 하고 명상을 하며 멋진 마무리를 했습니다.
▲ '통일'을 외치며 새해 아침 한껏 나래를 펴는 맨하탄법당 청년법우들입니다.
▲ 바닷가에서 새날을 맞이한 다음 모두들 김숙현 님 집으로 갔습니다. 김숙현, 유정희 두 분은 바다에 가지 않고 떡국과 케이크, 커피를 정성껏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맨하탄법당의 청년들은 엄마집에 온 것처럼 푸근해 하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 12월, 동지법회에서 재를 여법하게 지내고 다함께 만두를 빚어 나누고 김명호, 유정희 님이 새로 장만한 집에서 송년회를 하며 분주한 한 달, 알차고 보람있게 보냈습니다.
[뉴저지법당]
▲ 뉴저지법당 회원들은 천배 정진과 4시간 명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새해 전날 아침 6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회원들이 각자의 시간에 맞춰 와서 천 배 정진을 마쳤습니다.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는 명상을 하고, 이후 나누기를 하며 한 해를 돌이켜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새날이 왔습니다. 봄을 품고 찾아온 동지처럼 밖은 깜깜하지만 이미 새벽을 몰고 왔습니다. 5시 새벽예불을 앞당겨 다함께 예불을 드리고 백일기도를 하며 경건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수행맛보기 후 처음으로 여법하게 예불을 드리는 불교대 졸업생, 오랜만에 법당에서 새벽예불을 드리는 법우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 뉴저지법당의 12월 첫 주는 1박 2일 김장을 담그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담근 김장 김치는 명성이 자자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분량도 두 배로 담아 넉넉하게 나누어 가졌습니다. 김장에 이어 만두까지 준비를 마치니 연말연시 마음이 한결 푸근해집니다. 이유리 님 집에서 열린 송년회에서는 지난 수년간 입재식마다 자체 제작한 20여 편의 '뉴욕정토회 백일간의 발자취'를 함께 보며 감회와 감동에 젖었고, 게임과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_임선희, 백은주 외 여러 분
정리, 글_백은주 희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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