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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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춘천] 법당이 반을 하고 도반이 반을 하더라_새벽 통일정진하는 도반들 이야기

통일정진 후 밝게 웃는 김송림, 함경자, 조은영 님 꾸준히 정진한다는 건 어떤 걸까? 깨달음의장을 다녀온 내게 정진이란 힘든 일을 이겨내기 위해 잠시 찾는 약에 불과했다. 매일 새벽 법당에 나와 정진하는 분들은 어떤 사연이 있어서 그리 열심히 하는지 궁금했다. 새벽 5시 반에 비몽사몽 일어나 법당으로 향했다. 한창 정진 중이었다. 나는 뒤에서 세 분이 정진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

춘천법당
2016.07.09. 29,615 읽음 댓글 2개

[중랑] 통일의병대회를 다녀오고, 나도 진정한 통일의병이 되다.

3차 통일 의병 대회에는 2기, 3기, 4기 의병수업을 들은 도반들과 함께 하는 자리였습니다. 중랑에서는 총 11명의 의병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의병대회에서는 노원법당과 성동법당, 중랑법당에서 공연하기로 해서 공연팀 도반들은 밤 10시부터 법당에 나와 연습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처음 만나 서먹한 사이여도 정토회 도반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금방 어울려 서로 안무를 배우고 연습하였습니다. 6월 18일 0시가 되자 도반들이 한분 한분씩 노원 법당에 모였습니다. 다들 통일의병답게 씩씩한 모습이었습니다. 01시 노원에서 출발하여 5

중랑법당
2016.07.08. 22,504 읽음 댓글 1개

[동래] 내가 꿈꾸는 금정법당

7월 첫째 주 수요법회를 시작으로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앞에 위치한 금정법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동래법당 수요법회 나누기 시간, 특별한 인사들이 오고 갔습니다. “제가 동래법당에 처음 온 거는 98년돈데요, 그때 우리 법륜스님 금강경 강의 듣고 반해가 시간이 이렇게 되도록 댕기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금정 법당으로 간다 생각하니 너무 서운해요.” 동래법당은 부처님 법 찾아 하나 둘 모여든 대중들이 어느 틈엔가 법당을 가득 메워 매주 수요법회에 앉을자리가 부족할 지경이었습니다. 2014년 화명법당 개원에 이어 금정구

동래법당
2016.07.08. 22,633 읽음 댓글 1개

[서초] 지혜로운 통합, 법흥왕께 배우다!

금요일 밤 12시 20분, 정확히 말하면 토요일 새벽, 경주로 향하는 전세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통일 의병교육을 받았던 도반들과 함께여서 여정이 낯설지 않았고, 약간의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선잠을 잤습니다. 속도를 높여 달리는 버스의 엔진 소리에 가끔은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안전띠를 잘 매고 있는지 확인하며 불안한 마음을 누르기도 했습니다. 통일의병대회의 시작지인 법흥왕릉으로 향하는 길목에서httpwww.jungto.orgupfileima

서초법당
2016.07.07. 19,226 읽음 댓글 1개

[사천] 분리수거도, 환경정책도 우리 손으로! _ 에코붓다 견학이야기

지난 월요일 진주정토회 ‘에코붓다’에서 창원 재활용센터와 덕동 하수종말처리장 견학을 하였는데 우리 법당도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생활은 풍요로워지고 아까운 줄 모르고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나의 작은 실천이 밝은 미래를 약속합니다.지금부터 진주 봄불교대 재학 중인 임경수 님의 견학 감상문을 함께 하겠습니다. ‘에코붓다’와 함께 한 하루 오늘은 여러 도반님들과 창원 재활용센터와 덕동하수종말처리장을 견학하

사천법당
2016.07.07. 17,647 읽음 댓글 1개

[평택]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친환경 천 냅킨

봄불교대학 도반들의 친환경 천 냅킨 완성작품 6월 21일 화요일, 평택의 봄불교대학 학생들은 수업을 마치고 환경특강 봉사로 천 냅킨을 만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느질이라 하면 찢어지고 뚫어지고 헤진 곳을 꿰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데요, 이 날은 작은 천을 잘라 시침질을 하는 간단한 작업으로 친환경적인 냅킨을 만들었습니다. 일회용 휴지나 물티슈는 환경에도 안 좋지만, 인체에도 그다지

평택법당
2016.07.06. 19,374 읽음 댓글 1개

[경산] 경산에서 평화통일을 모색하다_경산지역 유적지 답사

.불교대학과 경전반 그리고 통일의병대회에 참가하면서 저는 경주 남산 일대 통일역사기행을 했습니다. 그때 스님께서 “이제는 각자의 지역에서 통일역사기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당장 내가 사는 경산과 그 인근 지역에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볼 곳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압량면 병영지 2년 전 불교대학 담당자를 할 때, 불교대학 학생들 도움으로 경산지역에서 통일역사

경산법당
2016.07.06. 20,476 읽음 댓글 1개

[성서] 일체중생의 은혜에 불사로 회향하는 삶 -성주법당을 일구는 사람들~!!

백중 입재가 끝난 수요일 오후 백중 준비에, 회계업무로 바쁜 가운데 한 가지를 더 준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곧 개원하는 성주법당에서 터를 잡고 수행할 성주에 사는 박순애, 신현숙, 김수경 님입니다. 백중이라는 큰 행사 때문에 피곤할 만도 한데 짐을 챙겨 부랴부랴 성주 법당으로 향합니다. 공사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나 이제는 제법 법당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오늘 성주법당에서 할 일은 학생들이 공부할 책상 상판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 공사하면서 나온 폐기물 처리, 새로 들어온 물건 정리 및 청소입니다. 책상 상판을 깨끗

성서법당
2016.07.05. 26,644 읽음 댓글 1개

[일산] "나는 통일의병입니다"_유성미 님, 통일의병이 되기까지의 시간

2016년 6월 18일 토요일. 통일의병 티셔츠를 입고 경주로 가는 날입니다. 남부 지방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했지만, 토요일은 날씨가 맑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경주가 통일의병을 반기는 듯한 기분에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통일 민족의 단절된 시간을 잇다 경주로 향하는 버스에서 그동안 통일의병 교육을 받았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민족과 통일이라는 단어를 잊고 무심하게 생활했던 나 자신을 반성했던 시간. 같은 민족의 생존과 인권문제, 청년실업, 경기침체, 불확실한 교육 정책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점을 토론했던 시간. 남

일산법당
2016.07.05. 22,580 읽음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