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해운대법당
해운대 정토행자들의 말말말!
'정토회는 내게 000이다'

[해운대정토회 해운대법당]

해운대 정토행자들의 말말말!

'정토회는 내게 000이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정토회는 어떤 곳인가요?

고향처럼 언제나 가고 싶은 곳

혹은 가을하늘처럼 맑고 바라보고 싶은 곳인가요.

 

201511, <정토를 일구는 사람들> 수련이 있던 날. 300배 정진을 마치고 모인 해운대법당 정회원들의 가슴 깊은 말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정토회는 내게 000이다'

 

  

조희열정토회는 내게 지렛대. 너무 무거워지면 가볍게 만들어주고가벼워지면 무겁게 만들어주고중심을 잡고 균형을 맞춰주는 지렛대이다.

  

박소현정토회는 나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해주는 시발점이다. 내적으로는 마음을 다지고 외적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의 원천이다.

  

박미나정토회는 감사함을 알게 해준다그동안 살면서 감사함을 모르고 당연한 듯 살았다정토회를 만난 후아침에 기도만 하면 감사함이 나오니 삶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박진일정토회는 제일 쉬운 말로 설명해주는 스승님이 계신다. 그래서 참~좋다.

  

박미혜정토회는 만물상이다. 모든 것이 꽉 차있다사람이면 사람스승이면 스승법이면 법꽉 차서 완벽한 것 같다.

  

김남희사막의 오아시스이다. 살면서 매우 목이 말랐는데 드디어 물을 찾았다이젠 더 이상 갈구하는 것이 없어졌다.

  

이윤정정토회는 보물섬 지도이다. 파랑새를 찾듯우리는 보물섬을 찾고 있었다불교를 접하게 되면서 선지식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그런데 정토회를 만난 후 보물섬이 뭔지도 알게 되었다그 길을 찾아 나서는 선장님도 계시고 함께 길을 가는 도반도 있고지도까지 있으니 모든 것이 갖추어진 것 같다.

 

  

이명순정토회는 엄마 같다엄마가 41살에 저를 낳았고 9남매에 막내이다그런 나에게 정토회는 엄마 같은... 내 마음속 깊이 뭔가 필요할 때 채워주는 그런 엄마 같다.   

  

강혜인제 눈에 꼭 맞는 안경이다안경을 벗으면 갑갑하고 안보이고 답답하기도 한데잘 알 수 있고 바르게 볼 수 있고 명쾌해진다.  

  

박덕곤정토회는 희망이다.  

  

석경필힘의 원천이다.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안 좋은 일이 있어도 여기에 오면 신기하게도 모든 것이 다 풀리고 좋아진다힘을 받는다

  

이동희정토회는 이다. 어렸을 때부터 부처가 되기 위해서 불교를 믿었고부처가 되려고 하니 이 절저 절 다녔으나 뭔가 부족했고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다 정토회를 만나게 되었다. ‘딱 이거다!’ 라는 확신이 들었다. 

  

송순옥정토회는 내게 안정감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내가 스스로에게 굉장히 힘들고 헤매었을 때 스님의 법문을 듣고 여기에 찾아왔고불교대입학하고 입재하게 되었다행복하고 편안하다.  

  

양말내: 정토회는 등대이다 

  

장정화정토회는 냉수마찰 같다. 내 정신을 번쩍깨어날 수 있게 해준다

  

강복웅고향이다. 가고 싶은 곳믿을 수 있는 사람들평온함을 주는 곳꼭 고향같다.  

  

조윤상정토회란 아쉬움이다. 2년만 빨리 만났으면 출가했을 것인데...! (키득키득

  

박미영꿰어야할 서말의 구슬이다. 구슬을 꿰매면 만들 수 있는 것이 참 많다모든 분들이 각각이 구슬이 돼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고 행복하면 좋겠다

  

이숙지: 정토회는 삶의 부분이다. 다닌 횟수가 오래되니 뭐라고 비유할 것이 없다그냥 내 삶이며 나를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 같은 존재이다  

 

이렇게 소중한 정토회가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고향처럼, 엄마처럼, 등대처럼, 보물섬지도처럼 남을 수 있도록,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전법하겠습니다. 정토회 파이팅~

 

_장정화 희망리포터  

전체댓글 10

0/200

여기다

여기다가 정토회는 000이다 댓글달기 하면 재밌겠네요~~ <br />정토회는 선물이다. 인생의 선물이다.

2015-11-28 21:02:46

법정선

와우~~^^b

2015-11-28 15:42:24

필이

글이 정말 신선하고 느낌이 팍팍 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정화법우님~~

2015-11-28 0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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