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임신한 여친을 데리고 왔을 때를 상상하니 아득합니다. 그런 손녀를 가볍게 키우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저 또한 남편의 은혜가 하해와 같지만 알지 못하고 남편을 타박하고 원망하며 이혼까지 해 버렸습니다. 또 그 이혼으로 인해 괴로워하다 부처님 법을 만났습니다. 남편과 아들을 부처님으로 모시고 사는 보살님이 귀감입니다.
2020-11-02 06:56:50
향공덕
인자한 모습이 부처님의 모습을 닮은듯 환한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긍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모습~ 잘 배우며 저 또한 삶에 적용하겠습니다.
2020-10-13 10:58:07
정경희
이정희 보살님~
수행담 읽으니 뭉클해집니다.
보살님의 가벼움에 비례하여 손녀가 맑고 밝게 자라는 거 같아요.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한 사진이 참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