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송파법당
그대로의 남편을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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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수행이 많이 되셨군요. 인도도 다녀오시고, 동북아도 다녀오셨네요.
불대담당을 몇년씩이나 하신 공덕을 누리고 계신가 봅니다.
늘 넉넉하고 유머러스하신 보살님 곁에 있으면 행복합니다.

2020-04-20 16:09:46

송정화

보살님의 글을 읽으며 잠시 눈물이 흐르네요~
나또한 무언가 부탁을 받으면 흔쾌히 승락한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나또한 남편과 대화가 안통해서 저지르고 보는데 난 언제쯤 소통이 되려는지 ~
보살님의 작은소임을 맡으며 정토회와 연결 되어짐에 공감이 드네요.

2020-03-29 19:40:04

권용미

보살님 수행담을 들으며 내 자신도 돌아보며 또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0-03-29 15:51:43

정주현

남편과 자주싸우는 이유를 이 글을 통해 느꼈습니다. 당연히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설득하거나 차근차근 원하는 것,이유등을 설명하려 하지않았고 남편이 거절했을 땐 나자체를 거절하고 미워하고 존중해 주지 않는다고만 생각 했습니다. 덕분에 이 문제를 좀 더 현명하게 풀수있을 거같습니다!

2020-03-26 23:22:33

최정숙

보살님~평소에 항상 웃는 모습이셔셔 해탈경지까지 가셨나? 생각했어요ㅎㅎ
밝은 모습 그 속에는 거절의 상처가 많으셨군요..법당 봉사를 도맡아하시면서 수행정진의 끈을 놓지않으신 결과 하나의 원을 이루셨네요..
앞으로도 풍성한
열매를 주렁주렁 다실꺼같습니다.♡♡♡

2020-03-26 08:06:53

정진숙

보살님 대단하십니다.
별 반대도 없이 묵묵히 저를 지켜봐주는 남편에게 고마움과 이안함이 드네요.
편안하십시요^^

2020-03-26 05:11:53

실상힝

반가운 얼굴 뵈니 좋네요~
부드러운 미소 속에 남편의 산이 있었군요~
한 고개 넘어 함께 법문들으시는 요즘이 햇살 따스한 봄날이네요~~

2020-03-25 23:23:53

서선희

참고기도한보람이라 생각합니다
훌륭합니다

2020-03-25 19:56:52

초심자

불굴의 의지로 이 과정까지 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행복하세요^^

2020-03-25 07:31:46

정지나

넘어졌다...그 넘어지매 상황,경험을
다시 앞으로 한 발 내딪는 에너지가 되어
지금에 우리 내가 되내요^^ 그냥 지꾸 무거워 지는 나를 가볍게, 훨훨 ~~~날려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2020-03-24 2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