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부천법당
[부천_청년] 정토회와의 인연, 봉사로 바뀐 두 청년의 삶 _ 이다솜, 정성현 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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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이야기들으면서 참 행복해지네요^^ 내가 부족한 부분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하면서 더 자신을 신뢰하게 되고,
몸에 힘을 빼고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7-11-19 12:52:40

신규호

"불교대학 청년반 담당으로 일하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어요. 불교대학 학생 중에 이유 없이 행동이나 말투 같은 것이 ‘그냥’ 싫은 분이 있었어요. 예전이라면 피해버리고 말았을 텐데, 담당 소임을 맡고 있으니 그럴 수가 없었어요."

그냥 싫은 사람.
알 수 없지만 먼가 이유가 있기는 있겠지요.
저도 이런 분 보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저도 이런 분이 존경스러워졋으면 좋겠습니다.

2017-09-18 10:00:07

^^^^

[...그런 마음이 올라올 때면 답답함을 느끼고, 그것을 관찰하고 그 마음을 내려놓는 것을 반복했어요. 이런 반복이 곧 수행임을 알게 되었어요.]
[불교대학 담당으로서 일 년간 꾸준히 봉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이것을 해냄으로써 저는 제 자신이 힘 있고, 의지력과 추진력을 가지고, 충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자기 신뢰와 자존감이 생겼지요.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 거예요. 앞으로의 삶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잘 할 수 있겠다는 믿음도요.] 어리시지만 깨달음은 훨씬 깊으신 두분께 배우고 갑니다^^*

2017-09-15 03:04:44

감로음

행복이 느껴져요~ 멋집니다~^^

2017-09-14 23:59:52

신명옥

참 좋습니다~~~

2017-09-14 19:44:48

김형석

잘 읽었습니다

2017-09-14 17:24:49

무량상

청년 도반님들 얘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17-09-14 15:06:18

큰바다

나의 행복을 위해 하는 일인데,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라니... 정말 일석이조네요. 청년도반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2017-09-14 10:52:08

이수향

저의 2,30대 시절이 떠오릅니다. 근원적인 고독감을 느끼며 냉소적으로 살았던 그 시절. ^^ 청년도반님들 참 아름다우십니다. 감사합니다.~^^

2017-09-14 10: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