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북미동북부지구
[토론토] 행복으로 가는 여정_캐나다 토론토법당 역사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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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준

2009년 가을부터 2010년 봄까지 몇 개월 동안 토론토에서 지낸 적이 있어요. 토론토엔 법회가 없을 때여서 노스욕도서관 등지에서 열린법회를 몇 번 연 적이 있었죠. 저희 부부 법문이나 듣자는 마음이었죠. 노스욕 근처에 손으로 쓴 전단지 몇 장 붙이고, 작은 노트북 펴 놓고 서울에서 받아간 법문 씨디 틀어 법회 몇 번 열었는데, 오셨다가 초라한 법회에 실망하신 분도 있었고, 밥 사주시며 격려해주신 분도 계셨었죠. 서울로 돌아온 뒤 토론토의 한 보살님이 자신의 아파트 한 켠에서 법회를 여신다는 얘길 듣고선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우와~! 법당 불사에 천일결사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뉴욕, 워싱턴 해외지부 분들의 노고도 크셨겠지요. 괜히 저희도 뿌듯하네요. 토론토 다시 가도 법문 들을 법당이 있어 너무 좋겠어요. 토론토법당 멋집니다! 화이링~!

2017-08-08 22:42:45

임금이

토론토법당의 생생한 역사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를 만들었고, 만들어 가고 있는 사진 속의 주인공들에게 행복한 수행자의 모습을 봅니다.
토론토법당이 큰 보리수로 성장하여 캐나다교민들에게 법의 인연을 맺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2017-08-08 05:45:56

보리안

열린법회 시절, 김정란 보살님과 깨장을 함께 했던 기억이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6년 사이 토론토법당이 참 탄탄하게 자리잡았다는 것을 글을 읽으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차엔 토론토법당이 더욱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08-08 02:49:54

이기사

나무 관세음보살_()_

2017-08-07 18:52:40

부동심

와 토론토법당이 이런 역사를 이룩하며 오셨군요.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반들의 정성이 하나하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토론토법당, 만세!!^^

2017-08-07 17:22:52

고명주

지금은 어엿한 법당이 있어 한 없이 높아만 보이는 법당들도 다 처음에는 저희 지역같은 상황을 거쳤구나 알아지며 힘 받습니다??
정연희 총무님 홧팅!

2017-08-07 16:29:23

김순영

첫열린법회가 토론토였지요 정말 그동안 한걸음한걸음 착실히 걸어 지금의 여법한 토론토 법당까지. 김정란 보살님과 다른 도반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담담하게 글정리해주신 김민석 거사님 감사해요. 다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현장과 함께해서 즐겁고 좋았습니다. 토론토 법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2017-08-07 14: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