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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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내가 했다! 내가 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포항지회 모둠장 전법활동가 최희숙 님입니다. 온라인으로 처음 뵙기에 긴장되어 인터뷰를 잘 마칠 수 있을까 살짝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꾸밈없이 소탈하게 얘기하는 최희숙 님을 인터뷰하며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어 웃음이 나왔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따뜻한 배려에 오랫동안 알고 지낸 듯 편했습니다. 짧은 인터뷰로 빙산의 일각인 수행담이지만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최희숙 님의 따뜻한 마음만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랑은 집착이 되어 저는 평소 나이 차가

포항지회
2023.09.06. 19,202 읽음 댓글 21개

모집마감. 오타특공대를 모집합니다!

예상보다 일찍 정원을 초과하여 오타특공대 모집을 마감합니다. 를 아끼고 애독해주시는 정토행자 및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타특공대 모집 ‘정토행자의 하루’ 를 보고 감동과 공감을 나누어 주시는 정토행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덕분에 정토행자의 하루를 만드는 리포터와 편집자들이 ‘이 봉사가

정토행자의 하루
2023.09.05. 19,638 읽음 댓글 3개

이제 육십도 넘었는데 좋은 일 하고 삽시다!

희망리포터가 되고 나서 대망의 첫 인터뷰였습니다. 긴장한 마음에 미리 줌에 접속해서 기다리고 있어야겠다며 주소줄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웬걸, 인터뷰 20분 전인데 벌써 주인공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다시보니 제가 보낸 메시지에 인터뷰 시작 전 대기시간이 써 있어서 헷갈릴 만도 합니다. 그렇지만 제 첫인상에는 이 분, 보통 성실한 분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은 창원지회 이종필 님입니다. 2020년도 마지막 오프라인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활동한지 3년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3년 동안 누구보다 밀도있게 수행

창원지회
2023.09.04. 22,135 읽음 댓글 37개

솔직당당하니 청춘이다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을 때, ‘노노노노’라고 속으로 외치고 싶었다는 관악지회 김지은 님 차마 인터뷰를 거절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봉사 요청을 드릴 때마다 기꺼이 응해주신 도반들 때문입니다. 예 알겠습니다라며 선뜻 인터뷰에 임한 김지은 님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싸움을 싫어했던 아이 어렸을 때 저는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학교에서도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착하고 무던한 아이였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재미있고 좋지만, 싸우거나 갈등 상황이 생기면 아주 불편해서 혼자 노

관악지회
2023.09.01. 18,073 읽음 댓글 32개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제가 이렇게 인터뷰할 순번이 되나요?” 하고 멋쩍게 웃는 모습이 겸손하게 느껴졌습니다.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 정토회를 만나 넘치는 아이디어로 매일 재미있게 소임을 하고 있는 서울제주지부 서초지회 도곡모둠 장 김미라 님입니다. 소임을 하며 나오는 모든 아이디어는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7남매의 다섯째, 병약한 아픈 손가락 저는 1963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교사 부부의 7남매 중 다섯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약하게 태어나 호흡이 불안정했습니다. 어머니

서초지회
2023.08.30. 19,596 읽음 댓글 26개

광주 불사조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

전화로 처음 만난 박영애 님은 고운 목소리로 수줍어했습니다.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어 그간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평범한 수행자라서 이야기할 만한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정토회를 만나 확 바뀐 것도 없지만, 마음이 가볍고 매사 불평 없이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된 것만은 사실이라고 덤덤히 말하는 박영애 님을 만나봅니다. 보리를 이고 오면 10원을 버는 평범한 어린 시절 저는 전남 보성군 미력면에서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엄마 나이가 마흔한 살이었습니다. 3남

서광주지회
2023.08.28. 18,101 읽음 댓글 36개

행복한 동행 나의 기도문

부산울산지부 사하지회 황옥선 님을 온라인에서 짝궁 리포터와 함께 만났습니다. 옥선 님은 크게 힘들었던 일도, 갈등도, 잘한 것도 없는데 기사 거리가 될 수 있겠냐며 부끄러운 듯 맑은 미소로 인사했습니다. 소임과 수행을 통해 지금의 삶이 더 가볍고 행복하다는 옥선 님이 무척 부럽고, 궁금해졌습니다. 그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 보겠습니다. 고마운 인연 2011년, 직장을 옮겼습니다. 옮긴 곳은 퇴근 후 시간적 여유가 있었습니다.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하고 있을 때, 지인이 법륜스님 법문이

사하지회
2023.08.25. 20,180 읽음 댓글 33개

보리수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기까지

현재 충주지회 지원담당 소임을 맡고 있는 박숙희 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사회활동 담당, 제천법당 총무, 불교대학과 경전대학 진행자 등 다양하고 굵직한 봉사를 꾸준히 해온 박숙희 님. 여러 어려움에도 소임을 놓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온 박숙희 님은 2018년 5월 15일 ‘콩 씨앗을 심을 것인가, 보리수 씨앗을 심을 것인가?’의 주인공이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박숙희 님의 보리수 씨앗이 어떻게 자라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게 되었는지 수행담을 들어봅니다. 정토회와

충주지회
2023.08.23. 17,745 읽음 댓글 38개

수리수리마수리 자유로워져라

수리수리마수리 수행을행하면자유로워진다 리포터의 수행자 3행시 기습 요청에 주인공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알고 보니 ‘수리수리마수리’는 마법의 주문이 아니었습니다. 흉보고 악담하고 거짓말하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은, 입으로 지은 죄를 깨끗이 씻어내는 ‘천수경각주13 정구업진언’입니다. 수리수리마수리가 이끄는 자유의 길에 들어선 3년 6개월 차 수행자의 이야기를 촉을 세워 촉촉촉 들어 보았습니다. 을 마치고httpswww.jungto.orgupfileima

경주지회
2023.08.21. 19,327 읽음 댓글 3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