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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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사람을 잃으면서 본 내 업식_향위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

저는 봉사자 관리를 참 못합니다. 그냥 일만 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는 향위법사님. 봉사를 하면서 일어난 갈등과 업식으로 힘들었던 지점. 짠 하고 문제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그 뿌리 깊은 업식을 알고 그대로 수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괴롭지 않은 길로 가는 것 중에 고치는 것 뿐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도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향위법사님 두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절대 굽히지 않았던 내 고집 2015년 입재식에서httpswww.jungto.o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3.02.22. 20,843 읽음 댓글 31개

눈높이 문제_향위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

법사님들의 인터뷰를 할 때마다 감사하고, 고맙고 본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또 마음 한구석에서는 저와는 결이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수행을 해도, 죽었다 깨어나도 갈 수 없는 길 같았습니다. 그런데 향위 법사님과 인터뷰를 마치고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수행자의 삶에도 정답이 있다고 제가 착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토회 기획홍보시스템국의 담당 법사님이자, IT 전문 직군의 소임을 맡아서 해오신 향위법사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열 명은 살려야지 환한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3.02.20. 20,789 읽음 댓글 32개

정토회 첫 봉사는, 희망리포터로 끊으시죠!

접니다. 16년 9개월을 기도했다는 ‘상’을 가진 편집자. ‘16년 9개월’ 기사 두 편이 나가고 글 쓴 편집자 이름을 묻습니다. 그걸 그렇게 쉽게 가르쳐줄 수 있나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남들은 궁금하면 500원을 받는다지만 여긴 정.토.회.입니다. 돈거래를 할 수 없죠. 대신, 정토회는 궁금하면 ‘희망리포터’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하시면 16년 9개월의 편집자 이름, 알려드립니다 2월 19일에 정토불교대학을 졸업하는 학생 여러분, 그리고 경전대학 졸업생 여러분. 이 좋은 법을 공부하고, 이웃에게 회향

정토행자의 하루
2023.02.17. 19,859 읽음 댓글 13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월요일자, 16년 9개월, 7년의 세월 기사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냥 가봅시다 깔보는 업식 “형수, 내가 형수 정말 싫어했던 거 아요?” 뜬금없이 술 걸친 시동생의 전화입니다. ‘이건 또 뭐야? 왜 형제가 쌍으로 난리야. 둘이 짰냐? 나도 싫거든.’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저는 자그마치 16년 9개월을 수행한 사람입니다. “솔직히 형수가 상대하기 편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자기 할 말 다 하고, 자기주장 강하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형수, 아니 형수님 죄송했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정토행자의 하루
2023.02.15. 18,725 읽음 댓글 60개

16년 9개월 중에 7년의 세월

정토행자의 하루가 2차 만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희망리포터와 편집자가 꾸려지는 과정입니다. 지금이 회향 기간이기도 하고, 인도성지순례에 많은 사람이 떠나 쉬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월요일과 수요일은 한 도반이 전해준 수행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그냥 편하게 한번 들어보시죠. 염주를 집어 던지고 제가 정토회에 온 건, 2004년 겨울입니다. 기도를 시작한 건 2006년 5월, 불교대학을 다니던 어느 날이구요. 기도할 마음이 전혀 없던 제가 마음을 확 바꾼 건 불교대학 도반의 한마

정토행자의 하루
2023.02.13. 14,765 읽음 댓글 44개

모든 것이 인연하여 일어난다_불교대학 졸업 소감문

2월 19일에 온라인 불교대학 졸업식이 있습니다. 불교대학을 졸업하는 학생 수가 1,377명입니다. 이 분들이 부처님 법을 만나 인생이 좀더 가볍고 행복해졌기를 바라봅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박연수 님의 졸업 소감문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모든 것이 연하여 일어난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 정토불교대학에 입학하기 전, 몇몇 아는 분들과 불교 기초교리를 공부하면서 수없이 들은 말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들을 귀가 없어서였는지 이 말이 단지 외워야 하는 문

정토행자의 하루
2023.02.10. 18,765 읽음 댓글 16개

다시 만일을 준비합니다!

새로운 만일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때마침 기사 순번이 돌아왔습니다. 지회장으로부터 인터뷰 대상자 추천을 받고, 인터뷰하고, 글을 정리하면서 잠시 되돌아봅니다. 희망리포터 활동을 한지도 벌써 10여 년이 다 되어가니, 이 또한 참으로 보람 있는 소임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소임을 부여받고 새 마음, 새 뜻으로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한 자리에서 묵묵히 지속할 수 있음에 자부심과 감사함으로 또다시 기사를 준비합니다. 이번에 추천 받은 해운대지회 신봉금 님현재소임 모둠장 대행,경전대학 진행자,

해운대지회
2023.02.08. 17,426 읽음 댓글 16개

그녀가 선 자리마다 꽃길이리라

노원지회 고민정 님의 소임 이력은 마치 유명 사회자의 네이버 프로필처럼 빼곡합니다. 경력을 쫓아가며 읊는 것만으로도 숨이 찹니다. 2015년 가을불교대학에 입학하여 졸업 후 바로 2016년 가을불교대학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후 2017년 가을경전대학 입학과 진행, 2020년 온라인 가을불교대학 돕는이, 2020년 행복학교 진행, 2021년 봄불교대학 진행, 2021년 가을불교대학 진행, 2022년 생방송 봄불교대학 담당, 그리고 2023년 현재 생방송 경전대학 진행 등, 공백기 없이 주어지는 대로 소임을 맡았습니

노원지회
2023.02.06. 21,632 읽음 댓글 20개

[다시읽기] 모든 것을 내 문제로 볼 수 있습니까?

하늘을 날기 위해 뼛속을 비우는 새처럼, 일상의 삶에서 하나씩 비워가며 수행자의 길을 가고 있는 손정현 님. 2013년 순천 법당 개원부터 2019년까지의 총무 소임과 통일 특별위원 소임을 맡으며 어떤 마음이 일어났었는지 들어 보겠습니다. 가장이 되다 2019년 모둠장의 날 행사 손정현 님.right 결혼하자마자 남편은 만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

동광주지회
2023.02.03. 20,115 읽음 댓글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