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5.3.26.SBS촬영팀과 식사및 회의, 제12기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입학식등

오늘 새벽 124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하신 스님께서는 새벽 140분경 서울 정토회관에 도착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계속 원고수정등 업무를 보시다가 새벽 5시 기도와 발우공양에 나오셨습니다. 오늘 스님께서는 대중공사를 통해 공동체 봄 나들이 일정을 확정지었고, 스님께서 일정중에 언제 공동체 대중들과 함께 할 것인지를 의논하셨습니다. , 어제 대중공사에서 스님께서 발우공양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오늘은 누가 공양당번이었는지를 확인하시고는 어제 스님께서 짚어주신대로 잘 하셨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두부구이가 나와서 기름이 좀 있었는데, 팔팔 끓는 숭늉을 잘 준비하였고, 밥도 촉촉하게 잘 했다고 대중들앞에서 공양당번들을 칭찬해 주셨습니다.

 

 

발우공양을 마치고나서 스님께서는 어제 밤 잠을 주무시지 않아서 오전은 휴식을 취하셨다가 12시부터 평화재단에서 SBS촬영팀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촬영할 것인지, 스님께서 어떤 것을 더 지원해주면 되는지를 논의하셨고, 또 촬영팀은 스님을 더 이해하기 위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기도 하였습니다.

 

촬영팀 중 한 분이 스님께 스님에 대해 취재하고 공부하면 할수록,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능력이 부족해서 우울해진다고 말씀하시니 스님께서는 잘 전달하고 싶다는 것은 괜찮지만, 잘 전달하고 싶다는 것에 너무 집착을 하게 되면 지금과 같이 우울해 지게 된다면서, 어차피 100%를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30%를 전달할 때도 있고, 70%를 전달할 수도 있는데. 가능하면 조금 더 퍼센테이지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하라는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촬영팀에서 이틀전 평화나눔연구소 개소식에서 종교인이라면 정부가 (인도적 지원을) 막는다 하더라도 그런 것을 넘어서서 감옥에 가더라도 굶주리는 사람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이것을 방송에서 방영해도 괜찮을까요?”하며 질문하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제가 말 표현을 세련되게 하지 못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종교인들은 신앙의 원칙과 목표가 있습니다. 굶어죽는 사람이 있으면 도와야 하고 병든 사람이 있으면 치료해야 합니다. 일반인은 사람이 굶어 죽어도 범죄인이니까, 적이니까 죽는 게 잘된 것이란 식의 사고를 하기 쉽지만, 이는 감정에 치우친 것입니다. 그것은 보통사람의 이야기이고, 종교인이면 그 감정을 뛰어넘어서 국적, 성별, 인종과 상관없이 굶어죽는 사람을 먹여 살리고 아픈 사람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런 정신이 적십자 정신 이고 인도주의 정신입니다.

 

북쪽에 어린이, 환자 등 소위 말하면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정부에게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해야 합니다. 각 국의 법을 넘어선 보편적 윤리가 바로 유엔인권헌장입니다. 다시 말해 한 나라의 입장이 아니라 전 인류의 입장에서 본 원칙입니다. 정부가 이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 우리가 정부를 설득해야하지만 그래도 정부가 지원을 반대한다면 시민단체는 이것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종교인이라면 때로는 이것을 넘어서야 합니다. 거기에 갇혀 있으면 굳이 종교라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종교인들은 법을 어겨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법을 어겨서 처벌은 받게 된다면 그 처벌도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이야기 인데 발표장에서 짧게 얘기하다보면 오해가 생길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이명박 정부 들어서고 5년 동안 인도적 지원이 잘 안되었고, 박근혜 정부에서도 인도적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없으면 정부가 지원하라고 해도 지원할 필요가 없고,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면 정부가 지원하지 말라도 해도 해야 합니다. 지금 북쪽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우리는 그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데, 북한 권력자가 미워서 안 돕는다는 것은 이 사람들에게 이중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북한이라는 나라의 구성원이라는 이유로 북한지도자가 밉다고 그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정말 도움이 필요하다면 사람들이 정말 굶어 죽고 있는지,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한 지를 먼저 조사해야 하고 또, 우리가 지원한 것이 그들의 열악한 상태를 개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가를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지원하면 100% 가는 것은 아니고, 하나도 안 가는 것도 아니고 일부가 유출됩니다. 그것을 감안하고라도 지원하는 것이 그들에게 도움 된다고 판단된다면 지원해야 합니다. 그런 (인도주의적) 원칙에서 벌써 5~6년 이상 (북한에 인도적 지원이 안 되고) 있으니까 이제는 종교인들이 너무 정부눈치 보지 말고 굶어죽는 거 알면서 못 돕고 있으니까 좀 극복해야 합니다. 첫째 정부를 설득 해야 하고, 더 이상 설득 안 되면 지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비난은 감수해야 합니다. 그것을 십자가를 질어진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십자가라면 마땅히 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우리에겐 그런 십자가 정신이 필요합니다. 어쨌든 그런 측면에서 얘기 한 것입니다. 요약하면 인도주의적 원칙에 어긋난다면 현행법에 연연할 필요 없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런데서 오는 불이익을 감수할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뜻으로 말했는데. 과격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며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 종교인이 어떤 입장을 가질 것인지에 대해 다시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이어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오해나 무지가 있습니다. 스님께서 여러 가지 사회활동, 환경활동 등을 하시는데 이런 것들을 일반인들이 하면 되지, 왜 불교에 있는 스님께서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가? 하는 궁금증들을 갖고 있습니다.”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스님께서는 이렇게 답변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스님이다 하면 스님이라는 정해진 울타리 안아 가두게 됩니다.

예를 들면 결혼했을 때, 당신은 누구입니까 하고 묻는다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아내와의 관계에서는 남편이고, 아이와의 관계에서는 아버지이고, 회사와의 관계에서는 직원이 됩니다.

가정에서 부인이 아내 역할만 충실하기만을 바라고, 아이는 아버지 역할만 제대로 하기를 바라고, 회사에서는 직원으로 보고 직원으로 충실하길 바란다면, 이것만 가지고도 갈등이 됩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교회를 다닌다면 교회에서 신도 역할을 해야 하고 학교에 가면 학생, 가게에 가면 손님역할을 해야 합니다. 존재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법륜스님 뿐만 아니라 누구든 마찬가지로 역할이 많고 바쁩니다. 근데 이게 현실인데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신자 역할만 해라, 직원 역할만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사회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일을 해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제가 사는데 승려니까 승려로써 요구되는 일이 있어요. 승려는 수행자입니다. 수행자가 뭐냐 하면,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자입니다. 내가 나라가 독립이 안 되었다고 괴로워하면 애국자는 되더라도 수행자는 아닙니다. 인도에 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 돕는다고 괴로워하면 사회사업가는 될지언정 수행자는 아니에요. 수행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야 합니다. 이것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이것이 주 역할이에요.

 

 

그 다음에 수행자는 자기만 행복해지면 된다고 하면 소승불교에요. 그리고 자기도 행복하고 남이 행복하고 자유로운데 기여하는 게 대승불교에요.

그 기여하는 방법은 첫째 이 좋은 법을 남에게 알려야 합니다. 불교 신자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깨달은 이런 이치를 다른 사람도 배우면 자유로워지니까 괴로운 사람들 이거 한번 해 봐라하고 권하는 것이에요. 또 내가 수행자인데 초심자가 아니라 시니어 그룹에 속하면 다른 사람이 행복해 지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 줘야 합니다.

 

저는 정토회에서 지도 법사입니다. 이 길을 가는 데 안내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무작위 대중을 위해서는 즉문즉설을 해서 도움을 줍니다. 그 다음에 불교 대학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불교진리에 근거해서 체계적으로 가르칩니다. 그 다음에 황사 문제가 있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이 문제된다면 수행자라고 황사나 방사능 오염의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수행을 하던 안하던 다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단체, 시민단체 할 것 없이 다 같이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나도 숨 쉬고 사니까 인류의 한 사람으로 환경은 보존해야 하고, 한민족의 일원으로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나서 수백만 명이 죽고 재산을 잃는 고통은 수행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쟁은 안 일어나야 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미래를 보고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옛날 얘기만 하면 부부싸움도 끝이 안 납니다. 우리사회도 마찬가지에요. 계속 옛날 얘기만 하면 갈등이 끝이 없습니다. 서로 부족함이 있지만 협력하는 게 이익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평화 통일을 얘기해야 합니다.

 

또 인류의 한 사람으로써 인도 불가촉천민들처럼 이런 사람들이 있으면 도와야 합니다. ‘왜 이런 일 하느냐?’고 질문 하는데 이게 맞는 얘기인가요? ‘너는 왜 네 남편 네 자식만 돌보느냐고 사람들이 문제제기 하지, ‘왜 이웃집 애까지 돌보냐?’ 하는 것은 말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정리해 본다면, 우리는 사회적 존재인데 자기가 생각하는 특정 존재로 규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영향력을 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무슨 영향력을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스님이 인도에서도, 여기에서도 열 가지를 얘기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때리지 말고 훔치지 말자. 성추행 하지말자. 거짓말하지 말자. 욕설 하지 말자. 그 다음에 술 먹고 취해서, 취한 행동 하지 말자. 화내거나 짜증 내지 말자. 잔소리 하지 말자. 음식에 욕심내지 말자. 물건에 탐착하지 말자등 열 가지를 말합니다. 그러면 이런 거는 법보다도 더한 윤리를 지키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법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얘기한 인도적 지원에 해당하는 것에 있어서 정부의 정책은 인도주의 지원을 현행법이 막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법은 우리가 잘못 되었다고 지적을 해야 합니다. 조선시대에 남녀 차별하는 관습이 있고, 제가 조선시대 태어낫다면 이런 관습을 시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회지배질서를 무너뜨린다고 저항을 받겠지요. 그러니까 어떤 관습이냐가 중요합니다. 남녀차별, 계급차별, 인종차별등은 극복해야 합니다.”

 

 

또한 스님은 촬영팀과 촬영일정과 인터뷰 대상자에 관한 사항을 의논하시고, 앞으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필요하면 중간에 다시 회의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이후에 윤여준 전 교육원장님과 조민 현 교육원장님과의 만남이 있은 후 저녁 730분부터는 평화재단 3층 강당에서 12기 평화리더십아카데미 입학식에 함께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셨습니다.

 

한국사회가 지나온 모습을 보면 산업화를 거쳐 민주화로, 민주화에서 이제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인류 역사의 발전을 볼 때, 민주화는 지방자치가 더 심화되어야 하고, 경제적인 것은 이제는 생산만이 아니라, ‘어떻게 삶의 질을 높여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불행히도 현재 우리는,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념 논쟁을 하고 있고, 지금의 정치인들은 한쪽에서는 산업화의 공로를 주장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민주화의 공로를 주장하면서, 과거를 먹고 사는 세력만 있지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무엇을 향해서 헌신하고 희생하고 성과를 얻을 수 있는가? 하는 목표가 없기 때문에, 지금 방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젊은이들이 어떤 꿈을 가지게 할 것이고, 어떤 성취를 할 수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통일이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통일없이 지속가능한 성장도 할 수 없습니다. 바로 앞선 민주화 세대라면 통일 시대의 길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바로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여러분들처럼 어느 정도 성공하신 분들은 그런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평화리더십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였습니다. 이제는 통일 국가의 비전을 논해야 합니다.

 

 

 

우리의 지향은 통일 국가이고, 그것의 첫 발은 통일을 지향하는 남한의 새로운 정치세력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정치하겠다, 국회의원을 하겠다, 시장을 하겠다는 이런 문제가 아니라, 통일국가를 만들어가는 중심세력이 되어야겠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현재 하는 직업이 무엇이든 그것을 넘어서 통일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본 강좌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스님께서는 입학식 축하 인사를 하시면서 통일한국의 비전 및 이를 위해 평화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인사말씀을 마무리하시고, 재단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스님과 관계를 맺어오던 해관(海觀)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님이 별세 하셔서 저녁 8시에 광주로 이동하셨습니다. 1130분경 광주 조선대병원에 도착한 스님께서는 장두석 선생님의 영정에 인사를 한 후 상주와 장례위원 분들과 만나 장례식에는 참여를 못하지만 49재때 참석하겠다고 약속하신 후 1230분경에 다시 서울로 이동하시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셨습니다.

 

 

내일은 새벽 730분부터 조찬모임이 있으시고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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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디지앵

얼핏듣기론 sbs스페셜이고요 방송날짜는 아마 석가탄신일 전날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5-04-08 13:34:41

독자를위해`

맞춤법 유의 부탁 2<br />여기에서 좋은 감화를 받은 분들이 계속해서 쓰기 오류에 노출되어 혹시라도 국어실력이 약간이라도 저평가되어 취직이나 승진 시 불이익을 받아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기회가 줄어들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br />같은 오류가 수십번 보이고 정토회사람들에게도 오류가 전파되는 느낌까지 들어 말씀드리니 꼭 유의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br />미안합니다. 덕분에 늘 자세하고 생생한 좋은 글 잘 읽고 있어 고맙습니다. 글로 보나 스님과 함께 하시는 정황으로보나 보통 분이 아니고 아주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글도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제 설명이 부족하다면 알 만한 분에게 글 올리기 전에 읽어봐주기를 부탁하는 것도 한 방법 아닐까 합니다.<br />1.<br />인류의 한 사람으로써 ==&gt; <br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br />'..로서' 는 자격을 나타낼 때 씁니다.<br />'..로써' 는 수단을 나타낼 때 쓴다고 생각하시면 덜 헷갈릴 것 같습니다.<br />예) <br />그것이 스승으로서의 내 역할이다.<br />각자가 인류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함으로써 인류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자. <br />2.<br />하던과 하든<br />하던에는 과거의 뜻이 들어있습니다.<br />하든에는 선택의 뜻이 들어있습니다.<br />예) <br />남이야 뭐라 하든 말든 난 이 일을 해나가겠다.<br />네 하던 일 놔두고 여기 잠깐 나 좀 도와줄래?<br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04-01 11:36:08

독자를위해

스님의 고된 일정 함께하시며 생생히 전달해주시는 분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읽은 소회는 다른 댓글들에서 거의 표현된듯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중요한 글이니만큼 맞춤법에 좀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독자들이 스님 삶에서 가르침 받으려다가 혹시라도 국어실력 흐려지는 일은 원치 않습니다

2015-04-01 1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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