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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대종사의 열반 11주기 추모법회가 문경 봉암사에서 있었습니다.
아침 7시에 서울에서 문경으로 출발하여 9시경 봉암사에 도착해서 먼저 서암 큰스님의 부도탑에 참배하였습니다. 서암 큰스님은 정토회가 스승님으로 모시는 분으로 서암 큰스님께서는 세수 90세로 열반에 드셨고, 올해가 열반 11주기가 되며 탄생 101주기입니다.
기념법회를 마치고 봉암사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먹고 난 후 스님께서는 오랜만에 만난 스님들과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오후 3시에 봉암사를 떠나서 서울로 출발하였습니다. 오후 6시부터 오늘 평화리더십아카데미 강사인 최상용 교수님과 저녁식사 일정이 있었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오신 최상용교수님과 스님께서는 함께 공양을 드시고 교수님은 강의장으로 향하셨고, 스님께서는 기획위 회의에 참석하셨습니다.
기획위 모임에서는 곧 다가 올 지자체 선거로 인해 양대 진영으로 국론이 분열된다면 남북관계의 진전이 된다 해도 통일의 흐름을 만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통일로 가는데 도움이 될지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2014년 첫 희망강연으로 원주 상지대와 남양주에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