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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정토사회문화회관은 세 지부가 함께 봉사했습니다. 서울제주지부, 강원경기동부지부, 인천경기서부지부가 함께 모여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시작 전 회관 앞은 행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이동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스페인 계단에는 재미있는 인형극이 마련되어 즐겁게 보냈습니다.
'재미있는 건 사진으로 저장. 찰칵!'
손등과 얼굴에 귀여운 그림으로 장식해 주는 길벗의 봉사는 인기였습니다.
'찰지고 윤기 나는 밥은 제가 담당입니다. 버섯의 고소함은 제가 담당입니다.' 서로 손맛을 뽐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3단계 설거지로 함께하니 많은 것도 금세 끝났습니다.
공양간의 마무리까지 깔끔히 정리했습니다.
죽림정사는 대전충청지부와 경남지부의 으뜸절입니다. 두 지부는 여기 죽림정사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넓은 공간을 잘 활용해서 다양한 부스 운영을 했습니다.
'죽림정사의 입구, 주차 정리는 우리가 최고입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여기는 죽림정사입니다.'
연등 꼬리표는 우리가 접수했습니다.
'배고픈 아이는 먹어야 합니다. 아픈 아이는 치료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야 합니다.' 이런 세상을 위해 신나게 JTS를 홍보했습니다. 좌로 우로 발을 찍고 몸으로 직접 보였습니다.
환한 미소로 연꽃에 숨어있는 부처님의 자비를 알렸습니다.
'사용 안 하는 물건 다시 재사용합니다. 말 잘하면 공짜로 드릴 수 있습니다.'
'줍깅할 때 비닐봉지 대신 이것 써보세요.'
'시원한 차로 목을 축이고 달달한 달고나로 기분을 풀어요.'
죽림정사 공양은 우리가 모두 책임졌습니다.
미륵사는 광주전라지부의 으뜸절입니다. 광주전라지부는 여기 미륵사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잔칫집에 흥이 빠질 수는 없었습니다. 2부 공연에서 재주 많은 도반이 춤과 연주로 신나게 흥을 돋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미륵사의 주차왕은 제가 맡았습니다.'
'연등 접수는 우리가 전문가'
다양한 부스로 홍보했습니다. 시원한 차와 나비장터에 오가는 발걸음이 많았습니다.
아기 부처님의 목욕은 마야부인이 도왔습니다. 원활한 법회 진행을 돕고 뒷정리하는 일은 조용히 분주했습니다.
요사채 앞 잔디마당은 자연 식탁이었습니다. 공양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많은 공양을 준비하고 설거지까지 기꺼이 했습니다.
청명한 오카리나 연주, 중후한 분위기의 색소폰 연주, 신나는 라인 댄스로 흥이 났습니다.
재미있는 공연에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신나는 공연 뒤 우리도 함께 들썩들썩 하나가 됐습니다.
아도모례원은 대구경북지부의 으뜸절입니다. 대구경북지부는 여기 아도모례원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꽃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모두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방긋 웃으며 반갑게 맞이 인사를 했습니다. 웃음과 손짓에 모두 밝아졌습니다.
나의 행복, 세상의 평화를 알리는 문구로 행복을 전했습니다.
다양한 체험이 있어 고마웠습니다. 체험할 때 마냥 즐거웠습니다.
'시원한 매실차 한 잔 하고 가세요. 깨끗한 물을 위해 오늘부터 삼베실 수세미 사용하세요.'
아기 때부터 엄마 따라다니던 아이가 지금 9살입니다. 9년 차 마정수기 어린이!
탁 트인 마당에 자리 깔고 법회에 참여하니 시원하고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봉축법회 전날 신암모둠원들이 함께 모여 무와 당근 나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미리 준비한 무나물이 쉬어서 당일 아침 무나물을 다시 볶았습니다.
작업해 준 그늘막 덕분에 시원하게 설거지했습니다. 떡과 바나나는 미리 준비한 용기로 받았습니다.
천룡사는 부산울산지부의 으뜸절입니다. 부산울산지부는 여기 천룡사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상쾌한 숲 길을 따라 들어가면 천룡사와 방긋 웃는 도반이 반겨줬습니다.
'행복 받아요.' 행복을 날렸습니다.
자연과 탑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어린이를 위한 부스가 준비됐습니다.
이 땅에 부처님이 오셔서 행복과 자유의 길을 열어주신 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탑돌이했습니다.
화면 속 얼굴이 아니라 실제 얼굴을 마주하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경건한 법회는 마음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함께 먹는 공양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맛있는 공양을 위한 손맛과 감사의 마음뿐이었습니다.
해외지부는 전 세계 세 개 지회가 모인 곳입니다. 북미지회, 아시아지회, 호주유럽지회가 모여 오프와 온라인으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치렀습니다.
시애틀수련원에 국제지부 포함 20여 명이 함께하여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오프로 진행하는 행사라 반가웠고, 모두 모인 것은 아니라 아쉬운 마음도 교차했습니다. 현지인 체탄이 함께 자리해 더욱 풍성했습니다. 워싱턴 수련원도 국제지부 포함 3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마닐라 법당은 3년 만에 17명이 오프로 만나 반가운 마음이 컸습니다.
2부 행사로 마닐라 말라테 성당 앞에서 도시빈민 170가구에 쌀 5킬로, 생필품 710페소 상당의 생필품 나눔을 했습니다. 온라인 봉축법회에도 39명이 감동을 함께 나눴습니다.
시드니 법당에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에서 총 14명이 함께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남이 반갑고 활기찼습니다.
온라인 봉축법회는 녹화방송이였습니다. 독일,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호주에서 총 19명이 화면으로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유럽의 수가 더 많았습니다. 오프로 만나 비빔밥 공양을 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해외에서 이렇게 온라인으로 봉축법회를 하니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글과 편집_김혜경(서울제주지부 노원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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