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구리
일요법회의 가능성을 본 기획법회, 사하
봄 기지개를 켜는 사하법당

8-5차 천일결사 입재식을 앞두고 한 쪽에서는 마무리를 다른 한 쪽에서는 시작을 준비합니다. 사방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처럼 일요 열린 법회로 8-4차 천일결사를 마무리 하는 '구리법당_일요법회의 가능성을 본 기획법회', 8-5차 천일결사 입재식 퍼포먼스를 비롯한 각 각의 곳에서 다양한 봄맞이 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이야기, '사하_봄 기지개를 켜는 사하법당' 소식 전합니다.

 

[남양주정토회 구리법당]

일요법회의 가능성을 본 기획법회

 

남양주 정토회 구리 법당은 2015 3 19() ~ 4 5()까지 총 6회에 걸쳐 기획법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획법회는 지역에 불법을 전하고 법당을 알리기 위해 구리 법당에서, 평일 참석이 어려운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일요일에 열었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오도록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마을마다 홍보 포스터를 붙였고, 이런 노력 덕분이었는지 일요일 법회에는 매번 새로운 분들이 와 주었습니다. 평일에는 시간이 안 되어 법회 참석이 어려웠는데, 일요일 열린 법회에 참석해 스님의 법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한 도반들도 있어 영상법문을 마친 법당 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반가운 인사로 화기애애했습니다.


법회가 끝나고 다과를 나누며 법문 들은 소감을 가볍게 나누었습니다.

 

기획 및 진행에 참여한 황숙현 보살님에게 기획법회를 마친 후 소감을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까? 라는 걱정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 법회마다 열심히 참석하는 도반의모습에서 법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획법회를 함께 하면서 주·야간에 공부하여 만나기 어려웠던 도반들과도 가까워지고,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던 것이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황숙현 보살님의 소감처럼 이번 법회는 법당의 도반들이 각자 법당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만든 법회였습니다. 이번 기획법회를 통해 구리 법당은 일요 법회의 희망을 볼 수 있었고, 도반들의 마음도 한 뼘씩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되었습니다. Posted by 황회숙 희망리포터

 

 

[사하정토회 사하법당]

사하 법당 '' 기지개를 켜다.

 

지난 3, 4월 사하법당 도반들의 활기찬 활동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2011 1220평 남짓의 작은 원룸에 개원한 사하법당은 주저녁반으로 수행법회, 가을 경전반, 가을 불교대학 등이 있어 모두 9개의 정규 법회가 있습니다. 수행삼아 한다지만 한정된 공간에서의 일 처리는 한계가 있어 짬짬이 회의하고, 행사 치르고, 업무를 보려니 봉사자들 간에 의견이 엇갈려 약간 충돌이 있기도 했습니다. 해결 방법으로 넓은 곳으로 불사가 이루어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사하법당의 봄 기지개같은 꿈틀거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간의 일을 살펴보면, 봄불교대학 63명 입학, 법당 정리, 불사 백 일간 기도 정진, ‘정토회 활동가 교육’ 1 2일간 공양바라지, 8-5차 천일결사 입재식 무대 퍼포먼스 준비 등이 있었고, 이 모든 일을 하고 가볍게 받아들이는 도반들 기운에 힘입어 사하 법당이 봄의 기지개를 켜는 듯 합니다. 각 담당자들의 이야기로 사하법당의 봄기운을 전하겠습니다.

 

봄불교대담당 장명순, 김정숙 보살님

올봄 사하 법당의 가장 큰 기지개는 2015 봄불교대 입니다. 지난 2월 도반들이 손 호호 불며 붙인 전단 덕분인지 법당 개원 이래 최고로 많은 63명이 봄불교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좁은 법당에서 많은 학생이 앉으려니 무릎이 부딪히고, 절을 하려니 엉덩이가 부딪히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담당 활동가들은 한 명이라도 낙오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이번 5주차 수업인 수행 맛보기시간에는 모둠별로 모둠장과 함께 바깥 나누기를 진행하여 한층 가까워지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담당자들의 이러한 노력이 불교대학의 졸업률과 정회원 만들기로 이어져 더 많은 사람에게 바른 불법을 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불교대 졸업생의 입학식 환영 퍼포먼스

 

공양간 담당 이월수보살님

베란다를 부엌으로 사용하는 우리 사하법당은 정리할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가볍게 .하고 합니다.’ 하고 시작한 일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구석구석 가득 들어차 있는 묵은 짐과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을 보며 비좁다는 이유로 공간 탓을 한 나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어 가며 일을 하는 과정이 행복했고, 정리된 법당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사소한 물건 하나도 리스트를 작성하여 붙이고 나니 머릿속까지 깨끗해지며 공양간의 정갈한 모습에 뿌듯하고 정겨움이 느껴졌습니다.


공양간 정리한 모습

 

사시 100일 간 기도 정진 서정위 보살님

불사를 원으로 세워 5명의 기도팀이 100일 간 정진 중입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은 마음이 매일 올라오더니 이제는 도반들과 함께 서로 힘을 실어주며 기도 정진하고 있습니다. 그 공덕인지 법당의 분위기가 점점 활기차고 도반들과도 화기애애 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행복합니다.


▲'활동가 교육' 공양 바라지하는 사하법당 도반들

 

8-5차 천일결사 입재식 퍼포먼스 준비단

처음 입재식 퍼포먼스 임무를 받고 당황했습니다. 법당도 작고, 활동가들도 부족하고 매일 연습하러 올 도반들도 없고 퍼포먼스를 준비할 어떤 조건도 갖추어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회의를 거듭하면서 못 하겠다생각하니 못하는 조건들만 나열 되더니, '일단 한번 시도해 보자' 하니, 방법이 하나 둘씩 나왔습니다. 음악, 가사, 의상으로 일감을 나누고 한 발씩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청일점 거사님은 법당에 나와서 박자를 맞추어 가며 녹음을 했고, 정회원 기획법회 후에는 모인 김에 연습을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도반들과의 사소한 감정들은 점점 사라지고 무대에서 완성된 퍼포먼스를 상상하며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도 틈을 내어 연습하고, 실수하면서 폭소가 터지기도 합니다. 비록 실수가 있더라도 지금 현재 최선을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즐겁게 연습해 나가고 있습니다. Posted by 이인숙 희망리포터


입재식 퍼포먼스 시나리오 짜고 있는 도반들

 


2026 3월 정토불교대학

전체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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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구리법당 기획법회를 통한 가능성, 사하 법당의 기운이 새롭게 펼쳐지는 듯 합니다. 홧팅

2015-04-15 23:16:31

최영미

사하법당 퍼포먼스보러 입재식 가야겠어요~~구리법당 곧 일요법회로 북적이겠네요~~<br />오늘도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2015-04-15 23:06:39

혜등명

구리법당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황숙현보살님 여기서 소식 들으니 반갑습니다. 입재식때 사하법당 퍼포먼스 기대됩니다.ㅎ

2015-04-15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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