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법당
2015 봄불교대학 신입생들의 수업 풍경, 구로법당
봄불교대학 담당자들과의 만남
평택법당 2015 봄불교대학 저녁반 신입생들의 수업 풍경, 구로법당 활기차게 쭉쭉 뻗어 나가는 봄불교대학 담당자들과의 만남 소식 전해드립니다~^^
[수원정토회 평택법당]
평택법당 봄불교대학 저녁반 수업 풍경
3월 17일 화요일, 평택법당 저녁반 봄불대생들은 기대와 설렘에 차 법당에 모였습니다. 준비된 방석과 책상 앞에 차례대로 앉는 그들의 표정에서 결의가 엿보였습니다.
올해 봄불대엔 주간반 11명, 저녁반 13명이 입학했습니다. 오늘 11명이 출석한 저녁반은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여서 속속들이 법문에 젖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각자 참가한 이유는 다르겠지만 법륜스님께 법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하는 간절함이 수업 분위기에서도 그대로 읽혀집니다.
리포터로 참여한 저도 실천적 불교사상의 두 번째 강의 [해탈과 자유에 이르는 불교의 가르침]을 듣다보니, 이미 배운 것인데도 마치 처음인 듯 또다시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스님은 우선 ‘종교란 무엇인가?’라고 물은 뒤 종교의 정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불교는 무지를 깨우쳐 해탈하라는 가르침이므로 어떤 종교적 논쟁에서도 자유롭다고 하셨습니다. 또 ‘우리의 행, 불행의 근본 뿌리는 욕구에서 시작된다. 욕구는 장작불과 같다. 장작이 다 타면 더 많은 장작이 있어야 장작불이 유지되는 것처럼 욕구 충족으로는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중생이 해탈하기 어려운 까닭이 무엇인지를 확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수업 후 신입생들의 나누기를 들었습니다.
"서럽고 괴로워서 힘들었는데 오늘 법문으로 그동안의 모든 문제가 모두 풀려서 오늘을 내 생일로 삼고 싶을 만큼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12월부터 저녁 수행법회에 나오다가 불대에 입학했습니다. 전에는 자주 밖을 탓하고 답답하고 짜증났었는데, 이젠 왠지 화나는 순간이 적어졌고 자신을 관찰하는 순간이 재밌기도 합니다.”
“신앙으로서 종교와는 좀 다른 가르침인 듯하네요. 신앙적이기보다는 심리를 알아가는 체계적인 가르침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안다병과 모른다병이 병 중에서 가장 큰 병임을 알았으니 앞으로 이 병을 고쳐야겠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되는 세상은 없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불교는 철학이고 종교는 마음의 안식을 위한 거라 생각했는데, 스님의 말씀에서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 지혜의 종교라는 부분이 감명 깊었습니다.”
법문을 듣고 느낀 점을 나누는 불대생들의 얼굴이 모두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녁반 담당자인 박성숙 보살님은 불대팀장과 교육팀장 소임을 겸임하여 법당의 교육과 활동에 관한 업무를 기획하고 알리느라 요즘 매우 분주하답니다. 부담당인 정경순 법우님은 재정 담당이기도 한데 불대생 전원이 무사히 졸업하도록 잘 돕겠다고 합니다.
두 분은 모두 직장일과 법당 일을 병행하느라 힘들 텐데도 중요한 소임을 맡아 묵묵히 해나가는 평택법당에선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인물입니다. 두 분이 지켜주니까 2015년 봄불교대 졸업률은 90% 이상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 봅니다. Posted by 김미화 희망리포터

▲ 스님의 법문을 열심히 듣는 봄불교대학 저녁반 학생들~~
[양천정토회 구로법당]
활기차게 쭉쭉 뻗어 나가는 2015 구로법당 봄불교대학, 담당자와의 만남!
구로법당이 두 번째 봄불교대학 신입생을 맞이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어서 우리는 지금 룰루랄라 들떠있습니다. 법당 개원 만 1년째로 불교대학의 불어난 인원과 커진 열정이 놀랍습니다. 그 힘을 받아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불대 담당자들의 노고와 소감을 전해드립니다.
3월 22일(일), 법당에 찾아가보니 마침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자 ‘불대 다닐 때는 몰랐는데 담당자 한 분 한 분이 이렇게 신경을 써준 것이었구나! 좋은 공부, 좋은 수행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준 것이었구나!’ 새삼 깨달아졌습니다.

▲ 주말도 반납하고 회의에 열중한 불교대학 담당자들과 총무님!!
회의가 끝난 후, 소임을 맡은 계기와 소감 그리고 불교대학 분위기를 물어보았습니다.
먼저 주간반을 맡은 이종은 거사님. 거사님은 양천법당에서 불대를 졸업했습니다. 천일결사는 영등포구에서 했으나, 경전반 수업은 구로법당에서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인연을 맺었습니다.
"경전반 주간은 대부분 보살님들로 이루어졌고, 소임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봄불대는 자연스럽게 제가 맡아 주었으면 하더군요. 보통 불대 담당은 그 소임이 무겁고 일도 많아서 고민들을 하시지만 저는 큰 부담 없이 맡았습니다. 한 번 더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대가 저녁반보다는 주간반과 맞고, 꼭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을 내려놓으니 가볍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점은 크게 없지만 아직은 물어봐야 할 일들이 많고, 적응 중입니다."
현재 봄불대 주간반은 8명으로 에너지 넘치는 분들이라 나누기도 별 거부감 없이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활기찬 느낌입니다.

▲ 2015 봄불교대학 주간반 입학식. 앞줄 오른쪽 끝이 이종은 거사님~^^
다음은 봄불교대학 저녁반을 담당하고 있는 조서현 보살님입니다.
"법당 총무님이 제게 봄불대 저녁반을 맡아 달라 부탁하셔서 한 번 더 배운다는 자세로 흔쾌히 맡았습니다. 법문을 두 번째 듣지만 새로운 느낌이라 새 기분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을 하면서 내 자신을 알아가게 되니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힘들긴 합니다. 경전반 수업까지 1주일에 3회 이상 나오다 보니 할애되는 시간이 많습니다.
초반이라 아직 적응을 잘 못하는 신입생들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수행법회라도 가볍게 나가보든지, 좀 더 나와 본 후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는 중입니다. 이왕이면 끝까지 함께 가면서 이 좋은 가르침과 경험들을 하나라도 더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녁반은 현재 26명으로, 두 모둠으로 나누어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5년 봄불교대학 저녁반 입학식~~
▲ 앞줄 가운데가 저녁반 담당자 조서현 보살님^^
불교대학 담당자들은 학생들이 좋은 법문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기를 기원하면서 끝까지 함께 나아가자며 서로 돕고 있습니다. 구로법당은 이종은 거사님과 조서현 보살님이 계시기에 봄불대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Posted by 구로법당 희망리포터 오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