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달성법당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재능나눔, 해운대법당
봄불교대학생이 봄불교대학 담당자 되다

달성법당 도반들이 환경을 살리는 재능나눔으로 여러 가지 환경용품을 만들어 기증하고 활용한 이야기, 해운대법당 2014년 봄불교대학생 신봉금, 장경희 보살님이 2015년 봄불교대학 담당자가 된 흐뭇한 사연 들어보셔요~^^


[달서정토회 달성법당]

환경을 살리는 즐거운 재능나눔
2015년 새해부터 달성법당 도반들이 뭉쳤습니다. 현수막을 이용한 환경용품 만들기 재능나눔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시작은 윤성희 보살이 문경수련원의 ‘일상에서 깨어있기’ 바라지로 갔다가 주방에서 바라지하는 분들 앞치마가 다 낡은 걸 보고 달성법당 도반들에게 재능나눔으로 앞치마를 만들어 기부하자고 제안했는데, 이윤선 총무님이 적극 가세하여 지난 해 모아두었던 각양각색의 폐 현수막을 내어놓으며 앞치마뿐 아니라 다용도 에코가방, JTS 모금할 때 쓰는 물품가방 등도 만들어 보자고 했답니다.

지난 1월 말쯤, 작은 신설 법당이라 인원이 적음에도 김종임, 이윤선, 최미화, 이필여, 권상화. 최순자. 박상희 도반 등 일곱 명이나, 재봉틀을 제공하고 또 다른 원단도 보시한 윤성희 보살 집으로 모였습니다. 낯선 재능나눔이라는 말과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 만들기에 대한 호기심에 모두들 신났습니다. 


▲ 폐 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제법 쓸모 있답니다~~

짧은 겨울해라 어두워지기 전에 끝내자고 서로 독려하면서 눈이 어두운 이는 재단을 하고, 눈이 밝은 젊은이들은 재봉틀을 돌려 순식간에 에코가방 20개, JTS 물품가방을 크기별로 5개 만들었습니다. 현수막에서 법륜스님의 사진을 오려낼 때는 조금 죄송했지만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드니 스님도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모두들 처음 해보는 재봉질이며 재단, 실밥 따기 등이었지만 무엇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재미있고 신났습니다.


▲ 처음 해보는 재봉질에 몰두한 도반들~~

며칠 후에 또 다시 모인 우리는 남은 원단으로 앞치마 12개, 문경수련원에서 필요하다는 이불 홑청도 10개 만들었습니다. 앞치마, 이불 홑청은 문경수련원에 바라지장 가는 도반 편에 보내고, 현수막으로 만든 가방은 달성법당의 봄불교대생 모집 홍보물 가방으로 요긴하게 활용했습니다. 


▲ 문경수련원으로 보낸 앞치마 & 우리가 만든 에코가방. 왼쪽 끝 윤성희 보살님, 오른쪽 끝 이윤선 총무님~^^

나누기에서 도반들은 봄과 가을 불교대학생들이 함께 활동한 덕분에 친해질 수 있어서 법당분위기가 한층 화목해진 것 같다, 봉사활동이 참 즐거웠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 후 3월로 접어든 어느 날, 서초법당의 어떤 보살님이 고맙게도 옷감을 보내왔습니다. 문경의 앞치마 기증을 보고 감명 깊었다네요. 우리 도반들은 조만간 다시 모여 그 천으로 법당에 필요한 소품을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혹시 다용도 가방이나 JTS 물품 가방 같은 게 필요한 법당 있으신가요? 댓글 달아주세요. 정성껏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윤성희 희망리포터 

[해운대정토회 해운대법당]

2015년 불교대학 담당자가 된 2014년 불교대학생, 신봉금, 장경희 보살님
해운대정토회는 올해 처음으로 주간 불교대학을 두 반으로 나누어 열었습니다. 월요반은 신봉금 보살님, 화요반은 장경희 보살님이 담당자가 되어 1년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애쓰겠다는 고운 마음을 냈습니다.

2014년 두 보살님은 봄불대생이었습니다. 신봉금 보살님은 불대 들어오자마자 8-1차 천일결사에 입재하고 법당 행사에 솔선수범으로 참여 봉사하면서 개근으로 졸업할 정도로 모범이었습니다. 장경희 보살님도 법당의 행사에 두 손 걷어붙이는 정도를 넘어, ‘깨달음의 장’ 바라지까지 지속적으로 하는 정성스런 자세로 지난 1년간 힘을 다해 수행, 보시, 봉사를 해왔었지요. 


▲ 법당의 방석 털고 봄단장 후 찰칵! 왼쪽 신봉금, 오른쪽 장경희 보살님~^^

하지만 이처럼 엘리트 코스(?)를 밟은 분들이라고 해서 쉽사리 불교대학 담당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사연은 더 있습니다. 신봉금 보살님은 어머니께서 지병으로 수술한 뒤 집으로 모셔와 간호해야 할 상황이어서 시간적, 체력적으로 도저히 맡을 여유가 없을 것 같아 고민이 컸으나, 결국 닥쳐온 일은 모두 다 내게 좋은 일로 받아들인다는 마음으로 기꺼이 월요반 불교대학을 맡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장경희 보살님도 마찬가집니다. 엄마로서 아무리 힘들어도 딸을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키우게 되기를, 딸의 성장에 거름이 되기를 발원하며 굳은 일도 마다않고 열심히 수행, 봉사하였고, 그 모습을 보고 총무님이 불대를 담당해 보라고 권유하였습니다. 문제는 장경희 보살님은 앞에 나서는 걸 극도로 기피하는 업식이 있답니다. 다른 봉사는 해도 이 일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아서 처음에는 거절하였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로 했는데 또 내 업식에 끄달려 이리저리 분별을 내고 있구나.’하는 깨달음이 왔고,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 도반과 함께 가는 길이기에 내 고집을 버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겠다!’는 대결정심으로 이 일을 맡게 되었답니다.


▲ JTS 거리모금에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신봉금, 세 번째 장경희 보살님~^^

이렇게 시작한 두 보살님은 불교대학생들이 법문을 들은 후 마음나누기에서 쉽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먼저 자신들의 마음을 스스럼없이 내어 보여 불대생들이 용기를 얻고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고 성실한 수행, 보시, 봉사로 두 보살님은 얼굴만 환해진 것이 아니라 마음도 더 한층 여유롭고 포근해져서, 보고 또 보고 싶은 보살님이 되었습니다. 스님이 가다가 넘어졌을 때 분별심이 나면 욕심이고, 툭툭 털고 일어나 뭐가 문제인가 보고 고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원력이라고 하셨던가요? 욕심이 아닌 원력으로 봄불대생을 이끌고 있는 신봉금, 장경희 보살님! 든든한 두 보살님이 있어 앞으로 월요반 20명, 화요반 21명 불대생들은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길로 잘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Posted by 성영아 희망리포터 

2026 3월 정토불교대학

전체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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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안

새내기수행자님들^^그 열정에 같이 녹아갑니다♡♡♡

2015-03-26 21:41:49

오늘

정토회분들 아름다우십니다~

2015-03-25 09:44:25

신은진

달성법당 진짜 짱입니다요!!!

2015-03-25 09: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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