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법당
2014 봄불교대학 출석률이 높았던 까닭은?, 통영법당&김천법당
봄소식은 불교대학 전단지를 타고
2015년 봄불교대학 신입생을 맞이하면서, 지난 2014년 출석률이 높았던 사하법당 봄불대 담당자 장명순 보살님의 노하우, 통영법당과 김천법당 선배 도반들이 더 많은 신입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기울였던 홍보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사하정토회 사하법당]
사하법당 2014 봄불교대학 출석률이 높았던 까닭은?
2월 8일(일) 충주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년 봄불교대학 졸업식 및 수계식에서 사하법당은 1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졸업생 중 개근 9명, 정근 3명으로 어느 법당보다 높은 출석률을 달성하였으며, 마음공부의 꽃인 ‘깨달음의 장’ 16명 수료에, 천일결사 입재자도 13명이나 된답니다. 봄불교대학 담당자였던 장명순 보살님에게 노하우를 들어보았습니다.
‘2014학년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출석률이 좋았던 덕에 다른 법당 불대 담당자들에게 ‘비결이 뭐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지요. 저도 이번에 2015학년도 봄불대 담당자 소임을 다시 맡게 되면서 지난 해 잘했던 것은 무엇이며, 부족한 것은 무엇이었나를 돌아보았습니다.
소임을 맡은 담당자로서의 첫 마음으로 ‘이 학생들을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담당자 교육에서 들었던 ‘이분들은 스님의 손님이고, 담당자는 이분들을 대접하는 일만 충실히 잘하면 된다.‘는 스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입학식 첫날, 학생들에게 어떤 마음으로 불교 공부를 하고 마무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만 인식시켜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학생들이 불편한 것은 없을까? 어떤 마음으로 불대에 다닐까?’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는데 힘썼고, 혹시 조금 늦어지는 도반에게는 재촉하는 말보다 ‘늦어서 오기 싫고, 미안한 마음이 생기진 않았을까?’하고 그 마음을 헤아려 “좀 늦어도 괜찮으니 천천히 오세요.”, “혹시 결석이 있어도 미안해하지 말고 오세요.”라고 하며 어쨌든 같이 가면서 낙오자 없이 1년을 마칠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불가피하게 결석하는 도반이 있을 경우에는 이동수업 프로그램을 짜서 이동수업 가기 전과 다녀온 후에 확인을 해보는 등, 하루하루 절을 해 나가듯이, 한 주 한 주의 결석자를 최소한으로 하고자 했던 것이 45주가 모여 좋은 결과를 낳게 된 것 같습니다.
수련이나 순례 같은 바깥모임도 수업의 일환이므로 당연히 가는 것을 전제로 하여 혹시 못 가게 되는 도반이 있으면, 담당자가 재촉하면 부담이 될까봐, 그 도반과 가까운 도반에게 함께 가자고 권유 좀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하여 90% 이상이 참석하였습니다. ‘수행 맛보기’ 프로그램의 경우 수행 잘하는 도반보다는 5시에 일어나지 못하고, 절하기 힘들어하는 도반을 많이 챙겨서 “천천히 같이 갑시다.”하며 우회적으로 격려하였습니다.
제 나름대로도 열심히 했지만, 그 노력에 비해 열 배, 스무 배 이상 열심히 해준 불대 도반들의 힘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고, 저 또한 그러한 도반들이 있었기에 더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Posted by 이인숙 희망리포터

▲ 사하법당 2014 봄불교대학 졸업생들~. 뒷 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장명순 보살님^^
[마산정토회 통영법당]
통영에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소식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며
통영법당에서는 지난 2월 13일(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2015년 정토회 봄불교대학 신입생 모집’을 위해 거리 홍보에 나섰습니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를 받아 입학 문의를 하는 분도 있고,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 신청하는 분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발로 직접 뛰며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통영에서 가장 번화가인 무전동 일대를 돌면서 스님의 법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더 많이 전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법당에서 총무 소임을 맡고 있는 정선옥 보살님과 지금 가을불교대학생인 조덕숙, 원성자, 김영주 보살님이 바쁜 중에도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가을불대생들은 이런 활동이 처음이라 시작할 때는 조금 어색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졌습니다.
홍보 활동을 마친 후 정선옥 보살님은 “비록 통영 전부를 다니지는 못했지만, 오늘 홍보를 통해서 불대 개강 소식이 통영 전체에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간혹 전단지를 거절하는 분도 있었는데, 그럴 때 내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혀주었습니다. 봄바람을 타고 통영법당에 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최성웅 희망리포터

▲홍보 활동을 마치고. 좌측부터 원성자, 김영주, 정선옥, 조덕숙 보살님~^^
[구미정토회 김천법당]
봄소식은 불교대학 전단지를 타고
개원 이래 첫 불교대학 졸업생 13명을 배출한 김천법당은 더 많은 새 도반과 인연을 맺기 위해 2월 4일(수) 입춘기도 회향 후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연휴와 행사가 많은 2월이기에 미리 홍보 계획을 협의하여 공지하였고, 카카오톡이나 SMS문자 및 지인을 통한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안내는 먼저 하고 있었습니다.
2월 6일(금) 저녁 7시에 다섯 명의 도반(이명숙, 전순연, 차상연, 황순옥 보살님, 조한석 거사님)이 거리 홍보를 위해 법당에 모였습니다. 지연되어 도착한 홍보물을 살펴보니 전단지와 포스터는 일자가 누락되어 있고, 현수막은 규격 미달이라 황당하였지만 ‘일단 만난 김에 하는 데까지 해보고, 내일을 생각하자.’고 마음을 모으고는 전단지 수정 작업을 하였습니다.
늦은 저녁이었지만 ‘한 분이라도 더 인연 되리라.’는 희망을 품고 덕곡동 삼거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쌀쌀한 날씨 탓인지 밤거리는 생각보다 행인이 적었습니다. 전단을 한 장씩 권하며 ‘인연이 되면 행복의 열쇠를 들고 법당 문을 열고 들어 올 것’ 이라는 희망을 품고 약 30분 동안 홍보를 하였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세대별 방문 전달을 하고자 주변의 한마음 아파트로 이동했습니다.
동별로 맡아서 ‘좋은 인연 되소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행복해지는 길로 오소서.’라고 기원하며 홍보 활동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현관문을 돌아설 때는 땀이 흠뻑 고이고 목은 말랐지만 마음은 뿌듯하였습니다. 약 1시간 동안 홍보하고 카페에서 목을 축이며 간단한 소감 발표를 하였습니다.
홍보 활동을 처음 해본다는 보살님은 ‘저녁에 남의 집 현관 벨을 누르자니 욕먹을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 개가 짖을 때는 겁도 났지만, 복도를 지나가던 어떤 분이 법륜스님이 환하게 웃으시는 전단지를 보고는 서너 장 달라고 하며 ‘강연회에서 들은 법문을 잊을 수 없다.’고 해준 덕분에 마음을 열어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도반들도 처음엔 조금 불안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마지막에는 뿌듯하였고, 함께하는 도반들이 있어 힘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홍보 활동은 이날 이후로도 계속 되었습니다. 다시 제작된 포스터와 현수막은 등록 승인 후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고 여분은 차량에 부착하였으며,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동네 골목, 사거리, 아파트 단지, 시장 등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달려가 홍보하였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불교대학에 지원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불법 만나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천법당 불교대학, 파이팅! Posted by 조한석 희망리포터

▲ 개인 승용차에 포스터를 부착하면 이동 홍보 효과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