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법당
감동으로 맞은 졸업식, 동작법당
의미 깊고 소중했던 봄불교대학 일 년의 갈무리
2015년 2월 8일(일) 봄 불교대학, 경전반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과 관련한 많은 사연들, 그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립니다. 남양주법당 감동으로 맞은 졸업식, 동작법당 의미 깊고 소중했던 봄불교대학 일 년의 갈무리 소식입니다.
[강원경기동부 남양주법당]
감동의 봄 불교대학, 경전반 졸업식
2월 8일(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봄 불교대학, 경전반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남양주법당 졸업생은 불대 8명, 경전반 4명으로, 졸업식장에 딱 들어서니 2,800명이나 되는 졸업생들이 운집해 있어서인지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졸업생들은 그동안 공부하면서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1년을 마친 자신에 대한 위로와 대견함, 그리고 힘들 때마다 옆에서 서로 이끌어주고 도와준 도반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뭉클해하며, 앞으로 좀 더 많이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봄불대 저녁반 정복선 보살님의 소감을 소개합니다.
‘작년 봄에 설레는 마음으로 남양주법당 정토불교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무엇을 해도 사는 게 재미없고 힘들어 무엇인가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을 때였습니다.
불교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다니다 보니 다른 사찰에서와는 달리 그냥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봉사, 깨달음의 장, 사찰 순례, 경주 남산 순례, 통일축전 등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은지? 때로는 지친 몸으로 저녁에 수업까지 듣기가 힘들기도 하고, 집에서 어른들 눈치 보며 시간 내기도 힘들어 포기할까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며 공부를 한다는 게 많이 버거웠습니다.
그렇지만 불대를 다녀보니 경전반에 가서 좀 더 불교를 깊이 있게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더 강해졌습니다. 전에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나 자신을 원망하고 질책하면서도 문제의 해결점은 밖으로부터 찾으려고 했는데, 모든 괴로움은 나로부터 나아가 나에게 돌아옴을 알게 된 것이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지난 일 년 정말 열심히 살았고, 여러 가지 유혹과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졸업식 자리에 서게 된 나 자신에게 위로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동안 힘들 때마다 옆에서 이끌어 주고 도와준 많은 도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수행이든 일이든 내가 체득을 해봐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는 스님 말씀을 명심하며 지식으로가 아닌 진심어린 마음으로 지혜롭게 사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김영신 희망리포터

▲ 졸업생들의 환한 얼굴. 축복의 무지개가 떴네요~ㅎㅎ
▲ 드디어 졸업! 축하드립니다~^^ 맨 오른쪽이 정복선 보살님
▲ 약간 긴장된 마음으로 경건하게 수계 받을 준비를 하는 도반들~~
[서울정토회 동작법당]
봄불교대학, 의미 깊고 소중했던 일 년의 갈무리
2015년 1월 27일(화) 동작법당에서는 봄불교대학 저녁반 졸업 갈무리를 진행했습니다. 2015년 1월 1일자로 동작법당의 총무 소임을 맡게 된 강영희 보살님이 자리를 함께하고, 불대 담당하는 최영주 도반이 사회를, 가을 경전반 담당하는 윤덕중 거사님이 영상을 맡아 주었습니다.
동작법당 봄불대는 주간반 백현숙,곽미경, 저녁반 공현명, 박미선, 박소영, 윤경례, 이옥자 도반 등 총 7명이 무사히 일 년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특히 저녁반 불대생들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적극적으로 출석하였고 이 중 공현명, 백현숙 도반은 개근상을 받게 되었는데, 일 년 내내 기대와 설렘으로 매 수업시간을 기다렸고, 수업을 받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곤 했답니다.
졸업생들은 강영희 보살님에게 졸업장을 받고, 법륜스님의 책 `기도`를 선물 받았습니다. 강영희 보살님은 ‘오늘 불대 갈무리를 보니 내가 오래전에 불대 다닐 때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동스럽다.’며 ‘불법 알아가는 재미에 매주 수업이 몹시 기다려지던 그때가 새록새록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참으로 의미 깊고 소중한 시간 일 년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마음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불대 과정을 다시 한 번 다닌 최영주 도반은 ‘여러 도반들과 다시 불대 수업을 받게 되어 기쁘다. 예전 수업 때는 바쁘고 피곤해서 많이 졸고 결석도 잦아 간신히 졸업했는데, 이제야 제대로 도반들과 불대 졸업을 하게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공현명 도반은 ‘가톨릭 신자인데, 법륜스님과 도반들을 만나 행복했고 감동이었다. 매주 수업이 다 감동이어서 수업을 애타게 기다리곤 했다. 그래서 하루도 빠질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도 지금 너무 편안하고 가벼워져서 좋다.’며 환하게 웃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결석도 많이 했지만 졸업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함께한 도반들에게 감사하다.’는 박소영 도반은 사실 천 배 정진을 두 번이나 들어가는가 하면 인도순례까지 다녀올 정도로 열심이었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어느덧 일 년이 다 지나고 졸업장을 가슴에 안으니 감개무량하였습니다. 도반들은 올해 경전반 수업을 기대하며 모두 다 개근하기로 원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쉬지 않고 수행 정진하여 잘 쓰이는 불자가 되자고 약속하였습니다. Posted by 윤경례 희망리포터

▲ 동작법당 봄불교대학 저녁반 졸업생들의 환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