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2.11.26 제1차 만일결사 회향수련 1일째
“좋은 일을 하고도 후회를 하게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토회 1차 만일결사,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회향수련을 하는 날입니다. 이틀에 걸쳐서 정토회 역사를 담은 영상을 보고 천 배 정진을 하게 됩니다.

새벽 4시 30분, 스님은 천일결사 기도를 생방송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만일 동안 한결같이 기도해 왔듯이 오늘도 천일결사 기도법에 따라 삼귀의, 수행문, 참회, 108배, 명상, 경전독송, 법문을 차례대로 했습니다.

천일결사 기도를 마치고 오전 9시 30분에 만일결사 회향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정토회로 전환한 이후 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회향수련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900여 명이 온라인에 접속한 가운데 스님이 입재 법문을 했습니다.

“오늘은 제10차 천일결사를 마치면서 3년 수행 정진을 마무리하는 회향기도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또, 지난 만일 동안 정진해 온 1차 만일결사를 회향하는 수련기간이기도 합니다. 정토회는 지난 30년 동안 크게 세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첫째, 정토회는 어떤 활동을 하든 수행을 기반으로 합니다. 우선 자기가 괴롭지 않아야 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남을 이야기하기 전에, 또 세상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내가 행복해야 합니다. 내가 행복해야 자기를 희생하지 않게 되고, 내가 행복해야 일의 결과가 어떠하든 배신감도 느끼지 않고 억울함도 없게 됩니다. 내가 행복해야 남을 원망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활동의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개인의 수행 정진입니다. 정토행자의 10대 과제 중 첫 번째가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해탈과 열반입니다.

좋은 일을 하고도 후회를 하게 되는 이유

정토행자는 어떤 활동을 하든 늘 자기 스스로 괴롭지 않고, 해탈과 열반을 목표로 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수행자로서 전법을 하고, 수행자로서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지, 일반인으로서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세력을 모으기 위해서, 유명해지기 위해서, 이런 활동을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수행자로서 할 수 있는 만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신을 하더라도 자기를 잃지 않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만약 자기를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한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그에 따른 보상이 없거나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억울해지고, 배신감이 느껴지고, 원망을 하게 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후회하게 됩니다. 자기를 희생한 사람에게는 ‘내가 여기서 지난 세월을 낭비한 것 아닌가’ 하는 후회가 생겨나게 됩니다.

정토회는 세상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자 하지만, 개인을 희생해서 남을 돕자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수행적 관점을 놓치게 되면 이렇게 되기가 쉽습니다. 수행적 관점을 놓치게 되면 비록 좋은 일을 많이 했더라도 그 결과가 실패로 나타나거나, 칭찬이 돌아오지 않거나,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결국 후회하게 됩니다.

세상 사람을 위한다고 하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나를 보고 ‘많은 희생을 했다’ 하고 평가할 순 있지만, 내가 나 자신을 두고 희생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설령 밥을 안 먹고 잠을 안 자면서 활동을 했다 하더라도, 내 재산에 손실을 봤다 하더라도, 억울한 누명을 쓰는 일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그런 일을 한 자기 자신에 대해 긍지가 있어야 합니다. 결과가 어떠하든 후회나 실망이나 미움이 없어야 자기를 괴롭히지 않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일에 급급해서 자기를 놓칠 때가 있어요. 그러면 후회하거나 원망하게 됩니다. 정토회는 세상 사람들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데, 왜 정작 정토회 회원들을 희생하겠어요? 어쩌면 그들보다 정토회 회원들의 행복을 더 중요시해야죠. 그런데 열반과 해탈은 남이 해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로지 자기만이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런 수행적 관점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늘 ‘나의 가르침은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야지, 남에게 적용해서는 안 된다’ 하고 말씀하신 겁니다. 이런 수행적 관점을 견지해왔기 때문에 오늘날 정토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좋은 법을 이웃에게

둘째, 정토회는 이런 수행의 관점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는 일을 합니다. 전법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도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고, 자기를 오롯이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토회는 이 좋은 법을 이웃에게 전해서 그들도 행복해질 수 있는 인연을 맺어주자는 원을 세우고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전법을 해왔습니다. 깨달음의 장, 나눔의 장, 불교대학, 경전대학, 명상수련, 수행법회, 즉문즉설,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행복학교까지 열었습니다. 즉문즉설을 유튜브에 올려서 자신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도움을 받는 게 아니라 수행적 관점을 가짐으로 해서 자신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법문을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전하는 세계 전법을 하려고 합니다.

사회적 실천을 해야 하는 이유

셋째, 정토회는 사회적 실천 활동을 합니다. 만약 신분차별이 있는 곳에서 노예로 태어났다면, 또 성차별이 있는 곳에서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그 속에서도 이 법을 만나서 우선 자기를 행복하게 가꿔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고통을 주는 제도, 법률, 문화 등 외부적인 요인도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직접적인 폭력을 가하거나, 납치를 하고 인신매매를 해서 노예로 팔거나 성노예를 만드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저 마음공부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누가 계속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면 폭력을 멈추게 해야 하고, 누군가 차별을 하고 있다면 차별을 멈추게 해야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으면 전쟁을 멈추게 해야 하고, 공기가 나빠서 숨을 못 쉬고 있으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하고, 먹을 물이 없으면 물을 공급해야 합니다.

외부적 조건만 갖춰진다고 해서 사람이 행복해지는 건 아니지만, 한 사람의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은 갖춰져야 합니다. 누군가 지옥에서 살고 있다면 적어도 지옥의 조건은 면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지옥에서도 마음만 잘 다스리면 된다’ 하고 말하는 건 수행의 근본적 관점에서 그릇된 이야기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모두에게 적용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회적인 실천을 해나가고 있는 이유입니다.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음식이 제공되어야 하고, 아픈 사람에게는 치료약이 제공되어야 하고, 차별이 있는 곳에는 차별을 철폐해야 하고, 폭력과 폭압이 있다면 폭력과 폭압을 중지해야 합니다. 앞으로 기후 위기기가 도래해서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는다면 우리는 깨끗하고 충분한 물, 음식, 공기가 제공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고자 함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활동을 한 지 어느덧 30년이 지나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회향 수련은 지난 30년을 돌아보는 수련입니다. 참여한 지 100일밖에 안 된 사람은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1000일이 된 사람은 지난 1000일을 돌아보고, 5000일이 된 사람은 5000일을 돌아보면 됩니다. 개인 정진은 자기 경험에 기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정토회 회원으로서는 언제 참여했는지와 관계없이 정토회가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해온 모든 활동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설령 내가 100일만 참여했다고 하더라도, 기간으로 따지면 초보자이지만, 지난 30년을 간접 경험으로 받아들임으로 해서 이를 바탕으로 다음 30년을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처음 출발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과 자산을 가지고 2차 만일결사를 출발하기 때문에 확대의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고, 발전의 질도 높아질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우리가 이렇게 함께 정진을 하는 겁니다. 자, 그럼 정진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어서 정진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다섯 번에 걸쳐 200배씩, 총 1000배를 하게 됩니다. 먼저 첫 번째 200배 정진을 시작했습니다.

“넓고 깊은 원력 세워 보살도를 닦고 닦아...”

유수스님과 무변심 법사님의 염불 소리에 맞춰서 한 배 한 배 절을 했습니다. 스님도 묵묵히 절을 하며 지난 30년을 돌아보았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는 정토회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인 만일결사를 시작하기 이전의 역사를 영상으로 보았습니다. 이 기간에는 지금의 공동체 법사단이 스님과 인연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법륜 스님은 1969년 고등학교 1학년 때 경주 분황사에서 불심 도문 스님을 은사로 불교에 입문을 했습니다...”

법륜 스님의 출가, 서암 큰스님과의 만남, 대학생불교연합회의 요청으로 서울에 올라오게 된 인연, 한국불교사회교육원과 한국불교사회연구소를 열고 미래의 방향을 연구하고, 깨달음의장을 처음 시작한 이야기 등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공동체 법사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하나씩 소개되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이 기간 동안의 역사에 대해 스님의 정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스님의 말씀이 끝나고 정토회를 처음 시작할 때의 첫 마음을 되새기며 두 번째 200배 정진을 했습니다.



다음은 1차, 2차, 3차, 4차 천일결사에 대한 역사 자료와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고 스님의 정리 말씀을 듣고, 세 번째 200배 정진을 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정토회 실무자들이 중심이 되어 정토회를 성장시켜 나간 시기였습니다. JTS, 좋은벗들, 에코붓다, 평화재단 등 여러 사회활동 기구들을 설립하여 많은 활동들을 펼쳐나갔습니다.

이어서 5차, 6차, 7차, 8차 천일결사에 대한 역사 자료와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고 스님의 정리 말씀을 듣고, 네 번째 200배 정진을 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실무자 중심에서 대중부 중심으로 정토회의 중심이 옮겨갔고, 많은 대중이 주체가 되어 정토회를 비약적으로 확산시켜 나간 시기였습니다.

역사를 되돌아보고 정진을 하다 보니 어느덧 하루해가 저물었습니다. 저녁 예불을 하고, 마지막으로 9차, 10차 천일결사에 대한 역사 자료와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이 기간에는 정토회가 대중 속으로 확장되는 시기였고, 코로나 이후 온라인 정토회가 시작된 시기였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스님의 정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9차, 10차 천일결사에 대한 역사를 돌아봤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최근의 이야기들이었죠. 그런데 최근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10년이 넘은 까마득한 옛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3년 사이에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웃음)

장애와 난관을 유리하게 바꾸는 지혜

코로나가 처음 확산될 때를 떠올려보면, 처음에는 우리가 하던 모든 사업이 중지되는 위기 상태를 맞이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오히려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온라인 불교대학을 통해 공간에 대한 걱정 없이 불교대학을 확산할 수 있게 되었고, 온라인 즉문즉설을 통해 장소에 대한 걱정 없이 더 많은 대중을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온라인 외국인 즉문즉설을 통해 굳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을 상대로 전법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온라인 명상수련을 통해 수백억 원을 들여서 크게 지으려고 생각하던 명상원을 더 이상 짓지 않아도 되었고, 온라인 행복학교를 통해 오히려 행복학교가 급성장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만일결사를 처음 시작할 때 ‘동네마다 법당을 만들자’ 하고 세운 목표가 온라인 전환을 통해 이제는 ‘집집마다 온라인 법당을 만들자’ 하는 목표로 변경되어, 더욱더 대중 속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위기를 극복해서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온라인 전환을 통해 2차 만일결사부터 세계 전법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입니다. 1차 만일결사의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게 되었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반대로 2차 만일결사의 준비를 3년이나 앞당긴 장점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에게 닥친 장애나 난관을 어려움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유리하게 바꾸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버리려고 했던 똥을 모아야 할 거름으로 생각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다면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법당을 철거해야 했을 때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도 법당에 미련을 갖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편리한 전법의 틀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개척하지 못했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유기농 농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활용 물품들을 유통시킬 수 있는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아직 처음 계획한 만큼의 힘을 쏟지 못하고 있어서 목표한 만큼 발전을 시키지 못했다 하더라도 일단 시작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점차 성장시켜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도문 큰스님께서 용성조사님의 유훈을 계승하라는 요청을 오래전부터 하셨는데, 그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용성조사님의 유훈을 계승하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이 되어, 지부별로 으뜸절을 마련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으뜸절은 앞으로 정토회가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터전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토회 회원들은 늘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일해 왔는데, 으뜸절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정토회 회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된 거예요. 그동안 정토회 회원들을 보면서 그들의 노후 공간과 웰빙 공간을 마련하는 꿈을 꾸었는데, 으뜸절은 정토회 회원들을 위한 복지 공간의 출발이자 토대가 될 것입니다.

아직 으뜸절에 대한 활용이 충분하지 않으니까 이번 10차 천일결사에 으뜸절을 마련한 것이 큰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2차 만일결사에 들어가면 으뜸절이 중요한 사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전환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토회 회원들의 대부분이 법당을 유지하기 위한 봉사를 했는데, 앞으로는 우리가 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방향으로 개척해 나가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미래를 생각하면서 1차 만일결사 회향수련 정진을 마치겠습니다.”

스님의 법문이 끝나고 마지막 다섯 번째 200배 정진을 했습니다.


1000배를 다 마친 대중들은 오늘 회향수련을 하면서 느낀 소감을 작성한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직접 한 공간에 모이지 않아도 2900여 명의 대중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지난 만일을 함께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만일결사 회향수련 2일째 날입니다.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2차 만일결사의 방향에 대해 모둠 토론을 하고, 스님과 즉문즉설 시간을 가진 후, 회향법문을 끝으로 회향수련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저녁에는 일요명상을 생방송할 예정입니다.

전체댓글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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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각

감사합니다 스님

2022-12-12 14:53:32

김민주

삶으로 살아나시는 법륜 선생님!!! 진정 희망입니다.
세상을 살리고자하는 하늘의 마음에 뭔가 저 또한 그런 삶에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깨달음!! 희망입니다

2022-12-04 13:07:17

자비

법륜스님과 정토회 모든분듵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정토회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모든 발원들이 이루어지리라확신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022-12-02 16: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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