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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는 오늘 새벽 6시 30분경에 8일간의 인도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셨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 정토회관으로 돌아오셔서도 바로 내년도 인도성지순례 일정과 JTS와 업무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관에서 점심 공양을 하신 후 2시부터는 정토회 행정처 소속 임원들과 8차년도 정토회 사업방향에 대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회의는 3월 23일부터 시작될 제 8차 천일결사의 목표아래 정토회 대중부 조직을 어떻게 정비할 것인지, 그리고 2014년 정토불교대학에 3500명이 입학을 하였는데 정토회를 모르고 온 사람, 불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소문만 듣고 온 사람들이 다수일텐데, 이런 불대생들에게 어떤 교육을 제공할 것인지, 어떻게 학사관리를 할 것인지에 대하여 함께 의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지금 당면한 여러가지 현안을 함께 논의하면서 물질과 정신이 같이 건강해지는 운동, 그동안 실천해 온 희망세상만들기를 범국민 운동으로 펼쳐야 된다는 의견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한 관계자들과 회의가 있었습니다. 먼저 북한주민의 식량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방에는 식량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올봄 춘궁기의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북식량지원 준비를 빨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8시부터는 예전에 청년정토회 활동을 하였고 지금은 법조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오늘 모든 모임을 마치고 밤 10시 넘어서 회관으로 가셔서 그동안 마무리 하지 못한 원고를 교정하시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