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칸 난민돕기 캠페인 13일째 이야기
시작일2002.10.23.
종료일20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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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고 삼일째 캠페인 풍경..
새로운 버전의 짜이가 나왔습니다.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했지만
달콤하고 따뜻해서 반응은 좋았죠.. 오늘은 새소식지(2호)도 나왔습니다.
언론에 실린 한국 JTS 의 아프칸 지원에 관한 얘기들이 실렸는데
아프칸 긴급구호 캠페인을 왜 하게 되었는지 지금 아프칸은 어떤지
지난 9월에 아프칸을 다녀온 얘기와 어떤 분들이 현지에 가 계시는지
잘 나왔답니다. 앞으로도 모금액과 겨울옷이 어떻게 전해지고 쓰였는지
소식을 전하겠지만 조금이라도 궁금함이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모금현황
짜이 판매액과 모금액 52080원 + 5달러
겨울옷 10벌
!!!. 함께 나누고 싶은 시
한 번에 한 사람
마더 테레사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하지만 만일 내가 그 한 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우리의 캠페인도 이 시가 애기하고자 하는 것에 귀기우리려 합니다.
단지 한 사람.. 굶주리는 한 아이가 한끼를 먹으면서 행복할 수 있다면..